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얘기가나와서 하는말인데요

도가니탕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1-09-27 10:16:43

주인공인 공유씨~ 몇년전에 인터뷰한기사 본적있더랬죠.

커피프린스때문에 급 호감중이었던지라  열심히 읽었는데,, 아 글쎄... 이분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니...

"박정희"라 하더군요,,,... 에고, 급 실망이었어요.젊은 사람이 어쩌다 박정희라 했을까.

다시보게 되더군요
IP : 222.102.xxx.1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9.27 10:17 AM (211.196.xxx.86)

    소설 도가니를 읽기 전이라서 그리 대답했을 거예요.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현대사를 제대로 배울 기회는 없거든요.

  • 2. 경제
    '11.9.27 10:19 AM (61.79.xxx.52)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그럴 수 있죠.
    어쨌든 우리 나라의 전기 밥솥에 밥을 가득 하신 분이니까요.

  • 3. .....
    '11.9.27 10:20 AM (121.182.xxx.26)

    뭐...오늘 기사에 오른 야구 감독님들 설문조사에서도
    최고의 대통령은 과반수 이상이 박정희를 꼽았더군요.

  • 4. 영화 한 편이
    '11.9.27 10:20 AM (218.149.xxx.117)

    빙고!
    ^^
    저 사람은 말 안되는 소리를 끝까지 우기고 빙글거리고 비아냥 대면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거나 이 게시판에 진절머리 생기게 하려는 것이 주 목적으로 보입니다.
    한 2년전엔가 비슷하게 엄청 열심히 그리 했던 잉간이 있었는데
    박복한너구리라고

  • 5. 7080세대
    '11.9.27 10:21 AM (58.225.xxx.81)

    공유씨가 박정희 전대통령을 알면 얼마나 알까요 ㅎㅎ

    공유씨 아버님이나 할아버님이

    박정희 전통 매니아가 아니었을까요 ??

  • 6. 공유 아버지가
    '11.9.27 10:25 AM (211.245.xxx.100)

    군인일껄요. 아버지 영향일 듯.

  • 딴 얘기
    '11.9.27 10:42 AM (211.207.xxx.10)

    보기는 좋지만 여리여리한 느낌은 안날거 같아요. 제 키가 170에 지금 몸무게가 ㅜㅜ 58인데.. 살이 좀 쪘거든요 54일때는 어떤 옷을 입어도 척척이었는데 지금은 안어울리는 옷도 있어요 ㅠ

  • 군인이나 목사
    '11.9.27 10:46 AM (182.213.xxx.33)

    자식들이 좀 특이하게 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의외로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하다든가,
    (학창시절에는 대놓고 막나가거나, 날라리...중에 의외로
    군인이나 목사 아들들이;;;)

    대부분이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구요.

  • 7. .....
    '11.9.27 11:04 AM (220.117.xxx.93)

    영화 도가니 때문인진 몰라도, 그나마 여긴 공지영씨가 덜 욕먹는 분위기네요 ^^;;
    제가 여기 82쿡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건 불과 몇달 안돼서, 그간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
    수도원기행, 괜찮다 다 괜찮다..기타등등 공지영이 쓴 글들이 나름대론 좋던데(지극히 주관적인 ㅋ)
    다른곳 가보면 굉장히 욕을 많이 하더라고요
    에쿠니가오리, 김윤아 등등과 더불어서요.
    뭐 얘기들 들어보면 일장, 일단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 생각들이 수긍이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때론 좀..왜 저렇게까지 싫어할까 싶기도 했었거든요.
    제가 공유 얘기하시는데 뻘댓글을 달았네요 ^^

  • 8. 그 인터뷰
    '11.9.27 12:31 PM (112.211.xxx.88)

    아마 데뷔초기 지금부터 6~7년 전쯤 인터뷰 일겁니다.
    그의 팬으로서 그거 보구 처음에 조금 놀랐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
    부산에서 나고 20년간 자란 환경탓이 아닐까.. 싶어요. 주위에서나 부모님들이 그렇게
    장점만 부각시켜서 늘 말했다면..

  • ....
    '11.9.27 3:52 PM (220.86.xxx.221)

    이렇게 말하면 또 오해가... 부산에서 20년간 살아본 제가 보기에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한 표...

  • 9. 그리고
    '11.9.27 12:33 PM (112.211.xxx.88)

    공유 아버지 군인 아닙니다. 롯데 자이언트 구단 관계자였다가 사업하신걸로 아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7 그 쉽다는 열무김치... ㅠㅠ 완전 망했어요 어째요.. 9 소생가능? 2011/09/30 4,517
14236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5 몽끼 2011/09/30 2,580
14235 아이들 장난감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ㅠ 4 이글루 2011/09/30 1,530
14234 박영선 '나꼼수' 출연 진행자와 언쟁 20 그린 2011/09/30 4,344
14233 저 임신이래요~!! 8 ^^ 2011/09/30 2,369
14232 어제 아침방송에 엄앵란씨가 신었던신발 1 신발 2011/09/30 1,926
14231 배우자가 외도하는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 27 ㅇㅇ 2011/09/30 6,777
14230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재밌게 보신거 좀 16 적어주세요 2011/09/30 1,804
14229 금요일 아침만 되면 현기증 나요. .... 2011/09/30 1,189
14228 배드민턴이 운동 +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3 열음맘 2011/09/30 3,674
14227 엄마가 갈수록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6 제가 지쳐요.. 2011/09/30 2,607
14226 혼자 먹는 아침 6 아침 2011/09/30 2,063
14225 영등포 집 팔고 광명 소하 이사...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이사맘 2011/09/30 3,073
14224 코스트코 가시면.. 8 사인 2011/09/30 2,811
14223 나경원 "외모 때문에 손해",,,, YS "외모는 중요" 8 베리떼 2011/09/30 1,933
14222 나경원후보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어찌 생각하시나요? 7 .. 2011/09/30 2,021
14221 얼마전 쿠팡or 티몬에서 판매한 허리보호대 사신분!!! 허리보호대 2011/09/30 1,577
14220 "시아버지와 불륜 아니냐" 며느리 폭행 60대 실형 8 땡그링 2011/09/30 5,736
14219 집에서 애들 신발주머니 어디다 두나요? 12 아이디어 2011/09/30 2,409
14218 아싸 울 언니 시집가요 23 잘가라언냐 2011/09/30 5,778
14217 중1체험학습신청 몇일까지 되나요 3 여행가고파 2011/09/30 1,570
14216 밥에 목숨거는 가족인데 아침 굶겨보냈어요...ㅡ.ㅡ;;; 21 ,,, 2011/09/30 3,746
14215 건고추3kg-12만원이면 적당한가요? 6 삐아프 2011/09/30 2,047
14214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쓰시는 분? 와이파이 말예요.. 3 ㅇㅇ 2011/09/30 1,893
14213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6 콧구멍 바람.. 2011/09/30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