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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께 불쾌한 일을 말씀 드려야할까요?

펑. 조회수 : 6,604
작성일 : 2024-07-17 01:03:10

안녕하세요.저희 교회에 석달 전에 새로 오신 전도사님께서 일도 열심히 하시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섬기어 주시어, 감사한 마음에 교사분들 3분, 전도사님,커피랑 간식을 주마다 사서 드렸어요.저는 원래 감사인사를 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조용히 드리고 왔는데,저번주 주일에 전도사님께 문자로 연락이 온거에요. 너무나 감사하다고요.제 연락처는 제 자녀(초등3학년)를 통해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 자녀가 자기전에 전도사님 이야기를 하는데,이야기인 즉슨 "전도사님이 엄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어. 그런데 엄마 나이랑, 대학교 졸업여부랑 , 엄마의 생활"을 물어봤다는거에요. 이 부분은 전도사님이 아이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는데,지금 제 기분이 좀 많이 불쾌한 상황입니다. 담임 목사님께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지혜로운 고견을 기다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5.197.xxx.11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7 1:05 AM (211.235.xxx.124)

    그런걸 대체 왜 물었으며 더 나쁜건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한거네요.
    저라면 목사님께 말씀 드려서
    전도사님 불러달라고 해서 다 있는데서
    그런걸 왜 묻고 비밀로 하라고 했는지
    물어보겠어요.

  • 2. 세상에
    '24.7.17 1:10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비밀이 어디 있다고...쓸데없는 걸 궁금해 하시네요.
    전도사님께 직접 그런 걸 왜 물어보셨나고 얘기해보세요.
    그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담임 목사님께 말하는게 낫죠.

  • 3. 123
    '24.7.17 1:10 A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흠 신천지인가

  • 4. 짜짜로닝
    '24.7.17 1:12 AM (172.226.xxx.45)

    저라면 그냥 넘어가요. 사역자가 신도에 대해 그정도 관심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대학졸업여부를 물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직접 묻지 담임목사님한테 말씀드리는 건 너무 일이 커지는 거 같아요.
    제 의견이에요.

  • 5. 회개
    '24.7.17 1:13 AM (220.117.xxx.35)

    할 것이 너무 많은 사람들의 집단

  • 6. ㅇㅇ
    '24.7.17 1:1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단순호기심 였나... 기분은 찜찜하긴하지만
    감사한 마음 들게 아이들에게 잘한다면서요. 목사님한테 말해서 난처하게 하시게요. 차라리 직접 믈어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7. 흠..
    '24.7.17 1:16 AM (175.197.xxx.114)

    아이한테 비밀로 거짓말을 시킨 것인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8. 흠..
    '24.7.17 1:18 AM (175.197.xxx.114)

    너무 찜찜해요. ㅠㅠ

  • 9.
    '24.7.17 1:21 AM (175.223.xxx.98)

    이게 무슨 황당하고 불쾌한 일인가 싶었는데
    윗댓글 보니 신천지일수도요
    저라면 전도사에게 일단 확인하고
    목사님에게도 전부 얘기할 거예요
    신자의 개인정보를 아이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캐듯이 묻는 건 다른 신자들에게도 혹시 그랬을 수 있으니 목사님께 얘기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10. 짜짜로닝
    '24.7.17 1:22 AM (172.226.xxx.43)

    구역장 속장 셀장.. 교구장 등 선배 집사 권사님과 상의하세요.
    애 담임샘도 계실 거구요.
    다 건너뛰고 담임목사님한테 말한다니
    그러면 님이 유난떨고 예민한 이상한 사람 될 거 같아요.
    여기 교회라면 악플만 달고 교회 안다닌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이해가 없는데 여기말 듣지 마시구요.

  • 11. ㄱㄴ
    '24.7.17 1:23 AM (211.112.xxx.130)

    비밀로 하라고 한게 이상하잖아요. 찜찜하네요.

  • 12. 미틴놈
    '24.7.17 1:29 AM (88.65.xxx.19)

    궁금한 내용이 너무 웃기잖아요.
    쓰레기.
    공론화하세요.
    애한테 부모 모르는 비밀이라니.

  • 13. 그 전도사가
    '24.7.17 1:29 AM (123.254.xxx.3)

    원글님 얼굴 본 적 있나요?

  • 14. 네네
    '24.7.17 1:30 AM (175.197.xxx.114)

    제 얼굴 본적 있어요.

  • 15. ..
    '24.7.17 1:36 AM (121.181.xxx.236)

    직접 물어보세요.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

  • 16. ㄹㄹㄹㄹ
    '24.7.17 1:37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커피랑 간식을 주마다 사서 드렸어요

    일딘 오바를 먼저 하셨네요
    좋은 의도라도 튀는 행동입니다
    저 행동을 멈추시고
    그 다음은 알아서 하시길…

    저도 고쳤는데 사람에 따리서는
    음식과 작은 선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 행사한다고 오해합니다

    익명이면 철저하게 하셨어야 했고요

  • 17. 저라면
    '24.7.17 1:39 AM (46.126.xxx.152)

    직접 물어봅니다. 담임 목사님은 상급자 인데, 찍힐 수도 있고 약간의배려로 본인에게 직접 말하고 불쾌한 의중을 이야기하겠어요~~

  • 18. ㅇㅇㅇ
    '24.7.17 1:41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1. 사실관계 파악/아 다르고 어 다름

    2. 간식 드리면서 인사는 받고 싶지 않다는 건 되게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겁니다. 이기적인 걸 수도 있어요

  • 19.
    '24.7.17 1:43 AM (1.236.xxx.93)

    다이렉트로 말하면 불쾌할수도 있어요
    일단 그 사시는 지역, 구역에 구역장님과 상의해보세요

  • 20. ...
    '24.7.17 1:44 AM (211.202.xxx.120)

    지능. 생활수준 파악해 돈 뜯어 내려는거네요

  • 21. ㅇㅇㅇ
    '24.7.17 1:44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간식을 애에게 들려 보내셨으면
    당연히 내 자식 한번 더 봐달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디

    진짜 순수했으면 익명으로

    그리고 원글님도 애에게 이것저갓 수업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 타입인가 봐요

    저라면 따지지 않고 거리둡니다
    마주치면 예의바르게 목례 끝
    긴식 중지

    그 자체로 메시지가 돼죠

  • 22. 그리고
    '24.7.17 1:46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애 입 단도리

    뭐 물어도 모룬다고 하라고

  • 23. ㅡㅡ
    '24.7.17 1:49 AM (114.203.xxx.133)

    목사님이 아니라 그 전도사님에게
    직접 말씀하세요. 왜 굳이 제3자를 거치나요?
    어떤 의도였는지 직접 묻고,
    아이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엄마 전화번호 알려주면 안 된다고 교육하시고요.
    간식 보내기는 중지.

  • 24. ㅇㄹㄹ
    '24.7.17 1:49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신천지 가능성 높아보여서 다른 댓글 지웠어요

    딤임 목사님께 상담

    그 목사님은 신천지
    아닌 거 맞나요

  • 25. 지인이
    '24.7.17 1:49 AM (122.46.xxx.124)

    전도사 생활비 대줘요.
    버겁지만 신앙심으로 한다고요.
    생활비나 여타 금전적인 부탁을 해도 되나 안 되나 조사하는 것 같아요.

  • 26. 네네
    '24.7.17 1:52 AM (175.197.xxx.114)

    예장 통합측이어요. 목사님은 당회장까지 하신분이셔요

  • 27. 흠..
    '24.7.17 1:57 AM (175.197.xxx.114)

    전도사님 아버지도 목사님이셔요.

  • 28.
    '24.7.17 2:02 AM (67.160.xxx.53)

    어차피 의도는 영원히 모를 일이라 (여차저차해서 그걸 원글님께 말한다고 해도 믿을 이유가 없다고 보고요) 아이한테 그런 비밀을 가지게 하신거는 아이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면에서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불쾌한 일이라고 의사 전달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담임 목사님께 말씀 드리는 건 딱히…

  • 29.
    '24.7.17 2:05 AM (175.197.xxx.114)

    67님 말씀 감사드려요

  • 30.
    '24.7.17 2:07 AM (175.223.xxx.240)

    교인분들도 고맙게 글을 주셨고 참고하심 좋겠고
    가장 중요한 건 연락처 외에도 엄마가 몇 살이냐 대학을 나왔냐 생활은 어떠냐 물으며 아이에게 엄마에겐 비밀로 해달라 즉 거짓말을 시켰다는 거예요
    아이가 고맙게도 정직하게 엄마에게 말을 했고 아이도 속으론 그 질문에 이해나 납득이되지 않았기 때문에 엄마에게 그 얘기를 고백할 수 있었다 생각해요
    아이 입장에선 전도사선생님과의 약속을 어긴 거잖아요
    일단 전도사에게 대면확인
    그리고 그 태도나 이유를 봐 목사님께 얘기할 부분이 결정되실 것 같아요

  • 31. ㅠㅠ
    '24.7.17 2:10 AM (175.197.xxx.114)

    교인분들도 고맙게 글을 주셨고 참고하심 좋겠고
    가장 중요한 건 연락처 외에도 엄마가 몇 살이냐 대학을 나왔냐 생활은 어떠냐 물으며 아이에게 엄마에겐 비밀로 해달라 즉 거짓말을 시켰다는 거예요
    아이가 고맙게도 정직하게 엄마에게 말을 했고 아이도 속으론 그 질문에 이해나 납득이되지 않았기 때문에 엄마에게 그 얘기를 고백할 수 있었다 생각해요
    아이 입장에선 전도사선생님과의 약속을 어긴 거잖아요
    일단 전도사에게 대면확인
    그리고 그 태도나 이유를 봐 목사님께 얘기할 부분이 결정되실 것 같아요 >>귀한 말씀 감사드려요.

  • 32. 참나
    '24.7.17 2:30 AM (121.137.xxx.107)

    참나 개황당하네요. 그 전도사란 인간.. 진짜 못됐네요. 아이에게 비밀로 하라는 말을 한게 너무 징그러워요. 이 세상에 성추행 하고도 부모하지 말라고 말하는 인간들 있겠죠. 암튼 자녀가 말해준건 너무 잘한 행동이네요. 원글님이 판단하시겠지만 저라면 그 교회고 뭐고 다 손절할것 같아요.

  • 33. 그러니까요
    '24.7.17 2:34 AM (175.223.xxx.95)

    너무 황당해요
    설사 아이에게 비밀의 권위를 갖는 전도사선생님일지라도 아니 그 누구일지라도
    아이에게 세상 모든 것이고
    가장 소중한 엄마에게 정직하게 모든 걸 말해 준 아이가 너무 고맙고 이쁘고 기특해요
    원글님의 사랑과 교육 때문이겠죠
    요즘 세상 너무너무 흉흉한데 정말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봐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예리하게 잘 확인해보세요 실수라면 아닌 건 아닌 거라고 현명하게 짚어주시고요 태도 이유 봐서 목사님께 말씀드릴 부분 잘 정리하시고요
    잘 하실 거예요 원글님은

  • 34. 고마워요. 175님
    '24.7.17 3:00 AM (175.197.xxx.114)

    황당해요
    설사 아이에게 비밀의 권위를 갖는 전도사선생님일지라도 아니 그 누구일지라도
    아이에게 세상 모든 것이고
    가장 소중한 엄마에게 정직하게 모든 걸 말해 준 아이가 너무 고맙고 이쁘고 기특해요
    원글님의 사랑과 교육 때문이겠죠
    요즘 세상 너무너무 흉흉한데 정말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봐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예리하게 잘 확인해보세요 실수라면 아닌 건 아닌 거라고 현명하게 짚어주시고요 태도 이유 봐서 목사님께 말씀드릴 부분 잘 정리하시고요
    잘 하실 거예요 원글님은 ===고마워요 175님 힘낼게요

  • 35. 제생각엔
    '24.7.17 4:26 AM (211.49.xxx.129)

    주일학교 교사 하실수 있나 해서 물어본거 같아요
    그리고 구역장등 교인하고 상의는 하지 마세요

  • 36. ....
    '24.7.17 6:11 AM (220.70.xxx.240)

    어차피 인간은 다 죄인이라 은혜로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목회자들의 저런 모습들은 참 실망스러워요. 물어볼 수는 있지만 (워낙 그들은 성도의 모든 것을 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 초3 아이에게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뇨!!! 그 전도사님도 그 점이 잘못된 것이란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전도사님과 얘기한 후 담임목사님께도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구역장이나 다른 성도에게 이야기하는 건 절대 반대해요.
    (저도 교회 평생 다니고 있는 성도입니다. 어이없는 목회자들의 행태를 많이 봐서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 초등 지도하는 분이 아이에게 저런 모습을 보인 건 정말 슬퍼요. 그 의도가 무엇이었든)

  • 37. 직접물어보는게
    '24.7.17 6:17 AM (175.118.xxx.4)

    가장나은방법이네요
    이런말을 건너건너물어보거나 담임목사님을통해
    알아본다면 그전도사님 어떤의도인지는모르겠으나
    입방아오르내리기 아주좋은환경됩니다
    그러니 직접물어보시는게좋아요
    종교집단이 좀폐쇠적이어서 말하나잘못퍼지는순간
    이미지훅가거든요

  • 38.
    '24.7.17 6:46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나중에 교회를 열때 도움이 될수있는지를 파악하고 싶어서에요
    울언니 교회열심히 다니는데 전도사 개척교회열면 엄청 뒷바라지해요
    두시간거리 전철타고가서 집집마다 교회 열었다는 전도지집어넣었대요 하루종일 그것도 몇번 다녀왔고
    수시로 전화받아요
    기름이 떨어졌다! 핸드폰비 미납이다! 애 유치원비 못냈다!
    듣고 있으면 울 언니 같이 순진한 신도들 많은가보다 ! 합니다

  • 39. ...
    '24.7.17 6:54 AM (121.132.xxx.12)

    전도사님께 직접 얘기하세요.
    그래도 이유가 미적지근하면 부목사님께 얘기하시고...
    이상한 전도사네요.

  • 40.
    '24.7.17 7:08 AM (211.250.xxx.38)

    이번일은 넘어 가겠어요.
    담임목사님께 이런 일까지 보고 사안은
    아닌거 같아요.
    행태를 좀 보고 이상하면 전도사님께 직접 묻겠어요.
    말이 많은 집단이니 한번의 행동까지 입에 오르 내리게 하는건 아닌거 같아오

  • 41.
    '24.7.17 8:14 AM (211.250.xxx.102)

    당회장이란 그 교회 당회의 장이란 뜻인데
    어떤 단어랑 헷갈리셨을까
    혹시 노회장?

  • 42.
    '24.7.17 8:19 AM (175.197.xxx.114)

    노회장이랑 헤깔렸네요. 많은 지혜로운 고견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43. ㅠㅠ
    '24.7.17 8:24 AM (175.197.xxx.114)

    어차피 인간은 다 죄인이라 은혜로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목회자들의 저런 모습들은 참 실망스러워요. 물어볼 수는 있지만 (워낙 그들은 성도의 모든 것을 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 초3 아이에게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뇨!!! 그 전도사님도 그 점이 잘못된 것이란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전도사님과 얘기한 후 담임목사님께도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구역장이나 다른 성도에게 이야기하는 건 절대 반대해요.
    (저도 교회 평생 다니고 있는 성도입니다. 어이없는 목회자들의 행태를 많이 봐서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 초등 지도하는 분이 아이에게 저런 모습을 보인 건 정말 슬퍼요. 그 의도가 무엇이었든)===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ㅠㅠ

  • 44. 아시죠?
    '24.7.17 8:40 AM (180.68.xxx.158)

    전도사도 그냥 사람일뿐.
    원글님 마음에 찜찜한거 당연하구요.
    감정 섞지말고,
    아이한테 들은 얘기 하시고,
    1.그런걸 물어보신 이유가 뭔지?
    2.엄마한테는 얘기하지말라고 하신 이유는 뭔지?
    3.여하한 답변 들으시고
    평소 아이한테 거짓말하는거 나쁜거라고 교육해온것이 있으니 혼란주지마시라고 당부로 마무리 짓겠어요.
    어차피 전도사들은 임기가 2년 아닌가요?
    목사님께 직접 얘기는 안하시면 좋겠어요.

  • 45. ......
    '24.7.17 8:56 AM (118.235.xxx.156)

    목사님한테 얘기 해야죠.
    그 전도사란 사람이 원글 신상정보만 캐낸건지
    아니면 그런삭으로 애들 꼬셔서 애들 보모인 교회 신도들
    신상정도 다 캐내고 다닐수도 있잖아요.
    그러기 전에 미리미리 막아야죠.

  • 46. 목사가 알아야
    '24.7.17 9:03 AM (71.87.xxx.62)

    전도사 본인과 말하지 마세요. 일은 벌어졌고 전도사는 원글에게 변명을 하겠죠. 그 변명 들어서 무슨 의미가 있냐요? 원글 자녀를 보호 하기 위해서라도 전도사랑 더이상 안 만나게 해야죠. 근데 교회 목사가 전도사가 이런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것 뒤늦게 알게 되는 것 보다 되도록 빨리 알아서 목사도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요? 이 전도사가 원글자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학생들 한테도 그럴 수 있어요. 목사한테 직접 말하시고 목사가 듣지 않고 대수롭게 넘기면 저라면 교회 옮기겠네요.

  • 47. ㅇㅇ
    '24.7.17 10:51 AM (118.220.xxx.220)

    3개월 밖에 안됐다면 ㅅㅊㅈ 일수도 있어요
    교회로 잠입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있는지가 중요하거든요
    아버지가 목사여도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 있어요

  • 48. 아이고
    '24.7.17 10:54 AM (211.213.xxx.201)

    담임목사한테 바로 가시는건 좀 아닌것 같고
    제 생각에도 윗어느분처럼 주일학교 교사 부탁하려는게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일단 이유와 별개로
    뭐든 본인한테 먼저 물어보는게 순서입니다

  • 49. ㅅㅊㅈ
    '24.7.19 3:14 PM (211.226.xxx.54)

    ㅅㅊㅈ일수도 있어요
    거기서 전도하려고 나이, 직업, 생활형편, 여유 시간 등 조사하는 것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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