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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대판 싸움

하이 조회수 : 21,717
작성일 : 2024-06-30 03:31:30

글은 지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59.10.xxx.133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30 3:44 AM (114.206.xxx.112)

    이해가 안가요 냉장고에 확인하고 넣으라는게 불합리한 요구도 아니고 평소에 곰팡이 피게 생활하시고 남탓하는듯

  • 2.
    '24.6.30 3:47 AM (59.10.xxx.133)

    그렇군요 이미 확인하고 나서 힘드니 같이 넣자고 했는데 그게 뭐가 무겁고 힘드냐고 너가 집 치우고 한 게 하나도 안 힘들어보이고 자기가 더 힘들다고 공감 안 해주는 거죠 화장실 드럽게 써서 청소하러 들어가는 거 자체가 고역이라..

  • 3. ...
    '24.6.30 3:49 AM (121.88.xxx.74) - 삭제된댓글

    첫댓 박복은 새벽에도 유효하군요.
    어제 날씨에 4시간 대청소하면 사람 죽어나죠
    그리고 단순히 냉장고 정리 문제가 아니라 남편의 심보가 불만인거고요. 그정도는 먼저 도와줬으면... 아내가 쎄빠지게 움직이는 거 보면 안쓰럽잖아요. 자기 엄마나 누이, 딸이었어봐요. 안 도와주겠나.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남편의 과거에 있다고 봐요. 그게 아직 용서가 안되니까 사소한 잘못도 크게 느껴지는거지요. 바람, 성매매, 유흥등은 중독성이 있어서 못 고친다는데 지금은 안 하는거 맞나요? 솔직히 앞으로도 오손도손 행복한 부부관계는 어려울듯 해요. 애들 다 클 때 까지만 참아보세요. 저도 비슷한 사유로 애들 대학 보낸 후 이혼예정입니다.

  • 4.
    '24.6.30 4:02 AM (59.10.xxx.133)

    맞아요 범죄를 저지른 도덕성으로 아이에게 훈수둘 때도 속으로 비웃거든요
    본인이 몇 번을 말해도 왜 안 고치냐고 다그치는데 우습기가 짝이 없어요 아직도 분이 안 풀리고 저런 인간한테 이런 취급 받는 것도 억울한데 돈 버는 유세 떠는 거에 굽신대야 하나 자괴감 들어요 잘 유지해 오다 사소한 것에 폭발하게 되고 피해는 아이가 고스란히 받아서 슬프네요 오늘 꺼이꺼이 울었는데 남편이 나와서 설거지하고 전복 정리해서 싹 치워두긴 했는데 감정상한 일을 대화로 안 풀고 저런 식으로 은근슬쩍 넘어가고 자기는 할만큼 했으니 더이상 따지지 말라고 해요 근본 원인에 대한 심오한 대화나 문제해결 위한 방법은 관심조차 없고 차단해버려요

  • 5. Oo
    '24.6.30 4:12 AM (112.169.xxx.231)

    그간 남편이 나쁜 사람인건 맞는데 딱 오늘의 상황만 놓고 보면 남편이 뭘 잘못했을까요
    4시간 청소한 님도 힘들었고.
    회사가서 일하고 본인 배고파서 장봐온 남편도 힘들었을텐데 먹을거 먼저 먹고 좀 덜하면 안되나요.
    본인 과자 사먹으러갔든 아니든 장봐왔자나요. 배달시켜도 되는거 알지만 본인도 과자사는김에 장봐주고싶어 사온거잖아요. 반대로 집보러 오는데 원글님 청소성향으로 완벽하게 4시간이나 한거 본인이 그런성격이니까 하신거지 남편이 시킨거 아니잖아요. 그냥 힘들어서 남편한테 짜증낸거에요.

  • 6. 저도
    '24.6.30 4:18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가요
    남편이 박복한듯
    250 월세로 받아도 애 학원비로 다 들어가면
    님 생계는 남편이 책임지는 거잖아요
    장보고 들어오면 몸 지치는데 잠깐 올려놓고 쉰 다음에 넣어도 되는걸
    박박 긁고 잔소리. 그꼴 보기 싫으면 직접 넣으면 되고요.

    애초에 바람피고 룸살롱 가고 더러운 남자를 데리고 사는 것부터 잘못.
    이혼 못하는 건 자기 사정이면서 앙앙 원하는 건 많으니 서로 원수가 같이 사는 거죠
    이런 일로도 대판 싸우니 정말 애가 불쌍하네요 학원 월 250어치 보낸다고 잘 크는 거 아닙니다

  • 7. 그냥
    '24.6.30 4:23 AM (70.106.xxx.95)

    어차피 집 살 사람은 거지소굴이어도 사요.
    님이 청소 평소에도 잘 하는 분이면 좀 어질러져있어도
    그렇게 더럽지 않구요. 집보러 다니면 별의별 집 다 있어요
    그냥 서로 피곤하고 배고픈김에 싸운거 같은데 배고픈 사람하곤 싸워봤자에요.

  • 8.
    '24.6.30 4:24 AM (59.10.xxx.133)

    잠이 안 와요 더러운 남자를 데리고 산다?
    이혼하면 편하고 좋죠 그게 쉽나요? 모멸감 참아가며 지켜낸 가정인데 누구 좋으라고 이혼합니까? 경험이 없으셔서 맘이 넓으신 듯

  • 9. 글쎄
    '24.6.30 4:28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누가 모멸감 참으라고 했냐고요
    당연히 남편이 바람핀 경험은 없어요..
    전 그보단 좀 덜한 이유로 그러나 용납 안되는 이유로 이혼했거든요.

    님이 툭하면 남편의 과거를 끌어내 공격하는 거 보면 별로 참고 사는 것도 아닌데요.
    노선을 확실히 하세요
    본인을 위해서요
    박터지게 싸우는 부모를 매일 보는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는 이혼가정 아이보다 더 불행해요

  • 10. oo
    '24.6.30 4:32 AM (211.108.xxx.164)

    에궁
    장을 미리 보세요 배달받아서 정리해서 넣어놓고요
    남편이 화장실 청소하게 시키든지요

  • 11.
    '24.6.30 4:35 AM (211.42.xxx.168)

    더한것도 참았는데 식자재 정리가 뭐 별거라고
    그것도 못참나요?
    분노하지 마세요 분노는 싸움의 불씨예요
    40분만 청소 대충해도 살 사람은 다 삽니다
    미울때는 잠깐 그 자리를 피해서 나갔다가
    오세요 저는 스스로를 들볶으며 살았는데
    분노하지 말라는 유튜브 김웅열 신부님 강론 듣고
    많이 바꼈네요
    어느 순간 잘못한 상대도 밉지만 분노한 나로 인해 싸움의
    불씨를 만든 나도 잘한것 없다는 깨달음이 오더군요
    나 자신의 선한 삶에 집중해 보세요

  • 12.
    '24.6.30 4:37 AM (59.10.xxx.133)

    덜한 이유로 이혼하셨으니 모르지요
    그리고 당연히 경험이 없다... 이게 공감능력 없으신 거예요
    애 안 볼 때 싸웠어요
    생활비 공격들어와서 바람핀 얘기 나온 겁니다

    본인을 위해서 자중하라는 말은 새길게요

  • 13. 너무
    '24.6.30 4:38 AM (70.106.xxx.95)

    몰아쳐서 한번에 치우려니 잘 안되는거에요
    평소에 청소 좋아하신다니까 아마 그다지 더럽지 않을거에요
    전업이면 남편 화장실도 치우는게 나을듯요.
    월세 들어오니까 님도 돈 버는격이지만 그래도 님이 집에 주로 있잖아요
    이혼할거 아니면 굳이 서로 약점잡아 뭐해요. 감정만 상하죠
    구럼에도 불구하고 좋을땐 또 좋으니 같이 사시는거잖아요

    구매자들은 안살 사람들이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핑계잡지
    실제 사러온 사람은 군말없이 사요. 만에 하나 집이 더러워서 안산다면 그게 핑계일테니
    너무 신경 곤두서서 집 닦으실 필요 없어요

  • 14. 분노하는
    '24.6.30 4:40 AM (59.10.xxx.133)

    제 자신이 싫었어요
    나는 왜 집착하나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혼자 완벽하려는지 강박을 버리고 선한 나 자신에 기울여 볼게요

  • 15. 요즘에
    '24.6.30 4:43 AM (70.106.xxx.95)

    젊은사람들 보면 말도안되게 더러운 사람 천지여서 ..
    평소에 잘 청소된 님 집이라면 잘 팔려요.

  • 16. 이 밤에
    '24.6.30 4:46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잠 안 자고 글 올리길 잘한 듯 해요
    저는 팩폭러라 팩폭이 두렵지 않고 돌아보게 돼 좋아요

  • 17.
    '24.6.30 4:50 AM (211.42.xxx.168) - 삭제된댓글

    네 원글님 바뀔 수 있어요 상황은 다른데
    저는 더 엄청나게 싸웠네요
    그냥 다 인정해 주세요 오늘 아니면 내일 하지 내일
    아니면 그 다음날도 있고...
    싫으면 안하면 되고 안되면 나 혼자 하지 뭐...
    타인의 감정은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 안싸우는 쪽으로
    자신을 집중 시키세요
    그러다 보면 주위가 변화는 기적을 느끼실 거예요

  • 18.
    '24.6.30 4:52 AM (211.42.xxx.168)

    네 원글님 바뀔 수 있어요 상황은 다른데
    저는 더 엄청나게 싸웠네요
    그냥 다 인정해 주세요 오늘 아니면 내일 하지 내일
    아니면 그 다음날도 있고...
    싫으면 안하면 되고 안되면 나 혼자 하지 뭐...
    타인의 감정은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 안싸우는 쪽으로
    자신을 집중 시키세요
    그러다 보면 주위가 변하는 기적을 느끼실 거예요

  • 19. ..
    '24.6.30 4:55 AM (112.150.xxx.19)

    남편도 원글도 너무 예민해요.
    둘다 힘들면 좀 있다 하면 되지, 그만한 일로 신혼때 바람핀 얘기에 친정에서 증여받은 월세 250까지 말이 나오나요. 좀 릴렉스 하면서 사는 연습을 해보세요.

  • 20. 아무래도
    '24.6.30 5:22 AM (104.28.xxx.125)

    82방에 남자들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ㅎㅎㅎ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 21. 치사하네요
    '24.6.30 5:24 AM (121.133.xxx.137)

    빈정상해도 그렇지
    전업인 아내에게 새활비 안준다
    사준 차 판다??
    모멸감 참고 산 세월이 아까워서 못헤어진다
    하셨는데 과거가 아니고 현재진행형이네요
    글에서 경제적 이유로 참고 산다는게 느껴져서 서글프네요
    어쩌겠어요 입밖으로 원색적으로 내뱉는
    남편수준이 한심하지만
    그게 현실인것을요
    월세250갖고 못사는거 아시잖아요

  • 22. ....
    '24.6.30 6:03 AM (106.101.xxx.14)

    남편이 되게 단순한 스타일이라
    밥때나 퇴근후 인사같은거 챙겨주면
    마누라 위해주면서 사는 스타일같은데....

  • 23. 저도
    '24.6.30 6:15 AM (211.211.xxx.168)

    집 보러 오는 사람을 위해서는 4시간 청소하는 완벽주의면서 왜 장 봐온 물건 냉장고에 넣는 것 가지고 그리 실랑이를 하시는지 이해가?
    냉장고 남자들한테 넣으라 하면 빈 공간에 마구 쑤셔 넣어서 다시 넣어야 하지 않나요?
    냉장고 정리는 완벽주의가 아닌가 이해가 안가고
    식탁위에 쭉 늘어 놓았으면 냉장고에 챙겨 넣기도 수월할텐데 왜 첨에 빡치셨는지도 이해가?

    남편도 원글도 너무 예민해요.
    둘다 힘들면 좀 있다 하면 되지, 그만한 일로 신혼때 바람핀 얘기에 친정에서 증여받은 월세 250까지 말이 나오나요. 좀 릴렉스 하면서 사는 연습을 해보세요.xxx222

    두분. 모두 작은 일로 수시로 급발진 하셔서 큰 싸움 되고 생활비 이야기에 과거 소환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24. ditto
    '24.6.30 6:19 AM (125.143.xxx.239)

    일단 싸움 먼저 시작한 건 원글님인 듯. 그 다음은 패턴이라면서요 생활비 어쩌고 외벌이 어쩌고 이런 밑바닥 말까지 꺼내는데 이 말을 한 순간부터는 남편도 잘못. 그리고 저도 이제껏 집 몇 번 팔아 봤지만 집보러 오는데 4시간 씩이나 청소할 게 뭐가 있나요 끽해봤나 30분일텐데. 미뤄두지 말고 평소에 해두시지. 폐경 얘기 나오시는 거 보니 연세도 꽤 있으신데 두 분 다 싸우는 건 신혼부부들 서로 아직 합이 인맞을 때 싸우는 것 같음 지금 당장 맘에 안드는 이 부분만 얘길 해야지 생활비 끊네 마네 차를 파네 마네 신혼 때 바람을 폈네 마네.. 어떻게 이 세월 함께 살아오셨어요 그게 용하다 싶음

  • 25. ….
    '24.6.30 6:24 AM (149.167.xxx.111) - 삭제된댓글

    님 되게 피곤하게 사시네요. 이렇게 길게 갈게 글 쓸 시간에 그 장 봐온 거 냉장고에 넣고 말겠네요. 이런 와이프 둔 남편 불쌍하다..

  • 26. 00
    '24.6.30 6:25 AM (119.204.xxx.215)

    저도 청소에 한 정성 뻗치고 사는데 모든것은 가족 먼저 챙긴후에 해요.
    남편이 배고프대잖아요. 먼저 먹이고(그러면 입을 다물고 순해지죠;;;) 청소해도되고
    못하면 담날하면 되지 이번일은 원글이 쪼꼼더 잘못하셨어요.

  • 27. 남편
    '24.6.30 6:25 AM (114.203.xxx.216)

    남편분 답답하고 정말싫어요
    댓글님들 와우.남자이해학 만점자들이네요

    그치만
    이런 위로가 도움이 되나 싶긴해요

    이별의카드를 쥐고 있지않은 사람은
    싸움에서 용서밖에는 할수있는게 없다고 들었어요

    살아야한다면 그려려니 해야하는거죠 ㅜㅜ

  • 28. 뭐라도
    '24.6.30 7:18 AM (180.71.xxx.37)

    먹은 후에 정리하라고 했음 했을듯한데요
    우리 남편도 배고플때는 엄청 예민해져요.
    그래서 퇴근 후 밥 먹기 전에는 안 건들어요.

  • 29. ㅇㅇ
    '24.6.30 7:19 AM (218.239.xxx.72)

    남편이 그렇게까지 열받게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집보러 올때는 집안 정리가 우선이구요
    청소는 기본만 해놓으셔도 되요.
    부분 조명, 음악, 빵+커피 굽는 냄새 등으로..

    집안 어질러 놓아도 15분이면 치울 정도로만
    어질러 놓으세요.

  • 30. 이상
    '24.6.30 7:19 AM (175.123.xxx.226)

    원글 이상해요. 평소 완벽주의라면서 곰팡이 욕실도 말이 안되고. 전업이라면서 평소 청소는 안하나봐요. 남편 당뇨걸린 계기를 여기에 설명할 이유는 없습니다. 당뇨인 남편이 식사 거르고 당떨어져 샐러드라도 급히 먹었어야 하는 걸 간과하시네요. 식탁위에 널어둔 장봐온 것들 당장 넣어야하는 시급한 것도 아니구요. 왜 화가 나는지요?

  • 31. 지나긴일이지만
    '24.6.30 7:28 AM (112.186.xxx.86)

    아무래도 과거일에 대한 분노가 남아 있어서
    화낼 수준 보다 더 많이 분노하는 느낌이에요.
    밑바닥에 있던 화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그래서
    남편도 최대한 치사한 방법으로 공격하는거 깉구요

  • 32. ...
    '24.6.30 7:37 AM (211.234.xxx.86)

    전업이면 냉장고에 식자재 넣는거는 쓸 사람이 하는게맞긴하죠.
    뭘 사왔는지도 모르는데 안보이는데 넣어두면 모르니까요..
    진짜 무거운거면 이거 하나만 넣어줄 수 있어? 이렇게 부탁하심 되구요..

    그리고 바람펴도 살기로 하셨으면 레퍼토리처럼 언급하실필요 있을까요 자꾸 떠올리면 원글님도 힘들잖아요.
    이혼직전 싸움이라면 꺼내셔도 되겠지만 이혼 안하실거면 너무 과거일까지 언급하면서 싸우지는 마시길요.
    그때 그때의 일로만 다퉈야지 해결이 쉬우니까요.

  • 33. 아니
    '24.6.30 8:15 AM (223.39.xxx.191)

    일하고와서 굶었는데 식사 먼저 하는 게 뭐가 나빠요?
    바람핀거, 생활비 막말 하는거는 어차피 이혼 안할거니까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고... 오늘 상황을 보면 결국 원글이가 청소한다고 힘들어서 남편 시키고 짜증내서 생긴 일이잖아요. 갑자기 하려니 청소가 끝이 없어나봐요.
    자중하고 이혼 안하고 살기로 한 거, 굳이 서로 못할 말 나올 상황은 만들지 말고 사는 게 좋겠어요.

  • 34. 완벽주의자신데
    '24.6.30 8:19 AM (220.117.xxx.100)

    전업이고 아이도 어디 혼자 다닐 정도로 큰 것 같은데 평소에 청소 안하시고 한번에 몰아서 하신건가요?
    보통 때 쓸 때마다 치우면 집보러온다고 다 뒤집어 엎고 남편 잡을 일 없을텐데요
    그리고 여기서 남편 편든다고 비아냥대는 분들은 앞뒤없이 무조건 여자가 우월하고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인가요?
    저도 여자지만 그런 생각은 오히려 여자들이 모자라보이는데 일조할 뿐인데요

    내가 몰아서 청소하면서 내가 스스로 완벽주의자라고 착각하면서 남편 밥도 못 먹게 하고 들들 볶는거 입장바꿔 생각해도 지나쳤어요
    작은 일에도 필요 이상으로 분노하시는 것 같고, 본인이 힘들게 장본 것도 아니고 사다준거 냉장고 안에 넣는게 뭐 그리 힘든 일일까요

    그리고 저도 일하다가 지금은 은퇴했는데 나가서 가족 책임질 정도로 돈버는거 쉬운 일 아니예요
    더럽고 힘든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님은 장봐온거 안 넣어놓는다고 소리라도 치지 나가서 돈버는 사람은 자기에게 일 시키는 사람에게 대들지도 못해요
    치사해도 님과 아이까지 먹고 살고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고마워할 일이고 인정해야죠
    물론 님은 집안일을 하지만 하기 싫으면 미뤘다 해도 되고 주변인들에게 성질도 낼 수 있는 여유가 있잖아요

    남편이 돈벌어오는걸로 유세라지만 님도 남편 바람 전적을 자꾸 들먹이는건 두사람이 똑같아요
    서로 치사한 상대방 태도에 공격하려니 똑같은 방법으로 그러는거죠
    아이가 들어오면 안좋은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것처럼 배우자도 그렇게 배려해주세요
    싸우려들면 서로 싸울 수 밖에 없고 웃으며 넘기면 싸움이 안됩니다
    이혼할 거 아니면 선순환을 만들어보세요

  • 35. 333
    '24.6.30 8:24 AM (110.70.xxx.160)

    남편이 불쌍.
    청소를 미리미리 해 놓으면 될 것을 전업주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몰아 하다가 잘못 없는 남편에게 화풀이.

  • 36. ㅜㅜ
    '24.6.30 8:28 AM (203.109.xxx.38)

    청소하느랴고 완전 에너지 소진상태니
    옆에 있는 누구라도 꼴보기 싫었을 듯.

    힘든 와이프를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척이라도 했음 좋았을텐데
    남편이 나도 힘들다 난리니

    둘다 똑같아서 싸우는거지만
    다들 비슷하게 살듯..

  • 37. ㅇㅇ
    '24.6.30 8:28 AM (118.235.xxx.44)

    저는 이런 글이 왜 비난 받는지
    나름 분석을 해봤는데
    그 앞에서 따지지 못하고 하소연 하는 데서
    일단 게시판 이용자가 원글 분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결국 원글 남편 편에 서서 같이 악다구니 쓰며 좀 모자라?보이는 원글 같이 욕하는 것 같더라구요.
    똑똑하게 살려면 똑같이 지랄해줘야죠..앞에서 못하니까 여기서 하소연 하시는 거겠죠
    알잖아요 남편 착해질 일 없어요..
    맞받아치든 손절하든 보통사람이면 응당 버렸을 텐데
    그런 일 겪고 모욕적인 언사 들으면서도
    꾸역꾸역 참고 사는 거 보고
    이 사람 바본가보다 하고 같이 혼내키는? 댓글 다는 거 같네요

  • 38. ㅡㅡㅡㅡ
    '24.6.30 8:28 AM (61.98.xxx.233)

    힘들어서 너무 예민하셨던거 같아요.

  • 39. ㅠㅠ
    '24.6.30 8:37 AM (123.212.xxx.149)

    원글님 토닥토닥..
    힘들어서 예민하셨던 것 같아요ㅠㅠ
    싹 다 치워놨는데 어질러놓으면 저도 열받거든요.
    근데 그냥 내려놓고 살아요.
    열내면 나도 힘들잖아요.
    밥먹고 치우라하고 님도 좀 쉬고요.
    집 보러다니면 깨끗한 집은 손에 꼽더라구요.

  • 40. ㅇㅊ
    '24.6.30 8:38 AM (58.228.xxx.28)

    남편이 불쌍.
    청소를 미리미리 해 놓으면 될 것을 전업주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몰아 하다가 잘못 없는 남편에게 화풀이.
    2222222

    바람은 별개의 문제

  • 41. 평소
    '24.6.30 8:38 AM (106.101.xxx.169)

    완벽주의 이면 항상 집이 깨끗 할것 같은데
    4시간이나 청소 할게 뭐 있나요?
    저 요즘 집 보러 다니는데
    싱크대와 화장실만 깨끗하면 오케이 더라고요

  • 42. 저는
    '24.6.30 8:42 AM (118.235.xxx.162)

    서로 이해 못해서 이렇다 봐요
    원글님은 회사가서 남편 일하는거 못봤고
    남편은 원글님 4시간 힘들게 일하는 과정 못봤으나 서로 힘듬 본인만 알고 화나는것 같아요

  • 43. 아무때나
    '24.6.30 8:42 AM (121.162.xxx.234)

    남미새 ㅋ

    사오라고 한 거 확인하라고 늘어놓은거면 확인 후 넣으라면 되죠
    어차피 그렇게 먹으면 죽는다 는데 장본 품목 봐선 곧 해방되실테니 릴랙스

  • 44.
    '24.6.30 8:44 A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원글입장으로 편들어주고싶지만
    성격 대단하네요
    일하고와서 배고파서 빨리 밥차려라도 아니고 알아서 자기가 먹고있는데 장봐온거 늦게넣는다고 성질이라니~
    전업주부인 나는 남편 들어오는시간에 맞춰 바로 밥숟갈 들게 차려놓습니다.
    남편 이미 정떨어졌지만 살아주고 있는듯요

    옛날일 계속 상기시키면서 가스라이팅도 지대로고요~
    남편이 성격이 좋은분인듯

  • 45. ..
    '24.6.30 9:08 AM (59.8.xxx.197)

    당뇨면 제때 못 먹으면 심각해져요.
    그래서 배 너무 고프면 힘들어합니다.
    이왕 먹는거 먹고 같이 치우셨으면 싸움 안했을지도~~

  • 46. ...
    '24.6.30 9:17 AM (1.225.xxx.35)

    82자게에서는 경제력없는 전업이 이혼하면 유기된 애완견이라
    못한다더니 유산에 월세가 빵빵해도 못하는거네요?
    룸싸롱외도의심 있어도 이혼 못하는데 당연히 그 울분이 한번씩 터지죠
    매번 열받는일 다양해도 거 그런짓했잖아! 로 귀결되니 둘다 지옥임.
    스스로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남편 과거를 지울수도없고 사람 못바꿔요
    느슨하게 같이 살던지 성격대로 잘라버리든지.
    애들앞에서 안싸운다고 애들이 모를거같지요 다알아요
    인생 짧아요 진짜 바라는게 뭔지 생각 잘해봐요 아님 도돌이표임

  • 47. 기ㅏㅕㄴㄷ보
    '24.6.30 9:19 AM (221.147.xxx.20)

    저도 배고프면 너무 화나는데
    작은 충돌 있을때마다 계속 바닥부터 바람핀 생각들고 용납안되면
    이혼하던가 지난일은 덮어놓고 그 부분만 떼어 해결하던가 해야지요
    그 부분만 놓고 보면 님 너무 예민해요 4시간청소면 병소 집이 뭐 시궁창인가요
    짜증나니까 기싸움하고 싶어하는듯요

  • 48. 약간
    '24.6.30 9:2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강박이 있으신거 같네요
    집 깨끗하다고 반드시 잘 나가는건 아닌듯
    어차피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손보고사니 임자
    전센데 고치지않은집인데 너무 깨끗한집은
    치워봐야 이렀고 저정도로 해놓고살 자신도 없어서 패스
    적당히 치우시고 평상시 조금씩 버리면서 치우고 사세요
    배고플땐 건드리는거 아니고요 한번 칼자루 빼들었으면 얻는게 있어야하는데 애 왔다고 급사과
    상대가 우습게 알수밖에 없게 행동하시네요

  • 49.
    '24.6.30 9:30 AM (59.10.xxx.133)

    남편 단순한 인간 맞고요 겉치레 인사와 밥만 있음 둥글게 살 놈. 저는 그 상황 감정만 말하는데 과거 레파토리 끌고 오기, 주변인 비교 공격은 남편이에요 전 진심일 때 칭찬하고 싶지 가식도 한 두번이고.. 본질은 두고 치사하게 다른 걸로 물타기 하는 꼴에 화가 솟구쳤어요 싸운지 한참 돼서 갑자기 또 공격 들어오니 멘탈 나갔네요
    남편은 장보기 즐겨요. 저렇게 배고플 때 가서 잔뜩 사오고 생색내는 꼴 보기 싫어 쿠팡으로 그때그때 사니 과자가 없어 가 놓고 당뇨 걸린 걸 제가 알아서 우쭈쭈 해 줘야하는 건지? 당뇨식 차려주면 뭐해요 말도 너무 없고 알아서 해 주길 바라는 타입이라 자기 표현이 없고..
    집에서 제 작업하는 게 있어서 물건이 많으니 안 보이게 모조리 넣고 각잡아서 호텔수준으로 정리하다보면 그리 됩니다 평소에 식구들이 어지럽히는 거 대충 치우는 수준이 아니니 혼자 강박인 거죠..
    댓글 여러의견 감사해요 저는 팩폭은 절 돌아보게 되니까 괜찮은데 제 뜻이 아닌 걸로 오해 받는 상황만 싫을 뿐이에요

  • 50. 그렇구나
    '24.6.30 9:3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강박이 있으신거 같네요
    집 깨끗하다고 반드시 잘 나가는건 아닌듯
    어차피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손보고사니 임자있음 나가요
    고치지않은집인데 너무 깨끗한집은
    치워봐야 이렀고 저정도로 해놓고살 자신도 없어서 패스
    적당히 치우시고 평상시 조금씩 버리면서 치우고 사세요
    그리고 상대가 배고플땐 건드리는거 아니고 한번 칼자루 빼들었으면 얻는게 있어야하는데 애 왔다고 급사과하다니
    상대가 우습게 알수밖에 없게 행동하시네요

  • 51. 그렇구나
    '24.6.30 9:35 AM (39.117.xxx.106)

    강박이 있으신거 같네요
    집 깨끗하다고 반드시 잘 나가는건 아닌듯
    어차피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손보고사니 임자있음 나가요
    고치지않은집인데 너무 깨끗한집은
    치워봐야 이렇고 그정도로 해놓고살 자신도 없어서 패스하게 되던데
    적당히 치우시고 평상시 조금씩 버리면서 정리하고 사세요
    그리고 상대가 배고플땐 건드리는거 아니고 한번 칼자루 빼들었으면 얻는게 있어야하는데 애 왔다고 급마무리하다니 앙금은 더 쌓이고 해결되는건 없고 상대가 우습게 알수밖에 없게 행동하시네요

  • 52. ..
    '24.6.30 9:41 AM (211.44.xxx.118)

    집 내놓고나면 전화받고 10분안에 들어와도 될 정도로
    유지했어요. 정리만 깔끔하게 되어있어도 충분하고
    화장실은 매일 관리하셔야돼요.

  • 53.
    '24.6.30 9:42 AM (59.10.xxx.133)

    그럼 우습게 안 보이려면 어떻개 하나요? 저는 소리지르고 기분 나쁜 태도에 대한 것만 사과합니다 생활비 공격으로 상처받은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시키거든요 그럼 마지 못해 하고 대충 그렇게 끝내는데 아니면 일주일도 넘게 지 혼자 푸느라 너무 답답해요

  • 54. 애초에
    '24.6.30 9:46 AM (118.235.xxx.207)

    청소하느라 힘든데 남편이 밥도 못먹은채로 장봐온다고 이거자거 시킨게 화근이네요 차라리 밥을 해결하고 들어오라 하시지..
    그리고 아이 학원비는 왜 남편이 안줘요? 평상시에 그거 받아내시고 월세나오는거는 님 용돈하고 돈 모아두고 가끔 외식비나 내세요

  • 55. ??
    '24.6.30 9:59 AM (121.128.xxx.100)

    우습게 안 보이려면 전업의 본분을 제대로 하세요. 그럼에도 그동안 살면서 남편에게 실망할 일이 있었다면 스스로 능력을 키워서 나가 돈 벌면 됩니다. 지금 화를내야 한다면 남편에게 이런 대접을 받고 사는 스스로에게 자존심이 상해야 합니다.

  • 56. ...
    '24.6.30 10:32 AM (58.121.xxx.162)

    남편한테 기대를 전혀 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완벽주의자고 상대에 대해서도 완벽을 바라시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원글님도 늘 완벽한 청소 정리 상태를 못 만들 듯이 늘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남편의 수준과 행동에 실망과 상처를 깊이 받으신 거 같아요. 남편의 수준을 파악하셨으니 내려놓으시고 결혼을 유지하시려면 옆 집 어린 아들 대하듯이 하시면 어떨까요? 이런 분위기는 아이들이 가장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내 아이가 남편처럼 되거나 나처럼 불행해지면 너무나 힘드실 거잖아요.

  • 57. 휴....
    '24.6.30 10:33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같은 전업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상황이 맞벌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전업이라면 남편분 불쌍한거네요
    그리고 글에서 그냥 화가 난다기보다 남편을 무시하는게 기본으로 보입니다
    일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상황대처 능력도 떨어지는게 그 정도의 상황이라면 외식을 하든 포장해와서 해결하는게 낫지요
    그리고 유산은 그렇다치고 250 나오는 거 꼬고아이에레 백프로 쓸 이유는 뭘까요 가끔은 남편을 위해서 쓸 수도 있지요
    반대라고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이 4시간 청소 하느라 예민해지고 힘든건 알겠지만 그게 그렇게 남편을 잡을 일인가 싶습니다

  • 58. 휴...
    '24.6.30 10:34 AM (1.241.xxx.216)

    같은 전업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상황이 맞벌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전업이라면 남편분 불쌍한거네요
    그리고 글에서 그냥 화가 난다기보다 남편을 무시하는게 기본으로 보입니다
    일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상황대처 능력도 떨어지는게 그 정도의 상황이라면 외식을 하든 포장해와서 해결하는게 낫지요
    그리고 유산은 그렇다치고 250 나오는 거 꼭 아이에게만 백프로 쓸 이유는 뭘까요 가끔은 남편을 위해서 쓸 수도 있지요
    반대라고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이 4시간 청소 하느라 예민해지고 힘든건 알겠지만 그게 그렇게 남편을 잡을 일인가 싶습니다

  • 59. .xcv
    '24.6.30 10:36 AM (125.132.xxx.58)

    원글님. 님 행동이 남편분 보다 훨씬 이상합니다. 여기 본인이 글써논거 보세요. 보통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열 받은 일을 저리도 자세히 화를 다시 내면서 저리 길게 쓰다니… 남편이 이러든 저러든 님은 행복하게 사는 성격이 아님. 에휴.

  • 60. ..
    '24.6.30 10:37 AM (211.212.xxx.185)

    전업이라면서 출근하는 당뇨남편을 아침에 굶겨요?
    본인은 완벽주의자라는데 집 상태나 행동은 전혀 아닌데요.

  • 61. ..
    '24.6.30 10:45 AM (223.38.xxx.144)

    평소에 청소 좀 하고 사세요.
    청소를 얼마나 안하고 살았으면 4시간을 청소할 게 있을까요.
    갱년기면 애들도 다 컸는데 전업주부가 평소에 대체
    뭐하세요.
    완벽주의는 곰팡이 필 때까지 게으르다가
    청소 몰아서 하는...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요.
    보아하니 남편이 토요일에도 일해야하는 전문직같은데
    오후 늦게까지 일하고 온데다가
    당뇨 걸린 사람은 밥 때를 놓치면 큰일 나는데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르고 샐러드도 못 먹게
    남편을 들들 볶는 거 보니 평소에 아주 진절머리 났을 것 같네요.
    나같음 진작에 이혼했을 것 같은데 .

  • 62. ㅇㅇ
    '24.6.30 10:49 AM (39.7.xxx.160)

    외벌이 남편이 더 불쌍해요
    주말에 밥도 못 먹고 일하고 장까지 보고 온 남편
    배고파하는데 밥을 차려주는 것도 아니고
    알아서 샐러드 겨우 한 술 뜨려는데
    장봐온 거 너도 좀 같이 넣어라 그걸로 싸우고 있나요
    설거지도 자기가 하겠다는데
    진짜 배려심이 없긴 하네요

    그리고 평소에 깔끔했음 4시간이나 청소 안합니다
    아무리 각 잡고 뭐해도 금방 끝나요

  • 63. 이게
    '24.6.30 10:51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대판 싸울일인가?
    냉장고에 넣는거 먹고나서 넣으면 안되나요?
    항상 자기방식이 옳다고 그대로안하면 화내고
    꼭 저희언니 보는거 같습니다
    본인은 화가 나서 죽는데 제가보기에는 화낼일이 아니거든요
    형부가 참 착한사람인데 언니성화에 이혼했습니다. 잘한거죠

  • 64. 음...
    '24.6.30 10:56 AM (121.88.xxx.74)

    당뇨환자 당 떨어지면 난리나듯, 이 분은 트라우마 때문에 종상생활이 힘들 수 있어요. 저도 엄청 깔꾼한 주부9단이었는데 남편외도 알고부터 집이 엉망이에요. 매일 청소를 해도 그냥 최소한으로만 해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이 그렇게 돼요. 내가 정성스레 가꾸던 가정이 하찮아 보인달까요.
    남편의 바람 유흥 성매매를 알게되고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한다는 그 상황은 못 겪어보신 분들의 상상보다 훨씬 비참하고 괴롭습니다. 마음으로는 백번 이혼, 별거라도 하고싶죠. 그러나 돈도 아닌 사춘기 애들땜에 아무런 표시 안하고 산다는 건 지옥으로 나를 내모는 것과 같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여러분 글은 너무 잔인하네요. 저도 당하기 전까진 몰랐어요. 피해자를 탓하진 말아주세요. 이런 사고방식이 결국 남자를 외도로부터 당당해지게 하는데 일조하는 거 아닐까요? 외도는 무조건 사형시켜야 할만한 범죄입니다. 부인을 죽인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인격수양을 한다해도 그 상처는 없어지지 않아요 ㅜㅜ

  • 65. 외도 사형은
    '24.6.30 11:04 AM (112.133.xxx.145)

    아내가 반대해서 못할것 같은데요?
    죽어마땅한 놈도 자식때문에 돈때문에 이혼 못하는데 사형시켜버리면 여자들이 퍽이나 좋아하겠어요;;
    결사반대할겁니다.

  • 66. ㅇㅇ
    '24.6.30 11:17 AM (220.118.xxx.15)

    본인은 가정을 지켰다고 생각하시는데 그 가정 다 망가졌는데요.....
    깨지는게 맞는 가정을 아득바득 님이 붙들고 계시네요
    불행의 구렁텅이에 애까지 빠뜨리지 마시고 차라리이혼하세요

  • 67. ....
    '24.6.30 11:29 AM (118.235.xxx.172)

    전업 본분을 전혀 못하는 사람 같은데
    애 학원비에 250 들 정도면 애도 큰데
    왜 그 나이까지 전업이 밥을 못하시나요
    일하고 온 남편이 외식시켜주고 밥 해주고?

    주말에 굶고 일하고 와서 장까지 봐왔는데
    밥 차려주는 것도 아니고
    혼자 샐러드 먹고
    또 싸웟다고 자기가 설거지 하고 전복 손질하는 남편
    대체 누가 나쁜지
    원글은 진짜 이혼 안 당하고 사는게 더 용한데

  • 68.
    '24.6.30 11:29 AM (59.10.xxx.133)

    남편과 같은 사고방식이 많으신 듯.
    결국 돈 때문 아니냐? 비아냥 거리고 돈이면 도덕성 갖다 버려도 뻔뻔할 수 있으니 돈 외에는 생각을 할 수가 없죠
    남편 외도 경험이 있으신 분은 조금이라도 아실 거예요 속에 불덩이를 안고 살죠
    청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테리어잡지 수준으로 내 만족으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요 이건 제가 강박의 문제니 차치해도 기준이 다르니까 그러니 집 보러가면 깔끔하다는 집이 거의 없는 이유인가 보네요 중요한 건 청소 시간이 아닌데...

  • 69. ..
    '24.6.30 11:41 AM (211.178.xxx.136)

    인테리어 잡지 수준 ㅋㅋ..곰팡이나 닦고 사세요.
    이 모든게 남편 외도 때문이라는게 원글님 결론인가본데
    이혼하시면 될 일입니다만?

  • 70. 외도가
    '24.6.30 11:42 AM (118.235.xxx.72)

    문제면 이혼하세요. 돈도 있는데 왜 그러고 사세요?
    서로 지옥불을 안고 사는듯

  • 71. 250에
    '24.6.30 11:43 AM (59.10.xxx.133)

    꽂히신 분이 많네요 그게 다 학원비로 쓰는 건 아니고 계절로 옷가지도 사고 보험 안 되는 성장치료 교정 병원비 남편 옷도 사고 하죠 참나 그걸 내가 따로 나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애 키우는 데 다 쓴다는 거예요
    현금도 주시니 그런 거 자기한테 안 준다고 불만이 가득한데 제가 돈까지 줘야하나요? 주면 호텔부페 예약해서 홀랑 써버릴텐데? 제가 남편을 개무시하면서 사는 건 맞는데 무시당할 짓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 넘기고 평범하게 별 탈없이 지내는 날이 많으니 사는 거겠죠 이혼은 나중에 할 수도 있고요

  • 72. ….
    '24.6.30 11:52 AM (221.138.xxx.139)

    댓글들이 정말 이상해요.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이 하고 싶은 말은
    냉장고 정리의 문제 아닌데…

    저런 남자랑… 휴
    저러면 절대 안/못살갰는데,
    또 유산/월세도 있고,

  • 73. ..
    '24.6.30 11:57 AM (223.62.xxx.208)

    친정에서 받을 유산도 많고 월세 250받는데 저라면 벌써 이혼했을듯요. 속편히 살지 잘못 뽑은 뽑기라면서 왜 같이 사나요?

  • 74. ..
    '24.6.30 11:59 AM (118.128.xxx.247)

    원글님 편을 못들겠어요.ㅜㅜ
    남편분 너무 힘들듯.
    내가 남편이라도 빡칠듯.
    남편분도 뭐하러 장을 봐와서는..
    걍 맛난거 사드시고 들어오시지.

  • 75.
    '24.6.30 12:01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누구와살아도 불행을 안고살분이에요. 본인이 문제를 만들고 악다구니쓰고 과거 때문에 속뒤집어지고
    성격참

  • 76. 결론
    '24.6.30 12:13 PM (220.117.xxx.35)

    짖어라 폴
    개짖는 소리로 무시만이 답
    그렇게 불만이면 니가 해
    니가 원하는대로 깨끗이 치우고 정리해봐 어떻게 하는건지 보여줘
    요구해야해요
    그리고 친구랑 여행 떠나세요
    혼자 있게 놔둬 불편함을 수시로 겪어봐야함

  • 77. dma
    '24.6.30 12:13 PM (99.239.xxx.134)

    진짜 불행하게 사네요
    남편 무시하는 거 맞는데 무시당할 짓을 했다니..
    애 때문에 참고 산다고 할텐데 그거 애도 다 안다니까요? 싸우는 거 눈앞에서 안해도 다 알아요
    분위기 냉랭하고 엄마는 아빠 무시하고 별것도 아닌 일로 난리치고 집안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애는 백퍼 핑계인 건 왜 인정 안하나요?
    이혼하면 모델하우스 같은 집에 살 순 없으니 님 만족에 결정한 거잖아요.
    참고 살기로 했으면 넘어가고 그 부분은 용서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행복을 찾아야죠.
    같이 살아서 더 불행한 부부면서. 일일이 공감까지 구하려는 건 왜..
    지금 보심 알겠지만 님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에요.
    애만 불쌍하네요

  • 78. 크림브륄레
    '24.6.30 12:23 PM (222.109.xxx.222)

    남편이랑 대판 싸움...
    속상하신 마음 이해가 가요..
    근데 이 댓글 좋은 것 같아 복사붙여넣기 해보아요
    저도 마음 다스리며 살아야겠어요ㅜ
    어느 부부든 오래 살다보면 서로 불만이 없을 수는 없구.. 그냥 조금씩만 참아주고 이해하려 노력해주고... 그도 어려우면 그냥 단념하고 받아들이고..
    그래야 평온한 삶을 살 수 있고 그런 서로에게 고마움도 쌓이지 않을지...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더한것도 참았는데 식자재 정리가 뭐 별거라고
    그것도 못참나요?
    분노하지 마세요 분노는 싸움의 불씨예요
    40분만 청소 대충해도 살 사람은 다 삽니다
    미울때는 잠깐 그 자리를 피해서 나갔다가
    오세요 저는 스스로를 들볶으며 살았는데
    분노하지 말라는 유튜브 김웅열 신부님 강론 듣고
    많이 바꼈네요
    어느 순간 잘못한 상대도 밉지만 분노한 나로 인해 싸움의
    불씨를 만든 나도 잘한것 없다는 깨달음이 오더군요
    나 자신의 선한 삶에 집중해 보세요

  • 79.
    '24.6.30 12:27 PM (211.186.xxx.134)

    저도 남편 화장실 냄새가 과롭지만 되도록이면
    코막고 다니는데 당근보니 신박한거 발견.
    화장실청소 한시간 2~3만.지원자도 있어요
    돈으로 해결하세요.결론은 이래서 돈이좋구나^^

  • 80. 저 위
    '24.6.30 12:32 PM (211.186.xxx.134)

    dma 님 말씀 동감.현명하시네요~
    이런분 계시면 가까이에서 늘 배우고
    인생을 고쳐살고싶어요^^

  • 81. .....
    '24.6.30 12:41 PM (1.241.xxx.216)

    제아무리 큰돈 들여 자식 키워도
    엄마처럼 살거나 아빠처럼 살겁니다
    보여진게 그런 모습이라서
    개무시 당하거나 개무시 하거나....ㅠ

  • 82. 님 완벽주의
    '24.6.30 12:43 PM (220.94.xxx.98)

    성향있으신듯요. 본인도 남도 다 피곤하게하는 불행의 지름길이예요.
    집보러 온다고 4시간이나 청소를 해야하다니 평소 청소를 전혀 안하고 사시는지요. 아님 늘 깨끗한데 남이 온다니 4시간이나 해야할 정도라면 이게 완벽주의예요.
    남편이 화나면 생활비 안준다 사준 차 내놔라하는건 정말 기막히고 유치한 노릇이지만
    평소 행동은 보통의 납편들 보다 넘치게 하고 있네요. 서로 상대에 대해 50점을 만점으로 보고 기대를 낮추시면 행복하실듯

  • 83.
    '24.6.30 12:5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상황만 놓고 보면 원글님이 4시간 청소후
    몸도 마음도 피곤하셔서 예민 하신듯...ㅠㅠ

    부부가 살다보면 사소한 일로 싸우는거 태반이죠 얼른 푸세요

  • 84. 다됐고
    '24.6.30 1:11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다 뭐 그렇다 치는데
    내가족은 무시하고 경멸하면서
    집 보러 오는 남한테만 완벽하고
    칭찬받고 깔끔해 보이고자 하는 인정욕구가
    사단의 원인이네요

    내가 남한테 깔끔한 주부로
    오늘 칭찬받고 인정 받아야 되는데
    평소 안치운 남편새끼 때문에 치우느라
    열받아 있는데 음식까지 안치워서
    나를 더 열받게 만드는 돼지같이
    과자만 처먹는 새끼...

    지금은 아니라고 하고 싶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 댓글이 가슴에 기억나고
    뇌리에 박히실거예요

    어떻게 아냐면 저도 비슷한 과거가 있거든요

    찾고 찾아 들어가보니
    형제 많은집 막내라 뭔가 잘해야만
    인정받고 칭찬받는 과거에 얽매여져 살았었어요

    원글님 그 정도면 남편 나쁜사람 아니거든요
    본인이 왜 그리 남보일 일에만
    완벽주의인지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따뜻한가정 내가족에 집중하세요

  • 85. .....
    '24.6.30 1:12 PM (118.235.xxx.197)

    밥 굶고 일하고 와도
    내다 보지도 않아
    밥도 안 차려줘
    설거지도 안해
    장도 니가 넣으라고 해
    평소에도 남편이 외식 시켜주거나 직접 밥 해준다매요
    전업이 전업 일을 안하는데 생활비를 왜 주고 싶겠어요

  • 86. 근데
    '24.6.30 1:22 PM (210.96.xxx.30)

    다 떠나서 궁지에 몰렸을때 생활비 전업에게 돈 가지고 치사하고 더럽게 모욕주는 인간은 기본이 안된것같은데 (이미 외도 등 도덕적이지도 않고).. 나가서 300버는 만큼의 월세가 들어오고 유산도 있는분이 왜 같이 사시는지모르겠어요.
    저도 이혼했고 유산 월세없지만 평온하게 아이랑 잘 삽니다

    그리고 이분은 전업이 아니죠
    월세가 250이나 나오는데 왜 아무것도 안하는 무능력자취급당하며 남편 떠받들고 살아야하는지..

    물론 남편분 좋은점도 있어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그닥입니다..

  • 87. 근데
    '24.6.30 1:23 PM (210.96.xxx.30)

    남편이 아이학원비는 왜 안주나요 ㅡㅡ

  • 88. 단추
    '24.6.30 1:43 PM (119.194.xxx.162)

    친정에서 받을거 있으면 헤어지세요.
    글 보니 앞으로도 자꾸 이런 문제로 부딪힐것 같은데
    장 봐온것 시킨 사람이 확인하고 넣어야
    나중에 찾아쓰기 편한것 맞고
    장을 얼마나 많이 봐 오셨길래 굳이 둘이
    그걸 정리해 넣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청소 자주 안하는 곳은 하다보면
    새롭게 더러움이 보이는 적이 많아요.
    그냥 대충 청소 끝내지 그러셨나요?

  • 89. 아이고야
    '24.6.30 1:43 PM (219.255.xxx.120)

    피곤해서 예민
    배고파서 예민
    하필이면 일본말로 아다리가 딱 맞아서리
    겉만 좀 타고 말면 좋았을것을 게다가 심지가 너무 깊어서..
    인간이랑 사는거 별거 없어요
    본능건드리지 않기

  • 90. 에고고
    '24.6.30 1:44 PM (117.111.xxx.160)

    저 워킹맘이지만 집 늘 깔끔해요
    정리는 제 때해야지
    몰아서 하면 중노동입니다
    평일에 가족들 없을 때 해야죠
    그게 전업 업무 아닌가요??
    그래서 몸 피곤하니 남편에게 짜증내고..
    솔직히 식재료 사왔으면 정리는 하셔야죠
    장보기는 쉽나요

  • 91.
    '24.6.30 1:46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불행을 만드는사람

    이생각만 듭니다

  • 92. 글만보면
    '24.6.30 3:59 PM (59.7.xxx.138)

    결혼지옥 출연해도 될 거 같아요
    솔루션 받아오세요

  • 93. ..
    '24.6.30 4:08 PM (116.40.xxx.27)

    뭣이 중헌디..그말이 생각나네요.

  • 94. 나는나지
    '24.6.30 4:48 PM (39.7.xxx.78)

    더럽고 성기능 안좋은 주제에 바람….
    저라면 유산 받기전에 내칠듯요.

  • 95.
    '24.6.30 4:59 PM (58.238.xxx.213)

    글이 길어서 뒤에는 안읽었어요 그런데 전업이면서 집보러온다는데 4시간이나 치울일이 있나요? 완벽주의자라면서요?곰팡이는 또 머래요 출근하고 장까지 봐온 남편에게 님이 넘 에민한듯요

  • 96. 공주
    '24.6.30 5:21 PM (211.118.xxx.232)

    전 남편분이 심하게 잘못한 것 같지 않아요
    오늘도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출근해서 일하다 왔고 피곤한데 장보기까지 하고 왔으면 저라면 나중에 넣더라도 궁디 팡팡 해주었을 것 같아요.


    바람 이런 건 오늘 사안과 다른 이야기구요
    남편도 화날만 한 것 같아요

  • 97.
    '24.6.30 7:09 PM (202.128.xxx.107) - 삭제된댓글

    강박증인지 조급증인지 모르겠지만 제 남편이 님같아요. 어디 다녀와서 좀 쉬려고 하면 정리시켜요. 10분뒤에 정리해도 죽지 않는데 왜 그러냐 문제없으니 이따할께 이런거 싫어해요. 그렇게 싫어하니 본인이 다 하는데 눈치줘요. 그래도 싫더라고요. 좀 숨좀 돌리고 내가 하고 싶을때 배려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 98.
    '24.6.30 7:13 PM (202.128.xxx.107)

    월세 250 나오니 이혼하세요

  • 99. ...
    '24.6.30 10:09 PM (110.15.xxx.128)

    거래처 유부녀와 바람에 성기능도 안좋고 당뇨도 있고
    그 자체로 평소에도 많이 참고 사는거네요.
    애 크면 이혼하는 게 낫겠어요.
    남편 혼자 쓰는 화장실은 청소해주지 마세요.
    본인이 직접 청소하라고 하세요.

  • 100. 구구절절
    '24.6.30 11:11 PM (180.71.xxx.112)

    쓰셨지만 남편이 저리한건 그냥 배고파서 에요
    배고파서 배고파서 끝

    일단 밥먹었냐 하고 차려주고 얘기하던 시키던 해야
    다루기 쉬워요 어차피 계속 살꺼라면
    시엄마들이 맨닐 밥타령히는게 그 이유임
    시아버지 겪고 아들겪고 터득한건 밥이 젤 1 순위라는것

  • 101. ㅇㅇ
    '24.6.30 11:35 PM (76.150.xxx.228)

    남편돈은 우리돈. 내가 받아서 쓴다. 당연한데 생색이냐.
    친정에서 받은 내돈은 내돈. 남편에게 한번씩 선물을 사준다. 고마워해라.

    아내는 피곤했다.
    남편은 배고팠다.

    근데 무리하게 그렇게까지 청소를 왜 함?

  • 102. 스불재
    '24.7.1 2:32 AM (41.66.xxx.32)

    스스로 불러온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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