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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하며 시터도움받고 남편이랑 육아같이하고..

현역 56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24-06-28 08:08:31

아이 셋키웠어요

 

위에 딸 두아이 번듯한 대기업 취직하고

 

한아이 대학생

취업 거의 보장된 인서울 상위권 공대

 

아이들 안정적으로 잘 자랐고

남편 육아 참여 적극적이지만

 70%이상이 수입적은대신

시간여유로운 엄마차지

 

수입많지만 시간 내기 어려운 남편이랑의논해

그70%나누자고  분란일으키키보다

도우미도움 받아 이겨냈어요

 

지금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나의 경제력에 감사하고

가전 3이모들의 도움으로

남편이랑 가사일 적당히 분담하면서 

지금 생활에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내 딸들도 아빠같은 육아 가사 나눠할술있는 

열린남자  만나 

다른사람 도움도 받으며

직장 다니는 인생살길

 

제대로 된 인생 동반자 고를 노력과

내 능력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어찌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만날 생각을 하는건지

맞벌이하면 여자 고생이다 악을 악을 쓰고

맞벌이 며느리 원한다하면

저주 같은댓글이 달리는지.

 

우리의 아이를 같이 낳는것이아니라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할일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내아이를 남자에게 낳아준다 생각하면 

그게 씨받이이고

결혼 후 독박육아 울부짖으면

육아끝난후

여전이 현역으로 일하는 남자에 비해 

가사일이 반이상 줄어든

여자 인생은 잉여인간 기생충인지...

 

전업들의 핑계가 

아이정서문제..

맞벌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문제있나요?

금쪽이 들이 다 맞벌이.자녀들인지..

 

이런여자들이 돈없는 시모는

나가서 청소라도 하든지

박스라도 주워 돈벌라고 ....

 

참..여기 몇몇 여자들의 

극단적 논리는 뇌가 없는듯....

 

말도 안되는 댓글로 부르르하면서

추측성 댓글 다는 사람이 있는거보면

한국어라고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듯...

아무 관련없는 내용으로 댓글 달면서

혼자 부르르 .

 

 

 

IP : 211.234.xxx.13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24.6.28 8:12 AM (112.164.xxx.98)

    장하십니다,
    울 형님도 아이세명 키우고 정년 퇴직했어요
    아이낳기 3일전까지 일하는 모습보고 정말 대단하다 했지요
    지금 엄청나게 잘 살아요
    돈이 많아서가 아닌 연금 빵빵하지요
    저는 일한 여성에 제일 부러운건 연금입니다.
    우리는 소액인대 일한 여성들은 힘들었던 댓가가 노후에 연금으로 보상받는거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솔직히 그렇지요
    아들보고는 그럽니다,
    너하고 비슷한 여자하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하면 하는대로 잘 살거라 믿어요

  • 2. ..
    '24.6.28 8:14 AM (73.148.xxx.169)

    다들 생긴대로 살아요. 본인 인생만 최고가 아니라고요.
    님 자식들은 님처럼 똑같이 못 살면 망한 인생이겠군요.

  • 3. ...
    '24.6.28 8:16 AM (223.38.xxx.99)

    딸이 님처럼 살면 좋겠는지요?
    혼자 동동 거리며 일하면서 애키우느라 고생하셨네요
    글 보아하니 딸은 없으신것 같네요.

  • 4. 벌이
    '24.6.28 8:16 AM (172.224.xxx.27)

    도우미 쓸 수 있는 직업이 그리 많지 않아요
    특히 요듬은 정규직보다는 계약직이 더 많아요
    라떼는 소리네요

  • 5. ...
    '24.6.28 8:21 AM (222.118.xxx.116)

    다 자기 형편대로 살면 될 것을
    이렇게 살면 망한 거고, 저렇게 살면 복 받은 거라고 남의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의 평가가 뭐가 중요한가요.
    어떤 상황이든 배우자와 상의해서 지혜롭게 넘어가면 되지
    뭘 그렇게 재고 따지고 손해 안보고 살려고 애를 쓰는지...

  • 6. 뭔소리인지
    '24.6.28 8:22 AM (223.39.xxx.253)

    꽃노래는
    혼자
    일기장에요
    시터부를만큼 남편이잘벌지도 않고
    아내수입이 낮다고 근무시간 여유롭지(시간대비 급여책정이 아니라 남녀불공평한 소득차이에대한 개념자체가 없으심)
    않은경우도 많아요
    본인 인생 평탄한걸로 기준삼진 마세요

  • 7. 에고
    '24.6.28 8:27 AM (122.42.xxx.82)

    애3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지나온20년 정말 치열하게 잘 살아오셨네요

  • 8.
    '24.6.28 8:28 AM (61.255.xxx.115) - 삭제된댓글

    시터 부르는 것도 싫어하던 시댁도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잘되었다면 자기 인생에 감사하면 되죠.
    잘 되었을 수도 있죠.

  • 9.
    '24.6.28 8:28 AM (61.255.xxx.115)

    시터 부르는 것도 싫어하던 시댁도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잘되었다면 자기 인생에 감사하면 되죠.
    잘 안 되었을 수도 있죠.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 10. ..
    '24.6.28 8:31 AM (61.43.xxx.97)

    여자들은 내애 내가 낳는거고 남자들은 여자들이 낳아주는거죠
    여자들이 애낳아준다는거에 발작하는건 출산의 공을 무시하고 싶은 뻔뻔함이죠
    돈만반반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 11. 그 댓글
    '24.6.28 8:33 AM (211.211.xxx.168)

    저도 어이가 없었어요, 남자는 돈도 벌고 직업도 탄탄하고 자산도 어느정도 갖추고 시부모도 잘 살아야 하는데
    여자는 평생 맞벌이를 바란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아들만이면 평생 맞벌이 선호할 텐데) 직업 가져본 적 있는 사람 원한다는데 악플세례.

    뭐지요? 여기 시모 돈 없으면 60넘어서도 일해야 한다는 사이트 아니가요?
    같은 여자지만 얼굴 화끈 거리게 하는 글들 많아요,

  • 12. ..
    '24.6.28 8:36 AM (211.36.xxx.69)

    원글님 글은 남자들은 돈만 많이 벌어다주면 할일 다한다는 내용이기도 하네요
    출산없고 육아참여 저조하고 가사안해도 되고
    여자 갈아서 참편하게 살아도 된다는 의식이네요
    여자는 출산 육이 가사 맞벌이까지 해야 하고 힘들다하면 욕쳐막어야 하는 마인드인데
    그집 누가 며느리 될지 미리 위로해야겠어요

  • 13. 인생사
    '24.6.28 8:41 AM (125.137.xxx.77)

    그렇게 뜻대로 흘러가면 불행한 사람이 왜 있겠습니까...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분이신거 같은데
    그게 그래서 무서운겁니다

    평탄한 인생 사신건 축하할 일이지만요

  • 14. ...
    '24.6.28 8:42 AM (114.204.xxx.203)

    돈아끼느라 못파는거죠
    등하원 도우미2시간 쓰면서도 벌벌 떨어야 하니

  • 15. 윗님
    '24.6.28 8:4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 안 읽으셨지요? ㅎ

  • 16. 덧붙여
    '24.6.28 8:44 AM (125.137.xxx.77) - 삭제된댓글

    인생을 내 노력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주 강하신듯

  • 17. ...
    '24.6.28 8:45 AM (39.125.xxx.154)

    원글님 일도 적당히 하고 아에 셋 잘 키우고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게 글에서 뚝뚝 묻어나요.

    근데 정말 나이든 꼰대 느낌 팍팍 나요.

    난 일하다가 양수 터져서 애 낳으러 갔어.
    너희는 왜 못 해! 이런 느낌이요.

    각자 위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겠죠

  • 18. ..
    '24.6.28 8:47 AM (118.217.xxx.155)

    자식들에게 할 말을 왜 여기서 자기 또래한테 하시는지....

  • 19. ...
    '24.6.28 8:48 AM (58.230.xxx.73)

    저도 맞벌이.
    남편이 육아, 살림 70프로 했어요. 남편이 체력이 저보다 좋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요.
    저도 맞벌이 며느리 원하고요.

  • 20. 사실
    '24.6.28 8:52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여성들은 원글님처럼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오더라구요
    능력있는 여성들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의 삶에 징징거리거나 불평이 크게 없더군요
    그리고 삶의 열매가 굉장히 크고 보람있게 돌아옵니다
    주어진 삶을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는게
    바로 그 사람의 능력이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징징징 불평불만 원망터트리는
    여자들은 스스로 열등하고 능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근데 본인의 능력부족과 열등함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다 남자탓 시부모탓 자식탓 누구 탓 탓탓으로 돌려버리죠

  • 21. ...
    '24.6.28 8:52 AM (58.230.xxx.73)

    부모는 자식의 롤모델이 되면 좋지요.
    열심히 일하고 돈벌고 운동하고 자기관리 하고.
    돈이 있으니 더 당당하죠. 노후준비 해놓고. 자식 도와줄수있고. 직장맘들 응원합니다.

  • 22. 저는
    '24.6.28 8:54 AM (122.36.xxx.22)

    애들 키운다고 엄마표로 끼고 가르치며 전업이었어도
    힘들어 죽겠드만요ㅠ
    돈버는 유세대신 애들 잘키웠다 남편한테 유세떠는데ㅋ
    남편직장에 직장맘이 딸둘 의대 보냈다기에 와~정말 대단하다 싶더군요
    원글님처럼 치열하게 직장 다니면서 애들도 잘키워낸 분들
    보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23. 가치
    '24.6.28 8:55 AM (73.2.xxx.109)

    내 몸 인생 갈아넣어서 본인이 만족하는 건 안 말려요
    정신승리 축하드립니다
    근데 전 님같은 분이 시어머니인 집에는 결혼 안 하고 싶어요
    모든 사람들이 맞벌이를 해도 도우미나 가전을 다 장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남편이 육아 가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을 수도 있구요.
    몸이 약할 수도 있고
    남편이나 가족들이 도우미 부르는걸 반대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어떤 집는 애도 없는 전업주부라도 공주 대접 받으며 남편 사랑 받으며 살기도 해요

    다 각자 상황에 맞춰 사는 사정이 있을테니 누가 묻기 전엔 부디 그 나잘난체는 넣어두시길

    저도 애는 안낳아도 내 일은 있어야 된다는 주의인데
    님 글은 전혀 누구도 고맙지 않아할 조언으로 보여요

  • 24.
    '24.6.28 8:56 AM (223.38.xxx.135)

    요즘은 그렇게 살바에야 아이 안낳고 미혼 비혼 혼자 사는게 속편하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각자도생

  • 25. ㅇㅇ
    '24.6.28 8:56 AM (222.108.xxx.29)

    원글님 글 둘째줄에 떡하니 위에 딸 둘이라고 쓰여있는데... 딸은 없는거같다니 글을 읽는건지 마는건지
    딸엄마는 자기딸이 평생놀고먹길 바라는줄아시나요?
    요즘세상에 딸도 아들이랑 똑같이 가르치고 투자하는데 직업안가지고 남편 그늘에서 살다니 말도안되죠
    저는 제딸 그렇게 살게 안놔둡니다

  • 26. ..
    '24.6.28 9:18 AM (114.203.xxx.30)

    오만한 생각입니다.
    세상 만사 다 자기 방식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저런 남자인 줄 알았으면 결혼 했겠나요.
    본인이 뽑기운이 좋았으면 그냥 감사하며 사세요.

  • 27. 저기요
    '24.6.28 9:20 AM (61.105.xxx.18)

    본인 경험담에 난 이랬으니 훈계조글 제가 제일 싫어하는 82 유형글이네요
    아이들이 대학생이면 남편분 50대 이상일텐데 주변에 그 나이대 육아 적극적인 남편 몇 없죠
    그런데 남편분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이라니 당연히 맞벌이지만 다른분들보단 만족도 높은 결혼 생활이였을거고 견딜만 하셨겠죠
    현실은 밤중에 애 우는 소리 듣기 싫다고 출산후부터 각방 쓰고 나몰라라 주말에 기저귀 몇 개 갈아주고 어쩌다 목욕 한번 시켜준걸로 온갖 생색... 애 아프거나 학교 관련 일은 모두 엄마차지 ...
    이런 집이 훨씬 더 많다는거죠
    게다가 맞벌이여도 50대 이상은 시터 안 쓴 집도 얼마나 많은데 본인 경험담으로 훈계질입니까
    이런 글 또한 본문에 나온 몇 몇 극단적 논리의 뇌 없는 글이나 마찬가지로 보여지네요

  • 28. .......
    '24.6.28 9:21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댓글다는 사람들 수준이 엉망인 거니까 무시하세요. 제발저린 사람들이랑 남 잘되는 꼴 못 보겠는 사람들이 주로 댓글달아서 무조건 욕하는 듯. 익명인 거 이용해서...

  • 29. 밭에서 일하다
    '24.6.28 9:25 AM (14.49.xxx.105)

    애 낳고 바로 일하러 가서 자식 키워도 잘만 컸다...라고 하는 옛날 부모님과 많이 비슷하네요
    여자 커리어 안놓칠려고 바둥거리며 이 악물며 자식 의사 교수 만들어 놔도 시부 아플땐 안쳐다봤다, 남편한테 소홀했다며 아직도 냉랭하게 구는 남편 여기 있어요
    이혼 안해줘서 따로 나와 사는데 미친 집구석이 따로없다 싶게 여자한테 한이 맺혀 있어요
    옛날 방식의 며느리가 아니라 모욕당했다는 느낌에 아주 죽습니다
    아직 이런집들이 많으니 통계에도 아시아에서조차 최악으로 나오고 글이 올라오면 악악거리고 그러는거예요

  • 30. 시터
    '24.6.28 9:28 AM (61.105.xxx.165)

    그시절에도 시터가 있었나요?
    저도 60대인데
    우리땐 거의 친정식구들이 맡아 키웠거든요.
    아직도 기억나는 집
    신혼여행 갔다와서 처음 인사갔던 시가 친척집
    시부모 모시고 사는
    전업 며느리 애 둘
    초교교사 딸이 맡긴 애 둘
    모두 나이가 2~5세 쯤
    넷이 뛰어다니는데....
    새댁때라 긴장 빠짝하고 있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그땐 미처 생각못했는데
    그 밑에 집은 층간소음 어찌 견뎠는지

  • 31. ....
    '24.6.28 9:38 AM (58.120.xxx.112)

    글 뒤로 갈수록 표현이 과격하시네요
    원글도 사정이 있고
    다른 집들도 그 집만의 사정이 있겠죠
    그냥 각자 사정에 맞게 잘 삽시다
    정답이 있나요?

  • 32. 아무리 봐도
    '24.6.28 9:55 AM (211.246.xxx.93)

    잘난 척이 하늘을 찌릅니다

  • 33. ..
    '24.6.28 10:02 AM (108.181.xxx.19)

    요즘 젊은 여자들은 맞벌이고 외벌이고 결혼 자체를 안한다니까 또 시작이시네.

  • 34.
    '24.6.28 10:04 AM (106.101.xxx.97) - 삭제된댓글

    애 낳고 바로 일하러 가서 자식 키워도 잘만 컸다...라고 하는 옛날 부모님과 많이 비슷하네요 22222

    솔직히 주작같은게
    요새 정서케어 중시해서 맞벌이만해도 애랑 있는
    시간 적어서 미안해서 난리인데
    맞벌이에 애셋이면 어지간히 괜찮은 직업임
    아무리 발버둥쳐도 애하나당 한시간도 안감
    그냥 시터가 하루중 90프로 커버 다한거에요
    저희 어머니가 그랬는데 키워주신분 가시고
    저희가 간난애기때 기억잘 못한다고
    다커서 자기가 간난애기때부터 다키운양
    과거미화 너무 심하게 내서 가끔 짜증 너무나요 ㅋ
    글구 그시절 외벌이집들 중에도 애들 그보다 더잘풀리고
    재테크로 부많이 일군집 너무 많아요
    이런데 훈계할거면 재산 직업 다 까고 하든지
    겸손하게좀 사세요

  • 35.
    '24.6.28 10:06 AM (106.101.xxx.97)

    애 낳고 바로 일하러 가서 자식 키워도 잘만 컸다...라고 하는 옛날 부모님과 많이 비슷하네요 22222

    솔직히 주작같은게
    요새 정서케어 중시해서 맞벌이만해도 애랑 있는
    시간 적어서 미안해서 난리인데
    맞벌이에 애셋이면 어지간히 괜찮은 직업임
    아무리 발버둥쳐도 애하나당 한시간도 안감
    그냥 시터가 하루중 90프로 커버 다한거에요
    저희 어머니가 그랬는데 키워주신분 가시고
    저희가 간난애기때 기억잘 못한다고
    다커서 자기가 간난애기때부터 다키운양
    과거미화 너무 심하게 내서 가끔 짜증 너무나요 ㅋ
    글구 그시절 외벌이집들 중에도 애들 그보다 더잘풀리고
    재테크로 부많이 일군집 너무 많아요
    이런데 훈계할거면 재산 직업 다 까고 하든지
    아무리봐도 여자일 후려치는 여혐남같은데
    진짜라면 애들에 미안한줄알고 겸손하게좀 사세요
    요새 전업이라도 애셋인집 애들에게 물어보면
    부모 애정에 허덕이는 아이들 허다합니다

  • 36. ㅁㅁㅁ
    '24.6.28 10:23 AM (203.234.xxx.81)

    본인이 경험한 세상이 전부네요. 그리고 지금의 성취는 자신이 제대로 된 인생 동반자 골라 현명하게 한 결과이고요? 축하드릴 일입니다만, 그저 개인이 감사하면 될 일을 뭘 또 이렇게 충고까지 하시는지. 좋은 반려가 되리라 기대하고 만난 사람과 정말 뜻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하게 될 수도, 최선을 다해 키운 자식이 정말 힘든 아이일 수도 있어요. 저 글을 읽으며 복에 겨워 교만하시네, 그런 생각하고 갑니다

  • 37. 어느나라 여자건
    '24.6.28 10:28 AM (183.97.xxx.35)

    수입이 많은 남편에게 그렇게 맞춰 사는거에요
    출산과 육아라는 더 중요한 일이 있기때문에..

    여기서 극단적인 논리를 펼치며 부르르하는 사람들은
    태어나길 쌈닭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거나

    너무 불행해서 판단력이 흐려진탓

  • 38. 원글님 공감해요
    '24.6.28 11:15 AM (110.10.xxx.120)

    여긴 원글님처럼 능력 있고 자기 경험담 전해주고 의견 내놓으면 악플 달려요
    결혼전부터 몇년씩 놀고 있는 유학 다녀온 백수도 쉴드쳐주는 곳인데요 뭘...
    혹은 직업이 병원장 딸이라나 하면서요 풉...
    그럼 재벌딸들은 왜 일할까?

    무능력한 당사자들이거나 무능력 딸맘들이 난리네요
    능력 좋은 딸맘들은 딸이 직업 놓치면 오히려 아까워하죠
    능력 좋은 딸이 얼마나 자랑스럽겠어요

    결혼에 대한 관심은 또 엄청난 곳이기도 하죠 ㅋㅋ
    반반 결혼이 싫다. ...한 결혼이 좋다
    ...한 남자가 결혼 상대로 좋다 싫다 끊임없는 괌심 글들
    상향혼 결혼 욕망이 드글드글한 글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모든 이가 비혼주의자가 아닌데요 뭘...
    안 가는 이도 있고 못 가는 이도 있고...
    결혼에 대한 관심 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 39. 모든걸
    '24.6.28 11:30 AM (112.184.xxx.185)

    다 갖춘 분이라 평탄하게 살아오신 거거든요. 좋은 환경, 성품 좋은 남편, 경제력, 좋은 유전자, 그것을 물려받은 평탄하게 크는 자식들. 보통 사람들은 그중에 한두개 갖기도 힘들어요. 난 이렇게 해냈는데 니들은 왜못해…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 생각은 이리 짧으신지요. 오랜시간 제대로 된 남자 만나려고 탐색하고 오랜 학창시절을 견뎌내며 능력을 키워도 누구에게나 인생이 꽃밭이 아니예요. 그저 님이 운이 좋은거.

  • 40. 공감능력결여
    '24.6.28 12:46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님 같은 분이셨는데
    늘 엄마 없고 남의 손에 키워진 우울감이 심했어요
    내 딸은 그렇게 만들기 싫어서
    전 바로 전업해요
    지금 친정 엄마 안 보고 삼

  • 41. ㅇㅇ
    '24.6.28 1:23 PM (121.141.xxx.74)

    윗분 따님은 능력없이 집에서 평생 아빠등골 빼는 엄마 싫어서 자기는 기를 쓰고 나가서 일할지도 모르지요~
    원글이 뭘그리 잘못했다고 악담을 그리 하시는지 원글네 애들한테 물어봤어요?
    본인엄마가 잘못된걸 왜 원글한테....

  • 42. ㅋㅋ
    '24.6.28 1:31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아빠 등골??
    죄송한데 제가 평생 쓸 돈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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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437 최욱의 욱하는밤에 오늘 조국 나옴 (8시반) 안구정화 18:34:25 39
1603436 오늘 하루 감사한 일을 적어봐요 감사 18:33:37 37
1603435 뉴와퍼와 와퍼 차이가 뭐예요? 1 18:32:31 72
1603434 손님 별로 없는 자그마한 치과 1 치과 18:30:48 267
1603433 (급질문) 감자 간거 냉장보관 해도 될까요? oo 18:28:52 35
1603432 국민의료보험, 예금이자로도 부과한다는데 궁금해요 18:28:30 129
1603431 하니 푸른산호초 나온게 H2 만화책 생각나네요 2 ㅇㅇ 18:26:40 129
1603430 살색 팔토시 3 겨울이네 18:25:18 192
1603429 밥상앞에두고 먼저먹으라고 하고 다른일하는것 4 18:24:18 322
1603428 호구로 본거같아요 ㅡㅡ 2 .. 18:23:40 331
1603427 전현무, 박나래 잘 어울리지 않나요? 3 ^^ 18:20:53 723
1603426 지금이 집 살때라고 별짓 다해도 국민들이 안속으니 환장 하겠죠 .. 1 @ 18:20:53 330
1603425 초2 남아 운동화 두달 신는데 넘 금방 닳네요 .. 18:19:54 72
1603424 장마철 우산 에티켓 지켜요 6 .. 18:15:45 620
1603423 자기한테 칭찬 하나씩 해주세요 15 ㅇㅇ 18:13:51 395
1603422 요양원 수준이 궁금합니다 7 요양원 18:13:34 379
1603421 혈입약 드시는분 질문 있어요 4 ... 18:12:54 251
1603420 밀양,가해자 중 유명 연예인 사위가 정말 3 cvc123.. 18:11:50 1,259
1603419 사원증 있어야 사무실 출입 가능한 분들요 3 18:10:19 275
1603418 일시적 1가구 2주택시 매도시기 .. 18:07:41 126
1603417 급질. 보리쌀 1.5컵 불리면 얼마나 늘어나나요? 5 ㅇㅇ 18:05:53 75
1603416 대한민국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14 18:03:43 960
1603415 다이슨 에어랩 쓰시는 분들 콜드샷으로 바꾸면 바람세기가 줄어드는.. 첫날처럼 17:59:21 296
1603414 미용실 원장.. 4 .. 17:58:58 681
1603413 도대체 허재를 누가 방송에 끌고 온거죠? 5 .. 17:52:48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