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가사도우미간식 안챙겨주셔도 되요,,,(에구 낯간지러워라 ㅠㅠ)

..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1-09-22 19:27:06

가사도우미인데요

간식 안 챙겨주셔도 되요 챙겨주시면,일할 시간 뺏겨서 싫어요,,반갑지 않아요,,리듬감 깨져요

절대로 친할려고 하지말고,  하지마세요

딱 자기 원하는것만 충족되면 서로 만족한 관계가되는것이 ,,사생활 묻고 하는것도 서로서로 자제하는것이

 딱 가사도우미한테 집안을 이렇게 이렇게 청소해달라 이것만 자세하게 냉정하게 요구해주세 요

가사도우미해보니

서로서로 이게좋은거란걸 느꼈어요

 가사도우미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참 기분 너무너무 더럽네요

간식못 먹어서 환장한것도 아니고..

 

 

참,

 돈이 좋긴좋구나 싶다가도 더럽고 더러운것이 돈입디다

IP : 59.19.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7:42 PM (175.124.xxx.46)

    맞아요, 저도 제 정성으로 매번 준비는 해둡니다만 맨 첫날만 권하고 걍 냉장고나 식탁 위에 얌전히 둬요.
    어떨 때는 드시고, 어떨 때는 그대로 두시고 하시더군요.
    저희도 서로 거의 대화없어요. 대개는 쪽지에 부탁말씀 적어두고, 오시면 외출해요.
    대화하자고 드는 분치고 결국 오래가게 된 분 없더군요.

  • 2. @@
    '11.9.22 8:05 PM (211.179.xxx.235)

    저도 짬짬히 시간날때 가사도우미 합니다. 원글님 말씀동감~! 여기에 가사도우미 이상한분 많다고 하시는데... 가사도우미이용하시는분들도 진상 많습디다. 일일이 열거 하기 싫고 ..인사도 안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종일일 시켜놓고 일한것 맘에 안든다고 하고... 무시하는 말투 등등... 15분 남겨놓고 와이셔츠 7개 다리란느 사람도 봤고.. 나원참~ 도우미 교육 받을때 들은말이.. 젊은사람들이 오히려 불만이 많다고 하네요. 잘한다고 했다가.. 협회에 전화해서 사소한것 까지 미주알 고주알 다얘기하고.. 그래서 나이든 사람댁에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무슨 상전인양 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참나~!

  • 3. @@
    '11.9.22 8:11 PM (211.179.xxx.235)

    반면에 좋으신 분들도 너무 많았어요. 좋으신 분들댁에는 오래 다니게 되네요. 지금 다니는 곳에는 정말 눈물 나도록 고마운 분들도 계시고.. 암튼 서로서로 좋은 감정으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일을해도 맘이 편하고 더 해주고싶고 그렇더라구요. 불편한 집은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너무 몸이 지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3 갖고 있는 한복, 저고리만 다시 맞출까 하는데요~~ (조언절실).. 8 동생결혼 2011/09/28 2,507
13462 MB 친인척 또다시 비리 13 세우실 2011/09/28 1,793
13461 경주여행 숙소 4 경주최씨 2011/09/28 1,964
13460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께 보낼 선물 추천해주세요. 3 키키 2011/09/28 2,434
13459 수세미가 기름이 잔뜩 낀것 같아요 6 찝찝해 2011/09/28 2,753
13458 제가 공지영에게 반한 딱 한가지 이유.... 19 정말 2011/09/28 4,012
13457 강릉에서 회먹을 곳 4 차이라떼 2011/09/28 1,597
13456 82에서 할슈타트 사진보고, 저 할슈타트에 왔어요!! 10 가출한 엄마.. 2011/09/28 2,795
13455 30대 향수추천해주세요~ 16 놀노리 2011/09/28 3,340
13454 쓸모많은 계량컵 2 .. 2011/09/28 2,084
13453 적금 통장 어떤거 만들어 주셨나요? 3 아이들 통장.. 2011/09/28 1,586
13452 꿈에 두더지가 나왔어요. 근데 넘 무서워 소리질렀는데..어떤 뜻.. 123 2011/09/28 2,784
13451 무단횡단하던 아기엄마..-.- 어제 2011/09/28 1,432
13450 자녀분 키우신 선배어머님.... 지혜좀 주세요ㅠ 7 사춘기 2011/09/28 1,722
13449 외도여행? 5 하는게 나을.. 2011/09/28 2,048
13448 영어잘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ㅠㅠ 6 무식이죄요ㅠ.. 2011/09/28 1,737
13447 지금 롯*홈쇼핑비타민... 비타민 2011/09/28 1,039
13446 초등 6학년 반장 엄마가 해줘야 하는 일??? 7 학교가기싫은.. 2011/09/28 5,589
13445 화장안지우고 자는 16 게으른여자 2011/09/28 4,771
13444 1주택 양도세 면제가 3년보유 2년거주인가요? 1 양도세 2011/09/28 1,481
13443 양키캔들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3 아로마 2011/09/28 2,052
13442 냄새싫어~~ 6 냄새싫어 2011/09/28 1,697
13441 주부들, 나이 들어 보이는 머리 스타일은요.. 5 세련 2011/09/28 5,562
13440 새 스마트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없어지네요 5 2011/09/28 1,749
13439 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결심"(종합2보) 5 세우실 2011/09/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