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직원으로 인해 한동안 관계가 급랭이다 다시 개선.. 회복 노력중인데...
새벽에 혹 남편의 핸드폰에 그여직원 이름이 삭제되어 미안하기도 하고
넘 내가 예민하게 굴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래..도..
핸드폰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도 하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죄책감이 들지만
번호만 눌렀더니... 다른이름으로 저장되어있더라구요..
그저 웃음만 나오더라구여... 그냥 나둬야 할까요? 모르는척 하는게..
지금은 별 통화는 없는것같지만 내가 볼까봐 그리한것 같은데..짜증도 나면서..
남편에게 비밀같은 존재가 있다는 자체가 싫어요..
내가 병적인것인지.... 저흰 각방을 쓴지가 (아이들 핑계로) 오래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