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예전에 많이 쓰던 크리스탈 물잔 있잖아요...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1-09-21 13:10:53

걍 원통 모양에 깎은 무늬가 들어간 크리스탈 물잔이요...

그거 아직도 쓰시나요??

 

이게 아무래도 예전에 백화점에서 많이 살때 제가 산건 아니고 받은거 같은데요. 듀베꺼...

요새 살림 버리는 재미가 들려서 게다가 또 마침 버릴데가 생겨서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이게 좀 애매하네요.

 

요새는 다른 집 놀러가봐도 물 줄때 이렇게 생긴데 안 주고 보덤잔이나 고블렛에 많이 주던데요.

이런 잔은 안 쓰는거 같아요.

갖고 있다가 언더락으로 마실때 쓸까요?

 

IP : 121.162.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13 PM (1.225.xxx.11)

    손님 오실때 쥬스를 담아내면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죠.
    두세요.(이러는 저도 제가 산거, 선물 받은거 다해서 50개도 넘음 ㅠ.ㅠ)

  • 2. 하울
    '11.9.21 1:14 PM (222.106.xxx.11)

    ㅎㅎ 저 어떤건지 알 것 같아요!
    그냥 갖고 계세요~ 멀쩡한데 버리기 아까워요!

  • 3. ^^
    '11.9.21 1:15 PM (222.112.xxx.39)

    오렌지쥬스나 수정과 담아서 내면 좋아요. :)

  • 4. ㅇㅇㅇㅇㅇ
    '11.9.21 1:15 PM (115.139.xxx.45)

    집에 1~2개 따로 굴러다니면 버리시고.
    여러개 있으면 두세요.
    손님들 오면 잔이 다 다른것보다는 똑같은 잔에 내가는게 좀 더 보기좋잖아요

  • 5. 버리지 마세요
    '11.9.21 1:17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이쁜 머그잔이 나와도 좋은 크리스탈로 물컵쓰는 집만큼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 6. 헤벌쭉
    '11.9.21 1:34 PM (180.65.xxx.51)

    저두 선물받아서 한동안 그냥 모셔두었는데
    모던한 잔이 이뻐보였거든여
    어느날 문득 꺼내보니..넘 이쁘더라구여.
    이제는 고이 모셔둡니다..

  • 7. ...
    '11.9.21 1:38 PM (118.222.xxx.175)

    넣어두었다가 여름철에 씁니다
    여름음료들은 크리스탈잔에 담았을때가
    가장 빛납니다^^~

  • 8. ...
    '11.9.21 1:50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한동안 촌스러운거같아서 안썼는데 요즘엔 또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두개밖에 없는데 주로 아이 선생님 오실때 써요. 컵받침까지 있어서 제대로 대접하는 느낌 들어요. 또 시부모님 오실때 물잔이나 음료수잔으로 드리면 좋더라구요.

  • 9. 모던 걸
    '11.9.21 2:08 PM (221.155.xxx.88)

    저도 있어요!!
    결혼할 때 그릇세트 사니 사은품으로 준 건데
    갖다 버리라고 난리난리 치는 걸(제가) 저희 엄마가 꾸역꾸역 신혼집 찬장에 넣으셨어요.
    손님 잘 오지 않는 집이라 자리만 차지하고 쓸모는 없지만
    아주 가끔 컵 모자랄 때 대비해서 그냥 둬요.

  • 10. ..
    '11.9.21 3:16 PM (110.14.xxx.164)

    저도 30년전에 엄마가 사두신거 가져다 써요
    유행도 없고 물잔으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41 맥 Mac 오로라 쓰시는분요... mac 2011/10/15 1,619
19940 나경원이 받은 질문 - 2년전 뉴스 2 은실비 2011/10/15 1,829
19939 옥시크린 써보면 좋은가요? 8 .. 2011/10/15 3,219
19938 [82cook의 문제점]이란 글을 읽고 느낀점 3 유감 2011/10/15 1,628
19937 10월1일에 대전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에 갔었거든요. 22 지난번에 2011/10/15 3,119
19936 선거 독려운동 합시다. 5 다나 2011/10/15 1,377
19935 오늘밤 1 아멘 2011/10/15 1,200
19934 지방시 판도라백 4 ^^ 2011/10/15 3,800
19933 보냈다 문자 탑밴드에. 내백원 소중하다. 20 호호 2011/10/15 2,529
19932 명동이나 동대문쪽에 가방 잘 고치는곳 있을까요? 3 ... 2011/10/15 2,458
19931 이 사이트에 한나라 알바 많이 풀었네요. 17 다나 2011/10/15 1,789
19930 고수분들께 여쭙니다 2 자막이 이상.. 2011/10/15 1,102
19929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3 - 6, 1악장 4 바람처럼 2011/10/15 2,783
19928 입안이 다 헐어서 암것도 못 먹는데 어찌해야~~(아,,넘 아파~.. 6 ,, 2011/10/15 1,869
19927 튓 조회수 85만을 넘은 "조국 교수, 단단히 화가 났다" 12 참맛 2011/10/15 2,743
19926 블랙헤드 정녕 피부과가 답인가요? ㅠㅠ 31 ... 2011/10/15 27,809
19925 김창완밴드 6 ... 2011/10/15 2,153
19924 게시판이 시끄럽죠? 13 추억만이 2011/10/15 2,105
19923 여기 '화살표' 쓰는 분... 알바 얼마 받습니까? 22 티아라 2011/10/15 4,942
19922 이번 나꼼수 들으신 분들 홍준표가 좋아지셨나요? 25 오하나야상 2011/10/15 4,048
19921 10월 26일 전 아주 희망적으로 보는데요~ 19 2011/10/15 1,829
19920 ↓↓(내말이내말이 - 박원순의 정체가..) 원하면 돌아가세요 .. 4 맨홀 주의 2011/10/15 1,247
19919 동백지구 롯데캐슬에코 전망 어때보이세요? 1 서울집팔고 2011/10/15 3,320
19918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신 다면 자식 낳으실 건가요? 50 ... 2011/10/15 10,124
19917 혹시 홍반장 키워 박그네 잡아먹는 꼼수라면?? ㅎㅎㅎ 정치 이야기.. 2011/10/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