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핀란드 여학생과 한국 여학생 비교해보기..

아침햇살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1-09-16 01:38:57

그냥...이거 보니...
우리 아이가 가엾게 느껴지네요.ㅠㅠ
 

IP : 1.227.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1:40 AM (112.186.xxx.60)

    30대인 저도 저랬어요 근데저런건 어른들이 다 만든 거잖아요

  • 2. jk
    '11.9.16 1:49 AM (115.138.xxx.67)

    일주일에 0시간이었던 본인으로서는 이해불가인 비교임...

    아니 도대체 보충수업을 왜함? 학교 3시에 끝마치면 청소하고 집에 가야지
    학원을 왜 감? 학교에서 다 갈켜주는데.. 그 시간에 티비봐야함..
    숙제 안해간다고 쌤들이 나 미워했음!!!
    아니 학교에서 공부해줬으면 되는것 아님미? 숙제를 왜 해야됨? 집에서는 티비보고 책읽고 놀다가 일찍 자야지!!!!

  • 저런
    '11.9.16 2:13 AM (121.130.xxx.78)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공부 좀 하시지...ㅋㅋ

  • 3. ggg
    '11.9.16 1:50 AM (2.51.xxx.149)

    제가 곽노현 교육감님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ㅠㅠㅠ

  • 4. ㅠ.ㅠ;
    '11.9.16 2:05 AM (121.161.xxx.44)

    알면서도 도와주지 못하는 엄마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5. 꼬마버스타요
    '11.9.16 9:23 AM (211.36.xxx.130)

    정말 불쌍해요...
    아직은 유치원 아이 키우니까,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학교 갔다 오면 같이 공원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주말이면 도서관, 여행... 여유가 되면 여행도 자주 다녀야지.. 꼭 그렇게 살아야지 마음 먹어요.
    그런데..지금 교육 현실이 변하기는 참 어려울 거 같아요. 주변에 보면... 돈이 없어서 못 시키는거지 아이들 주구장창 학원 보내는 집 정말 많고요. 5세 유치원 아이들을 봐도 반일반 갔다오고 또, 학습지 하는 애들 정말 많아요.
    피아노에 미술에 태권도는 기본으로 하죠. 영어 배우죠.. 요즘은 사고력 수학인가? 그런 학원에 유치원 아이들 초등 저학년 아이들 정말 많던대요. 과학도 배우고 레고도 배우고...정말 말로 다 못 하겠어요.
    아무리 좋은 교육감 뽑고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 해도....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 마음이 변하지 않는 한, 아이들은 계속 시간에 쫓기고 여유라는 걸, 행복이라는 걸 모르고 클 거예요.

    정말.. 내 애만 앞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행 시키고... 학원으로 몰아내는 엄마들 마음이 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 6. 독일도..
    '11.9.16 11:32 AM (114.200.xxx.81)

    독일도 비슷할 걸요. 미수다에서 독일 출신 출연자가 하는 말이 그랬어요.
    고등학생도 수업이 1시면 끝난다고 했어요.(대신 아침에 일찍 시작. 7시인가 8시인가..)

    수업이 1시에 끝나고 사교육이 없으니 다 '아르바이트' 구하는 데 열성이고
    당연히 자립심은 키워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60 與 민본21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세율 40%" 5 세우실 2011/11/25 977
36459 5-6세 이후 아이 원에 안보내시고 데리고 계신분 계실까요? 2 오 아들아... 2011/11/25 1,051
36458 총선 앞당길려면 야당 총사퇴해야 한다고 하지않았던가요? 3 민주당 의문.. 2011/11/25 916
36457 (펌) 농업의 ㄴ 자도 모르는 것들이.. 스왙(엡비아.. 2011/11/25 651
36456 항암치료 안하셔서 후회하시는 분도.. 1 궁금이 2011/11/25 2,682
36455 나꼼수티셔츠 정말 이쁘네요 6 와우 2011/11/25 1,810
36454 여러분들은 언제까지 일 하실꺼에요? 8 작은 사무실.. 2011/11/25 1,940
36453 FTA반대 현수막이랑 차량 스티커 제작 안하나요? 1 현수막 2011/11/25 697
36452 김선동의원 청와대 앞 1인시위! 사진 13 참맛 2011/11/25 2,106
36451 일요일 양산 나꼼수 콘서트를 가는데요 3 고민녀 2011/11/25 1,200
36450 파란당 찍는 것보다 더 나쁜것~! 3 수박꾼 2011/11/25 830
36449 민주, ‘한미FTA투쟁위’ 본격 가동 1 뭉치면 산다.. 2011/11/25 861
36448 테디베어 원단 좀 알려주세요. 2 FTA 반대.. 2011/11/25 1,781
36447 민주당 한미FTA 무효투쟁위, 투쟁 방법 및 일정 논의 뭉치면 산다.. 2011/11/25 778
36446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요. 1 이정희 내사.. 2011/11/25 993
36445 와락 안아드리고 싶어요. 쌍용자동차 아프신 분 계시네요. 2 나거티브 2011/11/25 972
36444 알약으로 된 프로폴리스는 어떤 냄새가 나나요? 5 궁금해요 2011/11/25 2,926
36443 한미 FTA 발효도 날치기하려는가? 3 가현가은맘 2011/11/25 835
36442 왕따 시키는애한테나 부모에게 얘기하면 좀나아지나요? 16 더나빠지나요.. 2011/11/25 2,532
36441 아이 인강 찾다가 괜찮은 이벤트 같아서요. .. 2011/11/25 747
36440 왠만큼 사는 정치권 기업인 2세는 죄다 미국 국적이네요 4 미국국적 2011/11/25 1,468
36439 한미FTA 국회 날치기는 국회법에 의해 무효입니다 9 참맛 2011/11/25 1,572
36438 온수매트가 불량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어요..쓰시는분들 좀 봐.. 7 온수매트 2011/11/25 1,587
36437 방학에 아이들 척추진단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4 나거티브 2011/11/25 1,856
36436 지금 습도 7%...저희집 습도계 정상인가요? 2 초건조 2011/11/25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