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회식 문화가 정말 이렇게 지저분 한가요

???????? 조회수 : 6,253
작성일 : 2011-09-03 19:09:37

네이트 보는데 남자들 회식 문화가 나왔네요

본문 보다는 리플에 남자들이 자세하게 써놨는데..

더럽네요

부인들이 몰라서 그렇지 한달에 두어번은 간다는둥..

아직 남친도 없고 결혼도 안해서 그런가...이렇게 심한지 몰랐어요

가는 남자만 가겠지만...그런 남자가 많지 않다는게 문제겠죠

http://pann.nate.com/talk/312665712

IP : 112.168.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어..
    '11.9.3 7:18 PM (61.79.xxx.52)

    우리도 한번 그런 회식 폭풍이 있었네요.
    남편 직장에서 아내들 고생이 많다면서 위로 해 준다고 잡은 장소가 호텔에서 밥 잘 먹고 그 다음 코스가 주점 노래방인것처럼 갔는데요 느낌이 술집이더라구요.
    술집 긴 룸을 하나 다 빌려서 악단 부르고 중국미인 같이 생긴 키크고 세련된 여자가 서비스를 하면서 왔다갔다하는데 안주빨이랑 이 남자들이 이러고 놀았겠구나 싶어 기가 차더라구요.
    자기들은 간 장소가 좋아서 부부 장소로 정한거겠지만 참 마음이 착잡했어요.
    아직도 그 술집,그 여자들 생각이 선하네요.남자들 밖에 내놓으면 남이다 생각하려해도 서글퍼요.

  • 원글글글
    '11.9.3 7:20 PM (112.168.xxx.7)

    아..저 네이트 리플중에 남편 밖에 내놓으면 남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리플이 있더라고요
    근데..말이 안되잖아요...그럴꺼면 결혼 하지 말고 그냥 술지 여자들하고 늙어 죽을때까지 놀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회 생활 핑계 대면서 너무 더럽게 노는거 같아서 깜짝 놀랐아요

  • 원글님
    '11.9.3 7:52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를 용도로 구분해요.
    잠자리용, 생활용
    결혼하면 여자가 살림도 해주고 애도 낳아서 교육시켜주고 시부모도 모시고 제사도 지내주고
    특.히. 맞벌이까지 해서 돈까지 벌어갖고 들어오잖수?
    햐.. 제가 남자라면 꼭 결혼할래요 ㅋㅋ

  • 2. 첼리스트 
    '11.9.3 7:25 PM (183.107.xxx.189)

    그 사람 주변에는 그런 남자들만 있나보죠~

  • 원글
    '11.9.3 7:27 PM (112.168.xxx.7)

    ? 그 사람이 아니라 리플을 보고 쓴 건데요
    글 다 안보셨나 봐요

  • 3. ㅇㅇ
    '11.9.3 7:33 PM (203.130.xxx.160)

    안가는 사람은 백날 가자고해도 안가고 가는넘은 때려죽어도 가고 그렇겠죠. 제 주위에는 가는사람 한번도 못봤네요.

  • 첼리스트
    '11.9.3 7:38 PM (183.107.xxx.189)

    제 발로 술집나가서 성매매하는 여자도 있고, 회식 때 술 한잔 따르기 싫어서 회사 관두는 여자도 있어요.
    사람따라 다른 것 같아요~

  • 원글
    '11.9.3 7:44 PM (112.168.xxx.7)

    갑자기 왜 여자 얘기를......????? 저는 직장 생활 하는 결혼한 남자가 사회생활 핑계 대면서 술집에 가고 외도를 하는걸 보고 놀래서 쓴 글인데..
    거기에 직접 성매매 하는 여성과 회식때 술 따르기 싫다는 리플을 왜 쓰세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내용을 쓰셔야 동감이라도 하죠

  • 첼리스트
    '11.9.3 7:56 PM (183.107.xxx.189)

    기분 나빴으면 죄송요~ ^^

  • 4. 원래 그랬어요
    '11.9.3 7:50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무슨.. 군대에서부터 저러는데.
    제가 사는 소도시, 군부대가 있는데
    친구가 옷장사를 했어요, 술집거리에서.
    아가씨들이 단골이라 이것 저것 주워듣게 되었는데.
    이제 갖 스무살 된것들이 그렇게 많이 2차 나간다고....

    그리고 은행남직원들 회식 장난아닌데,
    요즘도 그러나요?
    동료가 술마시고 있는데도 바로 엎어져서 삽입한다고.

  • 5. ㅇㅇ
    '11.9.3 8:38 PM (211.237.xxx.51)

    저도 20년동안 직장 생활 했는데..
    직장내 불륜은 봤어도 회식을 무슨 룸에서 여자끼고 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뭐 그런회식 하는 직종이 따로 있을라나요?

  • 6. 헉ㅂ
    '11.9.3 9:56 PM (58.126.xxx.160)

    다들 순진 하시다 그럼 그런곳에 여자 동료랑 가나요?
    저도 전직이 선생인데 남선생들도..가끔 돈이 없어 자주는 아닌듯..
    그땐 순진해서..몰랐는데 술 같이 마셔도 저네 끼리..별보러 가야지 하던데 알고보니 룸은 아니고..돈 없죠.
    단란도 심히 저급의..싼 은하수란 곳이였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3 가족관계... 4 조카 2011/09/05 992
5952 밥하다 나오셨답니다~ 22 참맛 2011/09/05 10,586
5951 초1 아이 친구들에게 너무 치입니다. 14 가슴이 미어.. 2011/09/05 5,097
5950 게시판악성도배보니 온리 안철수네요 1 ........ 2011/09/05 785
5949 82너무 느려요 클릭하고 최소30초 기다려요 4 세누 2011/09/05 857
5948 머리말/꼬리말 편집하는 것 질문요. 1 한글 편집 2011/09/05 2,250
5947 안철수 사태 최종정리! 20 정리하면 2011/09/05 2,479
5946 퀴즈 나갑니다.다 맞추는 당신은 똑똑한 사람(1번 추가문제 있음.. 17 퀴즈의 여왕.. 2011/09/05 2,250
5945 인터넷 옮기려는데, 그냥 케이$가 나을까요 6 고민 2011/09/05 887
5944 둘 이상 제왕절개 하신 분들~ 정말 둘째가 더 아픈가요? 14 .. 2011/09/05 3,664
5943 아이가 티머니 목걸이를 4개째 잃어버리고 왔네요. 10 .. 2011/09/05 2,160
5942 간헐적외사시 수술안하고 사시는분도 계신가요? 1 2011/09/05 4,342
5941 혹시 82예전게시판은 영영 안되나요? 절실 5 2011/09/05 1,201
5940 눈병(다래끼) 소아과 진료 볼수있나요? 행복한 나를.. 2011/09/05 3,616
5939 남편이 운전 잘 못해서 사고 당할 뻔 했을 때... 1 애매한 상황.. 2011/09/05 1,357
5938 간헐적 외사시-조윤애.이종복교수님 차이 3 2011/09/05 7,614
5937 위키리크스 ‘무편집’ 美 외교전문 25만 1287건 공개 까닭은.. 세우실 2011/09/05 1,045
5936 개포 국악고 근처 미용실 3 수배 2011/09/05 1,384
5935 공인인증서 질문좀 할께요 1 날다 2011/09/05 1,009
5934 남자들 동창회가 필요한가요? 4 총무사모님 2011/09/05 2,008
5933 인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느껴본 분 계세요?? 13 rrr 2011/09/05 4,273
5932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693
5931 검찰, 2억 곽노현 압수수색…“7조 박태규는 왜 안털어?” 8 참맛 2011/09/05 1,156
5930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633
5929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