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 오늘꺼에 관한 스포 (스포 싫으신 분 절대패쓰)

Pianiste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1-11-03 18:02:17
정기준 정체 오늘 밝혀집니다.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이정도면 어쩌면 스포 아닐지도 모르는데. 
혹시나 그래도 아예 전혀 모르고 보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으니.

할일땜 여의도도 못가서 속상하고.ISD 가 표준약관 아니냐고 반문하는 자칭 다음 대선주자라는 수첩공주도 열받게하고.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현실에선 너무나 반대인 통치자에 대한 타는 갈증을 대신 풀어봅니다. 
 
바로 이어서 백분토론에 최재천 변호사 나오시고, 
광우병 소고기때부터 우리 속을 완전 뒤집어놨던 김종천 본부장 나옵니다. 
최변호사님이 말상 김본부장을 국민대신 발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FTA 땜 받는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IP : 125.187.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흐
    '11.11.3 6:04 PM (121.151.xxx.167)

    오늘 밝혀지는것은아는데
    누군지가 궁금해서클릭했었는데 ㅠㅠ
    저는 오늘 백분토론안볼렵니다
    우리나라공무원이면서 미국사람처럼구는 저인간 너무 보기싫어요

  • Pianiste
    '11.11.3 6:06 PM (125.187.xxx.203)

    앗 그래요?
    저는 어제 보면서 오늘 밝혀질지 어쩔지 몰랐거든요. ;;
    과연 예고편에 낚인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부각시키는 삐끼 아저씨가 전 수상하다는.

    김종훈 본부장도 엄청 많이 챙기나봐요. 아주 꼬라지가..! 아흑!

  • 2. 백배동감!
    '11.11.3 6:10 PM (221.133.xxx.208)

    조선시대에도 자기 백성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모든 세력을 규합하는 세종대왕과
    지금의 현실은 ...어느 시대가 시간적으로 앞선 시대인가 헷갈리게 합니다.
    백분토론은 속터져서 못보겠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시원하게 발라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내 주변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망할 인간들이 이 나라를 쥐고 흔들면서 겪는 모든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위험할 정도로 가득입니다.

  • 3.
    '11.11.3 6:17 PM (59.5.xxx.71)

    저도 누군지 알려주시는지 알았지 말입니다.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는 임금과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앞 날이 무섭지도 않은가봐요...

  • Pianiste
    '11.11.3 6:54 PM (125.187.xxx.203)

    제가 일부러 절대 알려주지마세욧! 했다는거 아니에요 -_ - 김샐까봐 ㅎㅎ

  • 4. ......
    '11.11.3 6:20 PM (124.54.xxx.226) - 삭제된댓글

    예고에서 밝혀질 것 같이 나왔지만, 저도 낚시일지도 몰라 기대는 안하고 있었어요.
    다만 시청자 입장에서, 정기준이 누군지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되면..
    세종대왕의 한글을 만든 그 마음, 백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희석될 수 있어
    좀 걱정은 했어요.
    일단 밝혀지고.. 세종대왕에게 "네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던 정기준도
    세종대왕에 대한 복수심으로 삶이 피폐해진 똘복이도
    이도의 꿈과 하나됐음 좋겠어요.
    "뿌리"는 임금도 아니고 신하도 아니고, 백성이잖아요.

  • Pianiste
    '11.11.3 6:54 PM (125.187.xxx.203)

    갑자기 눈에 눙물이.... ㅠ.ㅠ 뿌리는 백성 맞죠!

  • 5. 수첩공주
    '11.11.3 6:45 PM (123.98.xxx.133)

    왜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말 있잖아요.
    이말에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이사람 뭐 뾰족하게 제대로 한일이나 있나요?
    중간중간 큰 잇슈있으면 약간씩 거들기나 한게 정치생활의 전부 ㅡ.ㅡ;;
    이렇게나 아무것도 아니면서.. 이렇게나 대접받는 인물도 흔치 않을듯요.
    정말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가요 ㅜ.ㅜ 아이고

  • Pianiste
    '11.11.3 6:54 PM (125.187.xxx.203)

    중간에서 하도 헛짓거리들을 해주니까
    중간이 텅~ 비어서 TOP 까지 갔어요 글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81 연평도, 천안함. 북한이 한거 맞다는데요? 아니라고 편들던분들 .. 8 sukrat.. 2012/01/17 1,251
55480 도우미님 오시기전,후 하시는 일이 뭔가요?? 2 주부 2012/01/17 1,087
55479 벌레..ㅠㅠ 생긴 찰 보리..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2/01/17 1,107
55478 허리디스크진단받았어요,,ㅠ ㅠ 17 아로 2012/01/17 2,428
55477 내립니다. 3 구혼 2012/01/17 664
55476 더덕선물세트 보관 어찌하나요 ??? 1 더덕더덕 2012/01/17 1,902
55475 영화초한지가 넘 재미있어요 1 노국공주 2012/01/17 932
55474 여자가 저보고 "오빠 나중에 아기 낳으면 이쁠거같아&q.. 26 마크 2012/01/17 4,290
55473 치과치료(금으로 때우는것 하고 몇년만에 보수공사? 다시 하시나요.. 3 이가아파서 2012/01/17 1,587
55472 퇴행성 관절염 5 질문 2012/01/17 1,746
55471 콜레스테롤수치 높은 남편,,, 도시락싸줘야하나요? ㅠㅠ 7 ... 2012/01/17 1,965
55470 임신 6주차.. 5 휴~ 2012/01/17 1,715
55469 상가 셀프등기 많이 어려운가요? 4천만원 2012/01/17 3,055
55468 토피아 어학원 어떨까요? 대구에 새로.. 2012/01/17 744
55467 고소영과 최명길씨 52 죄송 2012/01/17 17,266
55466 토도우로 볼때 자꾸 정지되는 현상 1 리마 2012/01/17 1,121
55465 누수때문에 윗층주인하고 통화했는데 9 2012/01/17 2,227
55464 리복 온라인몰에서 이지톤 60% 세일해요 4 ^^ 2012/01/17 1,578
55463 남편에게 여자가... 제목으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7 버즈와우디 2012/01/17 3,438
55462 우울한 편지의 가사 2 노래 2012/01/17 1,330
55461 초등6학년 아이가 볼 과학책으로 앗시리즈 어떨까요? 1 과학책 2012/01/17 953
55460 2A+3A와 2A*3A를 헷갈려해요. 3 수학 잘 가.. 2012/01/17 746
55459 박하선 하차? 5 하이킥 2012/01/17 3,237
55458 유시민 “MB, 나라살림 다 팔아치워…그만손 떼라” 6 저녁숲 2012/01/17 1,855
55457 근데 bbk말이에요..이명박껀지 사람들 알잖아요.. 2 ㄴㄴㄴ 2012/01/17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