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녀의 대단한 집중력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1-10-24 17:07:23

일단 나경원후보의 집중력 대단합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본인의 몸뿐 아니라 가족까지 산화시키는 그 집중력

목표가 정해지고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무슨 말을 하면 어떻고 누가 뭐라 하면 어떤가요?

그냥 밀어 부치는 거죠.

 

그녀는 경주마 마냥 옆을 가리고 앞만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멈출수 없는 지경이 되었네요.

가열차게 달리느라 본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다 널부러져 있는데

어떻게 수습하려는지....

 

경원아

이제 루비콘강은 건넜다.

더 이상 뻘짓하지 말고 수습해라.

보는 우리도 지친다.....너도 살아야 하잖아?

IP : 14.3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5:08 PM (203.249.xxx.25)

    분당 아줌마님...
    나경원과 대학 동기라고 하셨던 거 기억나는데....맞지요?^^::::

  • >>>
    '11.10.24 5:13 PM (203.249.xxx.25)

    예....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경원 정말 답이 없고, 그러지 않길 바랬는데 그냥 막장을 결국은 찍네요.

    박원순후보님 너무 불쌍해보여요. 저런 인간과 상대해야하니까요.
    바보같이 다 이해해주고 다 용서해주실 것 같아요...ㅜㅜ 선거 끝나면 저 여자랑 만나는 일도, 엮이는 일도 절대로 없었으면.

  • 분당 아줌마
    '11.10.24 5:14 PM (14.33.xxx.197)

    앗! 제 글이 없어졌어요.
    제가 뭘 잘 못 눌렀나봐요...
    뭔 짓을 한거야?

  • 2. 나마네기에겐
    '11.10.24 5:10 PM (121.223.xxx.212)

    온 가족의 뭐가 걸린 문제이니간
    더 날뛰겠죠.
    지애비 학교건
    지남편 검사 청탁건
    아주 세상이 까말겁니다.

  • 3. 그래서
    '11.10.24 5:10 PM (112.151.xxx.58)

    공부를 잘했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저 욕심하나로 공부했겠다. 생각

  • 4. 분당아줌마님
    '11.10.24 5:18 PM (121.223.xxx.212)

    지난 토요일
    몇몇 부부와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광화문 갔다가...음
    저 스토커인가 봅니다. ㅎ

    너무 부러웠거든요.

  • 5. 마니또
    '11.10.24 5:20 PM (122.37.xxx.51)

    이여자 보면 수첩이나 오크는 암것도 아니네요
    최악입니다
    선거끝나고 나상실를 재조사해야됩니다 지은죄가 많아요

  • 제 의견은
    '11.10.24 5:22 PM (121.223.xxx.212)

    나 기억 상실증 에겐 일단 정신 감정부터 받아봐야 될듯

  • 6. 지나
    '11.10.24 5:44 PM (211.196.xxx.46)

    우리 동네에도 저런 케이스가 있어요.
    중고등 6년을 내리 전교권 성적인 아이인데 이과 1등이죠.
    그런데 아이와 부모가 한나라당의 꼴통스런 논리를 그대로 복사해서 말하고 다녀요.
    지난 무상급식 관련 투표 때는 그 집 중학생 둘째가 투표독려 문자를 돌렸대요.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저런 인간들이 커서 서울대를 가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호러가 따로 없더이다.
    반면 문과 1등인 아이는 반대 성향이예요.
    없는 사람들을 살피는 자세를 갖추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유연하고 폭이 넓고도 깊죠.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앞의 아이가 갖고 있는 그런 류의 권력욕이 없어요.

  • 7. 주문을 걸었어
    '11.10.24 6:15 PM (220.70.xxx.47)

    저도 얼마 전에 지나 님이 말씀하신 사람과 비슷한 류의 사람을 봤어요.
    20대 청년인데 말하다 보니 Na를 찍는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다 쳐요..
    얘길하다보니... 지방에 이름도 없는 대학 다녀 놓고는 왜 대기업을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더군요.
    자기 친구가 공부도 못 하고 실력도 없어서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길래
    환경미화원에 응시해서 일하라고 조언을 했고, 그 친구는 실제로 그렇게 산대요..
    그래서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 봤더니 본인은 서울대 나왔다더군요.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건 학력밖에 없대요.
    학력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건 당연하다더라구요...
    쓰레기 같은 생각을 가진 *이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 최고 학벌이라는 곳 출신이라는 것이
    어디선가 들은... 서울대생들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을 떠올랐습니다.
    그 뒤론 사람처럼 안 보이더군요..

    참... 이번에 일본 찍는 이유가 오씨 하던 일 그대로 하는 게 맘에 들어서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2 예전 드라마"피아노" 다시보기하는데.. 피아노 2011/11/03 1,720
28041 팩스 문구도 좀 얻어갈라구요 굽신..ㅠ.ㅠ 3 팩스보낼려구.. 2011/11/03 1,049
28040 부산저축銀이 허공에 날린 5조… 결국은 국민 돈으로 채워야 할 .. 3 ㄴㄴ 2011/11/03 1,089
28039 내복동 가까이 "가카패러디(내곡동)절대 절대 아님"(나꼼수께 헌.. 1 ^^별 2011/11/03 873
28038 아줌마가간다)마두역서 국회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4 일산아짐 2011/11/03 1,087
28037 오전 7시부터 국회 본청 출입제한조치 3 참맛 2011/11/03 911
28036 천일의 약속 어디서보나요.. 3 ㅁㅁ 2011/11/03 1,148
28035 친구에게 수다하는것보다 더 편한 82쿡 1 여행 2011/11/03 791
28034 홍준표 "경상도에서 가시내는 그냥 하는 말" 4 세우실 2011/11/03 1,442
28033 미국에서 하루밤 입원해 천만원 내본 10 mbc이상호.. 2011/11/03 2,709
28032 프린트 하고,... 2 아,,,,우.. 2011/11/03 710
28031 fta 땜에 전화하려는데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ㅠㅠ 7 가르챠주세요.. 2011/11/03 945
28030 국민이 빗물 받아먹고 병원비 비싸 집에서 애 낳아봐야 정신차릴래.. 2 .. 2011/11/03 1,049
28029 아르방님들이 점령해야 하는 싸이트 목록. 2 엘가 2011/11/03 750
28028 국가 중대時마다 외유하시는 대통령을 가졌고... 1 우리는 2011/11/03 726
28027 제주도 가는데, 인터넷 면세점 이용할수 있나요? 2 우리맘 2011/11/03 2,711
28026 예전 노태우가 차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하면서.. 1 서울댁 2011/11/03 837
28025 (추가)7시국회본청출입제한-->9시해제 2 긴장고조 2011/11/03 869
28024 저희 청약저축 계속 드는게 날까요? 2 새댁 2011/11/03 2,523
28023 월계동방사능 어찌되는건가요..ㅡㅜ 6 월계동방사능.. 2011/11/03 1,796
28022 스파크 핑크색 정말 별로일까요. 2 이시국에죄송.. 2011/11/03 2,217
28021 강남에서 어른들과 식사를 하려고하는데요... 4 아카시아 2011/11/03 909
28020 자랑글..2.. 15 외모도 2011/11/03 1,451
28019 24평에 화장실 두개? 한개? 13 고민중 2011/11/03 4,040
28018 fta 벽보 만들어 붙이기합시다! 근데 간단한 문안 좀 부탁.... 21 벽보 2011/11/0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