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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화 빨래방에서..나 같은 엄마들..ㅋ

가을날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1-10-23 18:46:01

아이 운동화 빨기가 왜 이리 귀찮은지요?

옷은 빨겠는데..세탁기로..ㅎ

운동화 두 켤레로 바꿔 신는 아인데..

한 켤레 신으면서 다음 신발 벗어놓으면 하얀 신발이 회색..

아이가 활동적이고 축구화 안 신고  학교에서 뛰기도 하니까요.

나는 아이보고 중학생이면 니가 빨아라~

아이는 귀찮아..엄마가 빨아 줘~

아이궁..당근 내 일이죠..

그러다 하루 이틀..아이 신은 신발 색 점점 변해가는거 보고..

결심! 운동화 빨래방으로..고 고우 ~

어쩔! 그런데..

두번째 맡긴건데..이번에 찾으러 가 보니..

오마나! 세탁소처럼..신발 세탁 해논거 산처럼 쌓여있네요.

세탁해서 딱 봉지에 한 켤레씩 넣어가지고 차곡차곡 전시해놨네요.

그게 산! 아..나 같은 엄마들 많구나!

ㅋㅋ 기분이 급전환되네요..4000원인데..이렇게 맡겨도 밉지 않겠죠..

IP : 61.7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0.23 6:48 PM (114.207.xxx.186)

    예전엔 당연히 집에서 세탁했는데 저도 왠지 귀찮고 싫더라구요.

    뭐 옷도 아니고 신발인데 편한게 좋은거지 싶어서 저도 그렇게해요.

  • 2. 전 3000원
    '11.10.23 6:50 PM (110.13.xxx.118)

    삼천원에 맡겨요.
    아주 대 만족입니다.

  • 3. 것도 그렇고
    '11.10.23 6:53 PM (211.207.xxx.10)

    집에선 왤케 하얗게가 안 되는 거죠.
    근데 자주 이용하기엔 운동화가 넘 상해서.

  • 4. ,,
    '11.10.23 7:20 PM (112.72.xxx.16)

    거기에서 쓰는 세제가 따로 있지않을까요
    한번 vj특공대인가에서 나왔었는데 헹굼물에 빙초산타가지고 담가놓기도 하고
    자기네만의 노하우가 있더라구요

  • 5. ㅐㅐ
    '11.10.23 7:42 PM (222.112.xxx.184)

    저도 운동화 빠는게 싫던데. 내 운동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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