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은 친구 로지내는건 힘든가요?

벗들이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1-10-21 21:22:12
아파트에서 만나 5~6년을 함께한적도 있지만, 그중에 한엄마를 중심으로 지내다보니, 나머지 두엄마는 그엄마를 기준으로 만나다보니 그엄마때문에 두엄마가 상처를 받기도하고 합니다. 그엄마는 만날때마다 같이 만나기보단 본인 필요한사항에서 필요한사람을 만났죠..한엄마하고는 운동.다른엄마하구는쇼핑.분명 셋이 모르는사이도 아닌데말입니다..그럼 같이하지 못하는 엄마는 속상하고 기분언짢았죠.그런 시간들이 되풀이되니 지치네요..오늘도 둘이밥먹고 커피숍에 놀러간사진을 올려놓았네요..셋이 같이한들 나쁘지않은데 말이죠? 몇일후 또내가 필요하면 운동(골프) 연습장갈때 나에게 웃으며 전화하겠죠?~뭐해?~~
IP : 218.156.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1.10.21 9:29 PM (119.66.xxx.19)

    직접 다른 엄마하고 연락하고 지내세요.
    그러면 안 되나요?
    직접 다른 엄마랑 연락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 되죠.
    그 중심이 되는 엄마는 그때 같이 부르시던가 말던가.

  • 2. ...
    '11.10.21 9:39 PM (68.36.xxx.211)

    왜 꼭 아는 이들과는 모든 걸 같이 해야 되는지.....
    원글님이 그 엄마에게서 벗어나시면 맘 상하실 일 없을 겁니다.;;

    그 엄마가 운동갈 때, 필요해서 전화할 때에도, 원글님도 필요하니까 같이 가시는 것이겠고
    아니라면, 그 엄마가 필요해서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시거나 같이 안 가시면 되지요. ;;;

  • 3. ^^
    '11.10.21 9:39 PM (14.63.xxx.140)

    쇼핑도 취향 맞는 사람이랑 가야 한다고 엊그제 댓글 많이 달린 글이 있었어요.
    꼭 셋이 같이 다닐 필요없이 윗님 조언대로 해보세요.^^

  • 4. ..
    '11.10.21 10:22 PM (124.51.xxx.17)

    여자 셋은...힘들더라고요.

    저도 대학원 언니랑 셋이 친했다가 부득이한 이유로 멀어지고
    둘이 친하게 지냈는데
    다시 한 언니가 자연스럽게 끼면서
    애초에 친하던 언니와도 멀어졌어요.

    새로 친해진 언니가
    무심결에 다른 언니가 너에 대해서 블라블라 하더라고 전했는데
    그말을 듣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러 말을 옮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게 한 사람 거치니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 되더군요.

    아...
    그 언니가 정말 그랫단 말이야?
    이런 식으로요.

    결국 그 다음에는
    처음 친하던 언니랑은 연락이 끊어졌고
    나중에 그 언니는 저랑 그 언니 둘 다 연락하고 친하게 지냅니다.

    뭐, 그런 말까지 했던 사람이라면
    언젠가 멀어졌을 사이겠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과 서운함이 있어요.

    여자들..
    저도 여자지만
    말이 많잖아요. 저도 역시 그렇고.

    그냥 독자노선 타시는 게 좋을 듯요.

  • 5. ..
    '11.10.22 10:33 PM (61.98.xxx.177)

    딴건 잘모르겠고..
    셋이 다니면 문제가 된다 라고 어디선가 줏어들은 기억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6 나꼼수 실시간 듣기 한번만 더 부탁해요~~ 3 흠..님! 2011/10/29 1,008
26295 박원순 시장의 공약 이행이 순탄치만은 않을듯 6 ㅠㅠ 2011/10/29 1,362
26294 드뎌 새콤달콤 귤 사는데 성공했어요. 7 맛난귤사기힘.. 2011/10/29 1,828
26293 향기보니 마음이 그러네요. 1 사랑이라 2011/10/29 1,718
26292 주말엔 더 밥하기 싫지 않은가요? 6 ..ㄹ 2011/10/29 2,101
26291 디퓨저스틱은 바꿔줘야하는건가요?(꼭부탁드려용 ^^) 2 향기 2011/10/29 2,509
26290 정말 기름값 후덜덜하네요 8 아이구 2011/10/29 2,140
26289 반크회장이 한나라구하기콘설에 출연하는거 아시죠 2 마니또 2011/10/29 1,702
26288 시금치무침 할려는데 시금치가 굉장히 커요 5 시금치 2011/10/29 1,602
26287 에긍...교복 드라이 어떻게 하나요?? 8 딸기맘 2011/10/29 1,505
26286 이번 나꼼수에서 도울의 마지막 말 (스포일러 있음) 5 지식인 도올.. 2011/10/29 3,191
26285 명품가방 재료?? 3 쌩뚱 2011/10/29 1,835
26284 나꼼수를 보다 느낀점... 8 비누인 2011/10/29 2,849
26283 대치동에 언어학원 좀 추천해 주세요 2 추천 좀 2011/10/29 1,444
26282 깔때기? 8 깔때기 2011/10/29 2,655
26281 마사지 크림 후 세안 하시나요?? 3 화장 2011/10/29 2,740
26280 한나라당 안형환의원 6 처음 가서 .. 2011/10/29 1,750
26279 그러니까 돈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것들이 애는 왜낳아 6 명란젓코난 2011/10/29 2,946
26278 차가 웬수인지.... 17 드라이버~ 2011/10/29 3,408
26277 현관문 지렛대로 못열도록 하는 장치? ... 2011/10/29 965
26276 오작교 형제들 중에서요 1 hh 2011/10/29 1,440
26275 아름다운가게이사장 손숙씨네요 3 토실토실몽 2011/10/29 2,407
26274 와 도올샘 진짜 최고 !! 32 호호홋 2011/10/29 8,235
26273 단거 좋아하는 사람 성격이 좋아 3 아파 2011/10/29 2,690
26272 일룸 의자 추천해 주세요~ 초등맘 2011/10/29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