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는 우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독립투사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1-10-20 15:14:29
오늘 여론조사 세 가지 결과 보니까 
어느정도 마음을 정한 사람들은 있어요. 
우리가 공략해야 할 사람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수수방관 하는 사람들.. 
그리고 노인들 중에서 빨갱이 혐오하시는 분들 말고 
그저 그렇게 습관적으로 1번을 찍으시는 분들... 

한표 한표가 중요해요. 아주 절실합니다. 
눈감고 귀 막고 오로지 조중동에 TV 뉴스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줘야 해요. 

일단 제 경험으로는... 노인분들에게는 나경원 나쁜년 이런 소리 해봐야 정말 빨갱이 소리만 듣습니다. 
포인트 1. 그냥 한숨 한번 쉬고 얘기 하세요. 
"아버님, 000 되면 아범 회사 죽어요. 저희 좀 살려주세요."
네거티브고 뭐고 필요 없어요. 
자식 죽겠다는 얘기하면 어지간한 부모님들은 들어주세요. 
상황에 맞는 멘트로 바꾸세요. 
직장인으로 계시면 그 회사 망한다고 하세요. 
거짓말 한두번 하는게 친일파를 시장으로 모시는 것 보단 낫습니다. 

포인트 2. 의료보험으로 공략하세요
저들이 정권 잡고 FTA 통과되어서 의료보험 점차 민영화 되면
어머니 아버지 허리 아프셔도 침맞으러 병원도 못가시고, 
감기로 병원 한번만 가셔도 5만원씩 나올지도 몰라요. 
노년에 큰병이라도 걸리시면 집 파산이에요. 

다른 연령대의 부동층도 1:1로 공략하세요. 
일제시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그 독립 투사가 되어야 해요. 
이쯤되면 정치는 개개인의 가치관이 아니에요. 
나경원과 박원순은 옳고 그름의 차이입니다. 
영화 도가니가 가치관의 차이로 옳다고 보여질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죠. 

82님들. 어여어여 나서세요!

IP : 58.145.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이
    '11.10.20 3:19 PM (222.101.xxx.224)

    비단 서울 시장 뽑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란 것들 다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어제 국립묘지에 삼촌을 뵈러 다녀왔어요..국립묘지를 쭉 돌아보고 나오면서

    이것들이 다시 정권을 잡고 그 사이에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뒈진다면

    그것들이 국립묘지로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정말 아찔합니다..

    서울 시민의 힘을 보여주세요!!

  • 2. 독립투사
    '11.10.20 3:23 PM (58.145.xxx.210)

    어제 나꼼수에서 나온 말이 있었죠. 이건 비단 서울 시장 선거가 아니라, 이번 결과가 내년 총선과 대선까지 좌우한다구요. 저는 꼭 투표할꺼에요 이거는 당연한 말이구요. 주변에 눈감고 귀닫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6 샤브점에서. 1 모아트리 2011/10/31 733
26695 시청역 근처에는 시장이나 마트가 없겠죠? 8 한복판 2011/10/31 2,062
26694 얼굴 기억을 잘 못해서... 3 ... 2011/10/31 987
26693 복장 문의드려요.. 1 수학여행 2011/10/31 693
26692 선봐서 만났는데.. 34 답답 ㅠ 2011/10/31 9,960
26691 꽃게 얼리면 살이 없어지나요? 5 T.T 2011/10/31 1,802
26690 혹시 필통지퍼 수선해보신분 계신가요? 5 곰세마리 2011/10/31 1,491
26689 단소는 어떤 게 좋은가요? 2 초등 2011/10/31 1,301
26688 한미fta를 막아야하는 이유 (잘 정리되어었어서 퍼왔어요) 2 ^^별 2011/10/31 1,202
26687 10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31 1,038
26686 파운데이션이 안 받는 사람도 있나요? 4 롱스 2011/10/31 1,509
26685 남한산성 코스추천해주세요. 4 단풍구경 2011/10/31 2,444
26684 나꼼수 콘서트는 안 올리나요? 2 2011/10/31 944
26683 라면글 과 진상글 읽다가... 9 이런 경우는.. 2011/10/31 1,683
26682 어제 드라마 스페셜 "아내의 숨소리"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5 ... 2011/10/31 2,359
26681 FTA 전화돌리는중이에요~ 남경필 의원삼실에 전화했어요 5 FTA전화돌.. 2011/10/31 1,456
26680 자게글이 딴까페올라와있네요 7 ff 2011/10/31 1,467
26679 an i can read 2단계중 Arthur's pen pal.. 질문드려요... 2011/10/31 755
26678 가지반찬 어떻게 해서 드세요. 7 은새엄마 2011/10/31 1,997
26677 성적이 평균 10점 떨어진 아들.. 17 hh 2011/10/31 2,487
26676 운전초보입니다 자동차 앞 바퀴 중고로 교체 했는데... 4 자동차 2011/10/31 1,284
26675 10월 29,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 세우실 2011/10/31 780
26674 곶감 말리고 있는데 곰팡이가 조금씩 쓸었어요.. 9 독수리오남매.. 2011/10/31 2,153
26673 고3 수능 도시락이요....? 26 고민녀 2011/10/31 4,698
26672 FTA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여러분들!! 반드시 클릭하세요 11 2011/10/31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