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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나거티브님!!!!~ 3대독자에대해 나경원측 발표가 있었답니다.

^^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1-10-20 14:12:21
나경원측에서 해명 브리핑이 있었답니다.
" 이에 대해 나 후보 선대위의 강승규 대변인은 "김재호 판사의 할아버지가 개성 분인데 부친과 작은아버지가 이북에서 각각 월남해 부산과 인천에 따로 정착해 이산가족이 됐다"며 "이후 생사를 확인할 길이 없어 따로 호적을 만들었으며, 그래서 3대 독자가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 대변인은 "현재까지 호적은 따로 있으며, 두 분이 나중에 상봉을 했다"고 덧붙였다.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1020114539§io...

나가티브님 걱정마세용~~~~~~~~
근데 해명내용이 더 웃겨요.. 따로 호적을 만들어서 나중에 상봉을 했는데..그럼 그덕을 본 아들의 병역문제는???? 
부메랑 제대로 맞고 있어요..
IP : 119.67.xxx.3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맙소사
    '11.10.20 2:13 PM (110.14.xxx.6)

    박원순 후보 집안더러 호적쪼개기라고 할 일이 아니었네요. 참 내...

  • 풉..
    '11.10.20 2:21 PM (112.152.xxx.195)

    6.25때 이산가족돼서 60년을 다른 호적으로 쭉 살아온 사람들하고, 지 형 군대갈 나이에 딱돼서 위조서류 만들어서 호적 쪼 갠 사람을 같은 선장에 놓고 보면 코메디이지요.

  • ^^
    '11.10.20 2:28 PM (58.226.xxx.135)

    호적 뒤늦게 합치기? ㅋ

  • 풉//
    '11.10.20 2:29 PM (110.14.xxx.6)

    그대와 한나라당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일제 침탈사와 분단 비극까지도 네거티브에 이용되고 있으니까
    그 쪽에서 지적할 사안이 아니었다는거라네.
    나후보 시댁 가족사에도 비극적인 일이 있었듯이 역사적인 배경이 그러했는데 그걸 병역기피용이라고 말한다면
    나경원 시댁 쪽에도 같은 의혹을 댈 수 있는 거 아니겠나?
    박원순 후보 형 군대갈 나이 전에 박원순 후보 작은 할아버지의 자손이 사망한 게 병역기피용이라고 말하는 것
    그게 바로 코메디라네.

  • 하이고~
    '11.10.20 6:44 PM (211.196.xxx.222)

    사할린에 살았던 사람도 찾아 내면서...

  • 2. ㅋㅋ
    '11.10.20 2:13 PM (218.38.xxx.208)

    진짜 이유가 대폭소~~~

  • 3. 이거 이거
    '11.10.20 2:13 PM (112.154.xxx.233)

    6개월 방위 보내려고 호적쪼개기 한 증거 아닌가요 ㅍㅎㅎ

  • 4. 나가티브님
    '11.10.20 2:15 PM (24.205.xxx.189)

    정말 큰 일 하셨네요.

    상봉을 언제 했을까요? 어차피 상봉 시기도 거짓으로 조작하겠지만.

  • 5. 닥치고투표
    '11.10.20 2:15 PM (118.38.xxx.44)

    맙소사

    기가 막혀서 그야말로 말이 안나오네요.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여자네요.
    기억이 휘발성인가? 지가 한 말은 절대 기억을 못하나봐요.
    저런 변명을 내 놓다니.

  • 6. 부산과 인천도
    '11.10.20 2:17 PM (115.178.xxx.61)

    이산가족이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네요~

  • 7. 20일
    '11.10.20 2:19 PM (218.209.xxx.89)

    그럼 박원순 후보에게 했던 지랄은 뭐래요?
    만주 징용 가서 행불 된것도 인정 못하던게 ㅋㅋㅋㅋ

  • 8. 아하 자기네들이 호적 쪼개기를
    '11.10.20 2:19 PM (68.36.xxx.72)

    하도 많이 하니까 남들도 그러려니 했구만요.

    역시 알바 눈에는 알바만 보인다더니...대책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을 보면 저기가 교도소인가 싶어요.
    여의도 교도소.

  • 9. ..
    '11.10.20 2:19 PM (125.152.xxx.124)

    나*원.......뻔뻔함.

    주먹을 한대 부르는 말투.....

  • 10.
    '11.10.20 2:21 PM (220.119.xxx.215)

    세상에 이럴수가....징용간 것도 시비더니 호적 쪼개기의 전형이군요.

  • 11. 용감씩씩꿋꿋
    '11.10.20 2:27 PM (124.195.xxx.143)

    아하 그렇구나

    그럼 홍준표대표가
    박원순 후보에 대해
    행불된 친척이 살아있는데 양손 입적을 했다니 말이 되냐고 팝캐스트에서 말한 건
    뭐가 되는거지????

  • 그들은
    '11.10.20 2:31 PM (220.119.xxx.215)

    그러게요..사진 크기를 적절하게 만드는게 넘나 힘드네요..ㅎㅎ 저도 옛날 잡지책 같아서 지금 어케든 고쳐보려는데 이쁘게가 안되네요..ㅎㅎ
    울집중딩은 좀 촌스러워요..70년대 고딩생각하심 되실듯..ㅎㅎ

  • 12. dma
    '11.10.20 2:31 PM (174.61.xxx.72) - 삭제된댓글

    호적 쪼개기를 하도 많이 하니까 남들도 그러려니 했구만요.22222

    그래도 시장 후보는 남편도 아니고 이산가족도 아니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하겠지요.

  • 13. 나거티브
    '11.10.20 2:31 PM (210.90.xxx.194)

    하하하하하!!!

    제가 한 껀 한 거 맞지요!

    KBS이산가족찾기 방송이 83년이고 국내 이산가족들은 이 즈음해서 거의 찾은 걸로 알긴 하지만...

    82학번인 나후보 남편은 그때도 작은아버지를 못찾아 호적정리를 못하신건지 안하신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따가 취재후기(?) 올릴게요~

  • ^^
    '11.10.20 2:33 PM (119.67.xxx.35)

    네네!!!!!!!!!!!!!!!!!
    잘하셨어여!!!!!!!!!!!!!!!!!!!!!!!!!!!!!!!

  • 대단
    '11.10.20 2:34 PM (218.38.xxx.208)

    주기자 사인 꼭 받으시길~~~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 나거티브님
    '11.10.20 2:36 PM (218.209.xxx.89)

    82의 주진우 이십니다..
    정말 중요한 이슈를 만들어 주셨어요..
    깨어있는 양심이세요..저도 늘 실천 하면서 살겠습니다..

  • 큰건하셨어요.
    '11.10.20 2:58 PM (110.14.xxx.6)

    82의 주진우 이십니다..22222222222

  • 14. 정말...
    '11.10.20 2:35 PM (211.219.xxx.6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저 위의 112.152님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요^^ 제가 요즘 부척 정치에 관심있어져서 관련글을 많이 일거든요.. 재밌는게 전에는 112. 152님이 한글당 댓글을 여러개씩 달더니만.. 어제 오늘은 한글당 댓글 딱 하나 씩예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바쁘셔서 글 하나당 댓글 2개이상 달기 어려우신가봐요.. 이렇게 부지런한 112.152님도 감당못할 정도로 나가티브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들이 쑥쑥 생겨나니까요^^)

  • 15. 정말...
    '11.10.20 2:36 PM (211.219.xxx.62)

    위에글에 오타요.. 많이 일거든요 아니라 읽거든요^^

  • 16. 정말...
    '11.10.20 2:38 PM (211.219.xxx.62)

    참.. 나가티브 남편 군대갈때 적어도 90년대 아닌가요.. 그럼 도대체 언제 이산가족 상봉한거예요..
    이거 나가티브 시댁 가족 사진 다 찾아봐야 하는거 아녀요.. 군대가기전에 한장이라도 시아버지, 작은 아버지 가족 모임에서 사진 같이 찍은것 나오기만 해봐라 정말..

  • 정말님
    '11.10.20 2:44 PM (24.205.xxx.189)

    쉿, 온라인 사진 정리 들어갈 지 모릅니다.

  • 17. 어머어머
    '11.10.20 2:47 PM (183.100.xxx.68)

    하하하 대단하세요!!!!!!!!
    나포주는 까면 깔수록 웃긴 생명체라는.... 변명이 모두 자폭이예요. ㅋㅋㅋ

  • 18. 나거티브
    '11.10.20 2:59 PM (210.90.xxx.194)

    나경원 시숙은 미국에 잘 계시답니다.

    "이북도민회 측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김기수 회장이 김 판사의 작은아버지란 사실은 맞다”고 확인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정상적인 가족을 이루고 있으며 미국에 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치산자나 신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니란 얘기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201420121&code=...

    오늘 아침에 알아봐 달라고 제보메일 보냈었지요~

  • 지나
    '11.10.20 6:03 PM (211.196.xxx.188)

    나거티브님, 존경합니다.

  • ^^
    '11.10.20 6:25 PM (119.67.xxx.35)

    나거티브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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