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정리 청소가 오래걸리고 힘들어요 ㅠ

힘들어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11-10-19 16:16:20
82님들은 집 정리 청소 어느정도 걸리시나요?
저는 매일 하는데도 어느정도 정리했구나..하고 청소기까지 돌리면 
1시간 반 이상은 걸립니다. 걸레질도 안하는데도요...
요리하는건 별로 힘 안든다고 느껴지는데
정리와 청소는 참 힘드네요 ㅠㅠ
제가 비효율적으로 하는건지...

정리 청소의 달인님들...
노하우 공개해주세요...


IP : 175.206.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4:19 PM (221.158.xxx.231)

    저도 잘 못하는데.. 그래도 물건을 많이 버리고 안으로 집어 넣으니까.. 청소가 훨씬 빨라 졌어요..

  • 힘들어
    '11.10.19 4:28 PM (175.206.xxx.120)

    맞아요...일단 안쓰는 애들 장난감만 버려도 훨씬 정리가 쉬울거 같은데 애들이 못버리게해서 ㅠㅠ

  • 2. 블루
    '11.10.19 4:20 PM (218.209.xxx.89)

    1) 전 일단 창문 열고 침구 정리하고(각방) 물건 늘어진것 있으면 제자리에 둡니다.
    2) 먼지 털이로 각방 먼지 털어냅니다.
    3) 청소기로 전체를 밀고 바닥 닦습니다.
    4) 손걸레로 탁자나 창문틀.서재외 전체를 닦고 다닙니다.
    5) 욕실 청소 후 마른 걸레 준비해서 욕실 거울부터 시작해서 유리 종류 닦습니다.

  • 힘들어
    '11.10.19 4:28 PM (175.206.xxx.120)

    대단하십니다...저는 2,4,5 번은 하지도 않는데도 1시간 반 넘게 걸려요 왜그럴까요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건 있겠지만요 ㅠㅠ

  • 블루
    '11.10.19 4:31 PM (218.209.xxx.89)

    일단 청소하면 전과정 끝날때까지 청소만 해요..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 3. 버리세요
    '11.10.19 4:48 PM (124.49.xxx.4)

    쓸데없는것들 버리세요.
    저도 청소 잘 못하는데요... 그래서 버렸어요 -_-;
    옷도 브랜드 있는옷 아까워서 언젠가는 입겠지, 내지는 누구 주겠지, 혹은 벼룩에 팔겠지...싶었던
    3년이상지난옷들 다 버리고, 애들옷들도 쓸데없이 서랍차지하고 있는옷들 누구 주던지 버리고
    (애옷이라 아까워서, 짠해서, 누구 주겠지 싶어서 가지고 있는게 은근 서랍차지하고 짐)
    일단 서랍위, 식탁위, 김치냉장고위, 세탁기위, 거실장위. 아무것도 아무런 장식품,액자 안놔뒀어요,.
    위에 있어야될것들은 다 수납 (화장품도 화장대 서랍에 수납)
    그랬더니 그 위에 지저분한것들이 없어지니 휑하고 한층 깨끗해요.

  • 4. 청소전에
    '11.10.19 4:56 PM (124.61.xxx.39)

    정리부터 하세요. 여름옷 넣고 겨울옷 꺼내면서... 올해 한번도 안입은 옷도 꽤 될겁니다. 과감하게 버리세요. 아님, 기부하시던지요.
    한달동안 건드리지 않은 장난감, 가전제품도 다 박스에 넣어서 기부하던지 창고에 옮버리시구요.
    일주일 동안 먹지 않은 음식재료, 간식들도 다 정리해서 과감하게 정리하세요.
    아까워서 끼고 있어도... 올해 안입으면 이번주에 안먹으면 몇해가 지나도 몇달이 지나도 안건드릴것들이거든요.
    날 잡아서 정리해보세요. 그럼 집안 청소도 수월하고 집도 넓어보일겁니다.

  • 5. 힘들어
    '11.10.19 5:03 PM (175.206.xxx.120)

    역시 청소이전에 짐줄이기가 우선이군요...날잡아서 정말 대청소 싹 다 정리하고 버리고싶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한 정리 노하우 있으신분들 안계신가요?

  • 6. 흰둥이
    '11.10.19 5:26 PM (203.234.xxx.81)

    대박 큰 종량제봉투요,, 웃긴건요 거기 가득담아 버려도 집안만 조금씩 깨끗해질뿐 뭘 버렸는지 생각도 안나고 불편하지도 않아요

  • 7. ^**^
    '11.10.19 6:15 PM (220.126.xxx.73)

    전 사람이든 물건이든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건마다 자리 정해놓고요 그리고...쓰고 제자리 쓰고 제자리를 외친답니다
    어질러놓는 한사람을 열명이 어찌 당해내겠어요 ^^

    안 쓰는건 정리하고 내 집에 들어올때 필요치 않은건 안 들여놓아요
    치우는 것도 일이고, 쓰레기양산만 될뿐이거든요

  • 8. 저는
    '11.10.19 6:52 PM (121.166.xxx.70)

    저는 청소기 돌리는게 힘들더라구요..

    일회용 청소포 샀어요..

    물걸레만유용할지 알았는데
    정전기포 청소기대신 유용하더라구요 쉽게 밀리구 먼지,머리카락이 다 붙어요.

  • 9. ㅇㅇㅇ
    '11.10.19 7:38 PM (121.174.xxx.177)

    일단 수납장을 잘 활용하여 외부에 드러나게 보이는 짐이 별로 없어 정돈할 것이 없게 합니다.
    평소에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두는 버릇을 들이고 어질러 놓지 않아요.
    청소할 때 창문 열고 침구 정리하고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바닥 닦고 손걸레로 구석구석 닦는 것은 다 똑같지만 그 일을 아주 빨리 휘리릭~ 합니다.
    10분이면 청소 다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8 욕하지 마요 3 우리 세훈이.. 2011/10/27 1,045
25167 가카와 4세훈은 지금쯤 나경원이 얼마나 미울까요.. 16 즐거운 하루.. 2011/10/27 3,040
25166 여러분 고맙습니다~ 4 독일아줌마^.. 2011/10/27 985
25165 박원순시장님 바로 선물주시네요..감사합니다. 9 .. 2011/10/27 2,796
25164 엠비씨 아나운서,,ㄱ ㅈ ㅎ,,, 5 나루 2011/10/27 3,753
25163 송파구의 아름다운 변신!!!! 15 미르 2011/10/27 2,900
25162 이번 투표로 한가지 확실한건... 10 ... 2011/10/27 2,132
25161 확정! 확정이랍니다!! 5 나거티브 2011/10/27 1,658
25160 FTA 잊지맙시다 !!!!!!!!!!!!!!!!!!!!!!!!!.. 8 팔자에없는애.. 2011/10/27 1,106
25159 10초 늦어서 투표 못했대요..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예요.. 5 .. 2011/10/27 2,156
25158 한나라당 지역구들 대부분에서도 대승했네요 6 지나 2011/10/27 1,469
25157 유정현..국회의원이었군요.;; 10 반짝반짝 2011/10/27 2,727
25156 서초구조차 박원순님 지지율 40 찍었어요! 5 오오 2011/10/27 2,225
25155 (수정)조수빈 아나 트위터에 리트윗 된글, 이거 뭔말인가요 102 쿤이엄마 2011/10/27 31,809
25154 현재 시간 사실상 당선...브라보.. 1 비누인 2011/10/27 1,147
25153 얼마나 좋으면 집에들 안가시고... 2 별사탕 2011/10/27 1,613
25152 " 아.... 좋다 ~ " 7 시민승리 2011/10/27 1,395
25151 친정엄마와 저와의 육아방식차이..누가 맞는건가요? 41 애기르기어려.. 2011/10/27 4,342
25150 투표용지 넣을때요.. 3 맞게 한건지.. 2011/10/27 1,116
25149 오빠...고마워 5 한발자욱 2011/10/27 1,378
25148 저는 혼자서 축하의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 16 츄파춥스 2011/10/27 1,282
25147 노회찬님 왜 이러셨어요. 23 ^^ 2011/10/27 9,265
25146 예쁜 문지애 아나운서 5 날아라아줌마.. 2011/10/27 3,706
25145 홍준표 "이번 선거는 '노사이드(무승부)'" 24 세우실 2011/10/27 2,924
25144 저 학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아이교육 잘 시켜야 될꺼 같아요~~ .. 6 어학원 2011/10/27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