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신욕을 아침에 해도 괜찮을까요?

반신욕 조회수 : 9,509
작성일 : 2011-10-18 15:03:50

보통 모든 일과가 끝나고 몸을 푸는 의미에서 반신욕을 하고 자면 좋을거 같은데요..

저녁시간엔 꼭 뭔가 할일이 많아서(주로 집안정리)  시간이 애매하게 안맞아요..

차라리..

오전 시간(대충 오전 9시~11시경)에 반신욕을 하면 어떨까요?

해보신분 계신가요?

반신욕을 하면 몸이 좀 나른해지고 기운이 빠져서 하루종일 힘들까요?

오전/ 오후 하는게 효과면에서 별 차이는 없겠죠?

 

그리고..반신욕에 썼던 물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욕실청소/걸레 빨기..뭐 그렇게는 사용하는데..

겨우 15분 담그려고 뜨거운 물을 쓰는것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때문에 반신욕도 제대로 잘 못하겠어요 ㅠㅠ

매일 매일 반신욕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긴 하겠죠?

IP : 112.14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3:18 PM (121.161.xxx.56)

    아침에 하면 효과가 없지 않을까요?
    반신욕을 하고 난후 그 체온을 계속 유지하는게 효과를 보는건데...아침이면 활동을 해야 하니 그럴수 없잔아요.
    전 저녁에만 해요. 반신욕 하고 난후 잠이 잘 와서....
    그리고 전 거품내서 해요. 따뜻한 물에 욕실 가득 장미향이 나면 너무 좋아서....^^;;; 물을 재활용 못해요.

  • 2. ..
    '11.10.18 3:23 PM (121.161.xxx.56)

    물이 아깝다 생각 드시면 족욕을 해보세요.
    주전자에 물 끓여 놓고 대야에 조금씩 부어 가면서 하면 온몸에 땀을 쭉 빼는데 아주 좋아요.
    물도 적게 들고, 땀도 금방 나고....아침에 족욕도 좋죠. 족욕후에도 체온 유지해주는게 좋은데...ㅠㅠ
    반신욕을 매일 하세요? 대단하시네요.

  • 3. ...
    '11.10.18 4:19 PM (61.74.xxx.243)

    저는 반신욕 아침에 주로 하고 출근해요.. 저녁에 하면 더 좋을거 같긴한데 .. 반신욕하고 나면 날아갈듯 기분좋던데요..

  • 4. 꿈꾸는섬
    '11.10.18 4:52 PM (211.216.xxx.203)

    한 달 전에 대만으로 단체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일정상 이동거리가 많고 빡빡했어요.
    저녁 늦게 호텔에 들어오면 또 단체로 제가 있는 방에서 차를 마셨기 때문에
    샤워만 하고 잤다가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30분씩 반신욕을 했었거든요.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 쐬며 장시간 버스를 타고 다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쑤시고 아픈데
    그나마 반신욕 덕분에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반신욕 할 땐 아로마오일(히노끼유)을 몇 방울 뿌렸더니 훨씬 좋았어요.
    집에 오니까 오히려 안 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7 미국의 입장에서 본 FTA 밝은태양 2011/10/30 952
26606 (자동차보험관련) 자동차 보험으로 제 차 수리 가능한가요? 6 질문있어요~.. 2011/10/30 969
26605 남편 탈모때문에요..조언좀 주세요... 8 조언좀.. 2011/10/30 2,667
26604 초5여아 자전거 강습 해주실분 계실까요??? 18 자전거 2011/10/30 2,216
26603 왜 FTA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일까..그꼼수를 한눈에 2 밝은태양 2011/10/30 1,068
26602 [펌글]일본에 말잘듣는 개라는데.. 빵~터집니다. 3 현실 2011/10/30 1,741
26601 FTA 어려운데 만화로 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3 마니또 2011/10/30 1,148
26600 왜 전 사과조림같은거 하면 타버릴까요? 5 ... 2011/10/30 1,268
26599 내일 한미 FTA 반대 집회는 국회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있다.. 4 bb 2011/10/30 1,158
26598 눈찢어진아이와 FTA의 연관성에 관한 소설 8 소설가지망생.. 2011/10/30 2,430
26597 대학원 진학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 2011/10/30 938
26596 친구 친구 2011/10/30 869
26595 풀무원의 풀비타 야생 블루베리 진액 1 블루베리 2011/10/30 1,427
26594 두툼하고 맛난 쥐포 좀알려주셔요. 15 은새엄마 2011/10/30 3,268
26593 살면서 남편의 단점이 점점 크게 느껴집니다. 4 -_- 2011/10/30 2,260
26592 시모가 전화해서 방문한다고 하면 43 0000 2011/10/30 9,812
26591 이번에도 돌림병으로 물타기 할까요? ddd 2011/10/30 983
26590 큰 일 있을 때 마다 한 건씩 터지는 사건 (FTA ---> 눈.. 3 물타기 2011/10/30 1,199
26589 내 나이 40에 22 출발 2011/10/30 12,585
26588 네살. 열나는 기침감기도 한방으로 잡을수잇나요. 쌍화차복용가능한.. 9 ㄴㅔ살아이 2011/10/30 1,742
26587 남자 형제는 결혼하면 그냥 남으로 보는게 속 편할까요? 16 .. 2011/10/30 4,801
26586 FTA반대 집회 같은거 안하나요? 촛불때처럼요 5 bb 2011/10/30 1,360
26585 선배님들 고1 딸램 이과냐 문과냐 의견부탁해요 8 범버복탱 2011/10/30 1,836
26584 미사키진주 '는 어떤가요?? 1 2011/10/30 4,764
26583 강풀 작가님 만화 보이지않아서 링크요^^ 2 한걸 2011/10/3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