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상복합 아파트도 멋지네요~

하늘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11-10-17 22:27:14

우리 지역엔 주상복합이 유행처럼 여기저기 쭉쭉 들어서고 있는데..

아파트 값은 상승해도 주상복합은 부도도 많이 나고 인기가 별론거 같아요.

그런데..아는 언니가 좋은 아파트 살다가 주상복합으로 전세 들어갔는데..

가 보니..너무 좋네요~

오늘은 거기 어린이 공부방에서 몇 명이 모여 공부까지 하고 왔거든요.

무엇보다 부대시설이 너무 좋은거에요. 마치 리조트 간 거 같았어요.

집도 아파트용으로 너무 시원하게 잘 지어졌고..

아이들 학군만 아니면 당장 이사가고 싶을 정도더군요.

오래전 우리 고모도 혼자 살면서 주상복합에 작은 평수에 사시던데 병원등 생활 제반 환경이 잘 되어있으니까..

노인들 살기도 편해보였어요.

노인들이 주상복합 살기가 좋은 거같아요. 예상외로 아이가 많대서 놀랐어요.

주상복합 사시는 분들 살기 좋으세요?

IP : 61.7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워졌네
    '11.10.17 10:43 PM (59.10.xxx.180)

    아직은 괜찮네요.
    젤 좋은 건 보안, 층간소음 없이 조용한 것, 쓰레기 분리 수거 편한 거, 부대시설 훌륭한 거네요.

  • 2. ..
    '11.10.17 11:03 PM (110.35.xxx.165)

    저 지금 주상복합 49에 사는데 앞뒤 베란다 엄청 넓게 있고..환기도 무지 잘되는데요...
    창문 열어놓으면 맞바람 쳐서 에어컨 안켜도 되고...
    근데 베란다 없고 창문도 잘 못열고 그런데도 있나요?다른데는 안가봐서........

  • 3. 주복이라고
    '11.10.17 11:15 PM (218.155.xxx.223)

    다 같지는 않아요
    제가 본 주복은 창문 개폐도 3가지 방식으로 열리더군요
    그리고 요즘 분양 입주 아파트 보면 주복처럼 짓던데요

  • 4. 관리비가....
    '11.10.17 11:27 PM (211.110.xxx.245)

    저희 동네 동탄도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기도 많고...
    참 잘 지어서 좋긴 하던데
    관리비가 아무리 아껴서 사용한다고 해도
    일반 아파트의 2배 이상 나오더라구요...
    저도 주복에 한번 살아보고프긴 한데 그놈의 돈때문에.....

  • 5. ...
    '11.10.17 11:36 PM (218.153.xxx.195)

    전 주상복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품이 많이 낀 상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도 나름 전원주택 이런거와는 거리가 먼 아파트 살림을 좋아하는 여잔데요..
    정말 주상복합은 사람이 거주용으 살기에는 너무 별로에요...

  • 6. ..
    '11.10.18 8:16 AM (203.241.xxx.42)

    주상복합에 살고있는데요. 관리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요
    저희친정 30평대, 저희집 40평대인데 저희집 관리비가 더 적게 나오던데..
    집방향이 좋아서인지 하루종일 통창으로 햇빛 들어와서 밤까지 훈훈하구요
    환기시 창문 열어두면 맞바람 치고, 또 자동환기 장치도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전 아파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 자동환기장치
    '11.10.18 11:07 AM (211.110.xxx.245)

    가동하면 전기요금 엄청나다는데 괜찮으세요?
    저희 동네 카페에 자동환기장치 때문에 전기요금 날벼락 맞았다는 글이 종종 올라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73 비행기 탈때요,,, 2 ,, 2011/11/01 1,379
27172 혹시 사립초등학교 보내는 엄마 계신가요? 리얼한 경험담 좀 부탁.. 22 바람은 불어.. 2011/11/01 11,339
27171 오늘은 FTA 는 처리안한다는군요. 7 Pianis.. 2011/11/01 1,225
27170 여러분 ~ 저 오늘 큰 일 해냈어요~! 21 ~~ 2011/11/01 3,067
27169 11월 3일??? 조공 올리는 날??? 4 베리떼 2011/11/01 920
27168 호박고구마 싸고 괜찮은 사이트좀 추천요... 4 10kg이 .. 2011/11/01 1,401
27167 (답절실)발바닥 그릇깨진조각에 찔렸는데요... 3 마이아파~ 2011/11/01 1,019
27166 남경필 의원 홈피에 국민투표 하자고 도배합시다 7 FTA반대 2011/11/01 1,148
27165 남편이 출장을 가기 전에 처리해야 할 집안일들이 많네요. 21 2011/11/01 1,880
27164 다이스드 토마토 캔 처리 방법?? 5 토마토 2011/11/01 2,700
27163 그럼 자식 성향 파악이 잘 되시나요? 3 궁금 2011/11/01 1,178
27162 여균동감독 -트윗글 6 ^^별 2011/11/01 1,674
27161 11월3일 본회의에서 하는 직권상정은 야당이 못막는건가요? 1 FTA반대 2011/11/01 834
27160 후지TV에 방영된 한미FTA 1 ddd 2011/11/01 1,022
27159 흰옷을 검정으로 염색하려고하는데 어디서 해야할까요? 8 염색 2011/11/01 5,486
27158 스웨디시 그릇은 세척기도 가능한지요? 2 그릇을 바꾸.. 2011/11/01 1,269
27157 공부 못하는 아들때문에 26 못난엄마 2011/11/01 4,414
27156 지고는 못살고.. 승부욕도 강한 아이 성향 오래 가든가요? 6 성격 2011/11/01 3,196
27155 제 남편이 방금 주진우기자봤다고 전화왔네요~ 4 ^^ 2011/11/01 2,367
27154 강아지 입양할곳 혹은 입양시키려는 분 좀 알려주세요 12 부탁드려요 2011/11/01 1,327
27153 홍준표 “꼴같잖은 게 대들고…내년엔 강호동·이만기 데려오겠다” 10 세우실 2011/11/01 2,824
27152 조선일보 진짜 골때리네요(박원순시장 관련기사) 4 ㅎㅎㅎ 2011/11/01 1,589
27151 주로 이런 아이들이 왕따 될까요? 12 도움절실 2011/11/01 3,005
27150 딸아 이런남자와 결혼하지마라. 17 .. 2011/11/01 5,022
27149 작년에 명태알 팔던 블러그 8 찾고싶어요 2011/11/01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