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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종상 김하늘 장근석

근데 중요한건 조회수 : 13,955
작성일 : 2011-10-17 21:57:39

 

 

오~!

 

올해 대종상 여우주연상 김하늘씨가 탔네요

 

김하늘씨 요즘 인생 최고 절정기 아닌가 싶네요

 

1박 2일 통해 이미지 완전 좋아졌지..30대 훌쩍 넘겼는대도 완전 20대 보다 더 이뿌고 날이 갈수록 더 이뻐지는듯..

 

스타일 언제나봐도 넘 사랑스럽고..연기도 잘하고..김하늘씨 정말 많은걸 가졌네요

 

근데..그건 그렇고..

 

 

좀전에 끝난 시상식에 김하늘씨..눈물을 흘리며 진지하게 수상소감하는데..

 

장근석씨 옆에 서있다가 카메라 비추자 정면으로 응시하며 갑자기 왼쪽눈 찡긋~윙크를 날리네요

 

 

이 와중에도 허세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장근석 허세 이거 못고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1.130.xxx.22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11.10.17 10:00 PM (14.37.xxx.26)

    김하늘 상탈때 윤소정씨 표정 얼핏 봤는데...제대로 보신 분?
    표정 안 좋았던거 맞나요?

  • ...
    '11.10.17 10:02 PM (121.162.xxx.97)

    윤소정씨 특유의 표정 아닌가요? 윤소정씨의 내심이라기보담 카메라기사의 우연한(?) 촛점에, 프로그램 감독의 마음이 실린게 아닌가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별로
    '11.10.17 10:06 PM (122.32.xxx.93)

    그런 느낌 못 받았어요.

  • 딴소리
    '11.10.17 10:09 PM (14.37.xxx.26)

    얼핏 봤을때 표정이 안좋아 보였는데 화면이 바로 바뀜
    무표정일 수도 있는데 괜히 궁금해 했나봐요^^;;;;

  • ..
    '11.10.18 9:57 AM (121.88.xxx.56)

    윤소정씨만의 그 표정이지여~
    안그래도 그 순간 또 도마질 당하겠군~ 했네요..

  • 2. ㅡ.ㅡ
    '11.10.17 10:03 PM (121.88.xxx.138)

    김하늘 너무 예쁘네요...

  • 3. 엥?
    '11.10.17 10:09 PM (58.224.xxx.49)

    장근석은 무슨영화로 탔는데요?
    남우주연상은 류승범이 타야되는뎅...

  • 장근석은 안탔죠
    '11.10.17 10:14 PM (121.130.xxx.228)

    ㅎㅎ

    장근석과는 담달에 개봉하는 너는팻이란 영화 찍었구요
    누나 시상식에 상받는거 알고왔는지 득달같이 왔더라구요(시상전에 알려주는건지?)
    꽃다발들고 축하해주러 올라와서도 계속 카메라 의식- V날리고 윙크하고~진짜 근석이 허세 어쩔~;; ㅋㅋㅋㅋ

  • 4. ???
    '11.10.17 10:11 PM (99.226.xxx.38)

    대종상...말 많은 시상식 맞죠?
    김하늘이 여우주연상 탈만한 작품이 없을텐데요?(있었나요? 그럼 뭐죠?)

  • 블라인드
    '11.10.17 10:13 PM (121.130.xxx.228)

    시각장애인 수아로 나왔다네요

  • ...
    '11.10.18 1:21 PM (221.152.xxx.165)

    상은 좀 진짜 연기잘하는 사람하네 줬음 좋겠네요..이런날이라도 스포트라이트 좀 받아보게

  • 5. ..
    '11.10.17 10:16 PM (59.19.xxx.113)

    어지가히 탈 사람 없었나보네

  • 6. 풋~!
    '11.10.17 10:34 PM (58.224.xxx.49)

    고지전이 최우수작품이라네요...

    완전 맛탱이 갔구만~!

  • 7. ..........
    '11.10.17 10:41 PM (125.191.xxx.34)

    정말 상 탈 사람 없었나보네요;;;;;;;;;
    블라인드 정말 정말 재미없었는데......

    전 김하늘 예쁘단 생각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1인.
    우선 이목구비 조화가 너무 안 맞고
    얼굴이 안 예쁘게 넙데데(문채원은 예쁘게 넙데데한 얼굴)
    완전 평면적인데 그것도 그나마 좀 잡아서 그 정도
    몸매는 통나무같은데 나이 들수록 관리, 운동해서 저 정도...
    연기도 매일 똑같고, 표정도 똑같고

  • 8.
    '11.10.17 10:50 PM (125.141.xxx.246)

    저 장근석씨 잘 모르지만 호감은 있었어요.
    굉장히 성실해보이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이는 청년이랄까?
    목소리도 근사하고요. 암튼 팬까진 아니지만 좋게 보고 있었는데..

    오늘 시상식 보고 아 쟤 뭐냐.. 이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어요.
    김하늘씨 눈물 줄줄 흘리면서 계단 올라오는데 카메라 향해서 빙긋 웃으며 브이자질..
    원글님이 보신 윙크 말고도 브이자 두번은 더 했을걸요.
    것도 김하늘씨 감격에 겨워 눈물 범벅 되어서 수상 소감하는 뒤에서.. 예의에 벗어나도 정도껏이지..
    말 많고 탈 많은 대종상 영화제에서의 상이라 하더라도, 수상자 본인에게는 얼마나 영광스러운 상이겠어요.

    허센지 뭔진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보기 안 좋더군요.
    그게 뭐가 축하해주러 부랴부랴 온 모습인지..
    암튼 장근석씨 다시 보였음.

  • 도토루
    '11.10.17 11:24 PM (116.125.xxx.99)

    너무 무안했어요..
    다른 연예인들이 끼가 부족해서 그런 짓을 안하는게 아닐텐데...
    박해일이 상받는데 문채원이 따라 올라가서 수상소감 내내 옆에 같이 서 있는다거나..
    이제훈이 상받는데 뜬금없이 김옥빈이 꽃다발 들고 나와 옆에 서서 카메라 받고 있으면 얼마나 웃기겠어요..
    조연이 조연상 받을 때 같은 영화에 출연한 인기 많은 주연이 같이 올라와 있는 건?
    다들 안할만하니까 안하는거죠.
    오롯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할 수상자에게 예의가 아니니까...
    끼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부려야 빛을 발하는 법....

  • 9. ~~
    '11.10.17 11:12 PM (61.74.xxx.59)

    저도 장근석 저사람 왜 저러지? 하고 봤어요...

    저는 김하늘씨 좋아해서 괜찮았어요...그 영화는 안 봤지만...
    장근석은 얼굴이 또 좀 변한 거 같더라구요..
    턱이 엄청 뾰쪽해 졌던 데...원래 그랬나요?

  • '11.10.18 8:04 AM (14.54.xxx.63)

    저도 장근석 얼굴 보고 놀랬어요.
    베토벤 바이러스할때의 얼굴과는 영 딴판이더라고요...
    볼살이 하나도 없고 턱이 완전 뾰족해 졌더군요..

  • zzz
    '11.10.18 9:57 AM (122.34.xxx.15)

    전에는 인면어 컨셉으로 코필러 맞더니만 요새는 코는 가만 두고 턱으로 집중하더라구요. 전에는 과한 마초느낌을 추구하다가 요샌 펫 설정에 맞게 저러남..

  • 10. 에효
    '11.10.18 8:58 AM (175.192.xxx.193)

    김하늘이 주연이라니...항상 연기가 고대로다 못한다 생각했는데....참..

  • 11. 또 또
    '11.10.18 9:17 AM (122.34.xxx.23)

    오늘보니 김하늘씨가 젤로
    청순하니 예쁘기만 하더만...

  • 저도
    '11.10.18 10:02 AM (61.37.xxx.12)

    김하늘 응원했는데..
    여기 오니 악플 장난 아니네요....

  • 12. ...
    '11.10.18 10:17 AM (58.225.xxx.134)

    전 고지전 너무 좋게 봤어요.. 아이들이랑 봤는데 의미있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김하늘은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배우인거 같아요.

  • 13. ....
    '11.10.18 11:11 AM (203.170.xxx.60)

    허세라기보다는.. 카메라가 비추니 뻘쭘했는지 브이자를.. ㅋㅋ
    나가려고 하는데 이덕화씨가 붙잡더라구요.. 어젠 시간이 많이 남아 그랬는지.. ^^
    김하늘에게 손수건도 건네주고... 저는 귀엽게 봤는데...
    어제 대종상이 많이 지루했는데.. 김하늘 눈물에 찡하기도 했구.. 장근석도 귀엽고..
    저는 두 배우 다 좋았네요...

  • ......
    '11.10.18 5:46 PM (117.123.xxx.86)

    장근석이 시상식 들어가기 전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저 초대받은거 아니에요~~제가 누나 축하해주려고
    제발로 시상식 가는거에요...하더라구요...
    저는 그말듣고 괜찮은 청년이다 싶었는데요...
    장근석 되게 바쁘잖아요...

  • 14. ..
    '11.10.18 11:16 AM (121.168.xxx.59)

    여우주연상은 그냥 돌림상인가봐요..

  • 15. 괜찮던데
    '11.10.18 11:21 AM (119.207.xxx.180)

    똑같은걸봐도 사람마다 다르군요

    저는 장근석 그러는게 귀엽던데

    김하늘이 운거야 기뻐서 우는건데

    그옆에서 있어주는 존재만으로도 김하늘이 장근석 고마울것 같더라구요

  • .......
    '11.10.18 5:47 PM (117.123.xxx.86)

    그러게 말여요...
    뭐가 그러는게 예의에 어긋나는지...
    김하늘이 슬픈일로 우는것도 아니고...

  • 16. 저도
    '11.10.18 11:25 AM (122.37.xxx.211)

    고지전이 받을만하고
    김하는ㄹ도 괜찮았어요..
    뛰어나게 잘한 여배우가 없다 싶었거든요..
    오히려 감독상 써니가 별로였구요..
    골고루 배분한 느낌...

  • 17. 대종상,청륭상
    '11.10.18 12:11 PM (124.50.xxx.136)

    일간지신문사에서 주관하는거라 정치색도 간간히 있고
    (오늘 이덕화가 지배인같은 느낌)
    문제가 많아 불참하는 연예인들도 상당했었지요.
    지금은 그런 거 방지 하느라 이덕화같은 사람들 얼굴 마담으로 끼워넣어
    참석률 올리려고 안간힘 쓰지요.
    안번지 오래라 채널 돌릴때 잠깐,박정현 노래할때 좀 봤었네요.

  • 18. 좋게만 보이던걸요^^
    '11.10.18 12:50 PM (125.128.xxx.80)

    초대받지도 않았는데 하늘이누나 후보올랐단 말에 수업끝나고 꽃다발들고 왔다던데.. 그 목소리로 저렇게 얘기해주니 제가 김하늘이였음 계속 더더 이뻐할꺼 같아요~~
    김하늘이야 감격스러워서 눈물흘리며 소감 얘기하는거고.. 장근석은 축하해주러 올라간건데.. 같이 김하늘처럼 같이 울순 없자나요? 아님 어깨에 손올리고 위로해줘야 하는건지.. 저라도 뻘쭘히 서있을꺼 같은데..오히려 카메라 쳐다보며 v자 날려주고 윙크해주고.. 헐리웃 배우처럼 제츠쳐 보여줘서 좋던걸요~!
    우리나라 배우들은 아직도 그런 자리 앉아 있으면 완전 중후한 분위기.. 딱딱해 보여 싫어요..
    우리집에선 신랑이랑 근석이 귀엽다면서 잘 봤답니당~~ 그 와중에 손수건.. 근석본인거 같던데.. 펴서 잘 닦이도록 접어주기도 하구요..

  • 19.
    '11.10.18 1:20 PM (112.158.xxx.29)

    저는 미남이시네요 때문에 장근석 연기보고 반해서 팬이였는데
    어제 모습은 정말 많이 실망했어요
    팬들은 그럼 옆에서 울기라도 하라냔 말로 응수 하던데 그렇게 장난치는거 아니면 우는거, 그렇게 양분적으로 밖에 생각 못하나요?
    김하늘이 감격에 북받쳐서 엉엉 울면서 자기가 연기하고 블라인드 하면서 또 느꼈던 힘들었던 점을 감정적으로 얘기하는데 옆에서 윙크날리고 브이하고 까블까블...
    모든 세상이 자기 위주 밖에 생각을 못하나 어쩜 분위기도 모르고 자중할지 모르는..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25살..그리 어린나이도 아니자나요.
    그의 연기를 보고 그를 좋아했는데 트위터 등등 말하는 것도 그렇고 어제 대종상 모습도 그렇고 제가 좋아할만한 그런 배우는 아닌 것 같아요. 연기를 보고 가능성을 보고 그의 밝은 에너지를 보고 좋아했는데 그래서 더욱 실망인건지..

    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연기를 잘하는 20대 매력적인 배우들이 눈에 뛰면 너무 기뻐하는 한사람으로써 과연 장근석이 그렇게 심한 자의식이 앞으로 30대에서 연기할때 득이 될지 화가될지는 좀 궁금하긴 하네요.



    대종상은 신인남주, 신인감독상, 남우조연상, 감독상은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나리오까지 파수꾼의 김성현감독이 탔으면 좋았을텐데... 그외의 신인 여주 문채원은 완전 코메디였고 고지전이 작품상이라니..올해 한국 영화 흥행은 좋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의 대작이 그리 없었구나 다시한번 느낀 시간. 최종표절 활이 다관왕 한데는 할말이 없더군요. 대충 헐리웃작 표절하면 상을 우수수 받다니.. 하긴 2009년 봉준호의 마더를 제치고 신기전이 작품상 받은 곳이니 대종상 권위야 땅에 떨어진지 오래긴 하죠.

  • 20. 저도
    '11.10.18 5:04 PM (114.204.xxx.179)

    위에 쓰신분 처럼 내려 가는데 이덕화가 잡아서 서 있으면서 약간 뻘쭘한거, 어색한거
    감추려고 더 브이, 윙크 하던거 티가 나던데요~

    다만, 수상 소감 말 할땐 조금 참지....
    하는 생각 ^^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입네 해도 아직 철 덜든 25살 대학생
    딱~ 그 또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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