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남편 이것만은 고쳐줬음 좋겠다 하는것 뭐 있으세요?

피차일반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1-10-17 12:17:47

전,,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여러분들은요?...

IP : 118.33.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말
    '11.10.17 12:19 PM (121.186.xxx.175)

    퇴근하고 벗은 양말 말아서
    몽몽이들하고 던지고 노는거요
    어후 놀고 나서 내 놓으려고 잡기도 싫어요
    애들 침에 하루 종일 신어서 축축함에 ..
    그거만 고쳐도 하느님 하겠어요

  • 2.
    '11.10.17 12:22 PM (58.122.xxx.189)

    말없는거요..ㅠ_ㅠ
    과묵하니 제 사생활이 안새나가는건 좋은데;;;
    문제는 남편 사생활도 알 수가 없어요.-_-;;
    가끔은 답답합니다.어휴..

  • 3. 전 없어요
    '11.10.17 12:23 PM (222.116.xxx.226)

    남편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고치기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나도 니도 변하지 않을껄~~

    포기할껀 포기하고 살자
    지금도 뭐 살만 하잖아~^^

  • 4.
    '11.10.17 12:27 PM (180.64.xxx.147)

    지금 출발해라고 전화 하고 1시간 후에 출발 하는 거요.
    출발 한다고 해서 밥하고 국 끓이면 1시간 후에 인제 진짜 출발해라고 전화합니다.
    15년째요.
    요샌 애나 저나 안믿고 그냥 시간 되면 먼저 저녁 먹어요.

  • 5. ㅇㅇ
    '11.10.17 1:01 PM (211.237.xxx.51)

    우리남편은 다른건 다~~~~~ 잘해요.
    깔끔하고 정리도 잘하고 반찬투정 안하고 주는대로 깨끗이 설거지할필요없게
    먹고............ 귀찮게도 안하고 부인하고 딸한테도 참 잘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딱 한가지...












    돈을 별로 못버는... ㅠㅠ 이걸 고쳐줬음 합니다 ㅠㅠ

  • 6. ㅠㅠㅠ
    '11.10.17 1:24 P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전 진짜 돌아버릴꺼 같은건데요.
    밥먹고 한시간 지나지도 않은데...
    입이 심심해~~~~하면서 입맛을 쩝쩝 다시는거요...
    미치겠어요..

    밥차리고 먹고 설거지하고 조금 쉬려는데..또 입이심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식하러 나가자고 하면 쌩난리치고..나가기 싫다고..

  • 7. @@
    '11.10.17 1:53 PM (180.230.xxx.215)

    1.티브를너무좋아하는것..그래서 맨날늦게까지보곤,아침에 일찍못일어나 깨움.
    2.운동하기싫어하는것.

  • 8. 시도때도없이
    '11.10.17 2:10 PM (59.4.xxx.129)

    방귀 뀌는 거.
    제발 안 뀌었음 할 때-알아서 상상하심-너무 싫어요.

  • 9. ...
    '11.10.17 2:32 PM (116.37.xxx.214)

    화장실 불 안끄는 것...
    요상하게도 다른 방은 나오면 불 다 끄는데
    어찌 화장실은 가까이만 가도 불을 키곤 돌아설때 안끄는쥐~
    근데 17년차되니 요샌 가끔씩 끄네요.
    언젠간 100% 끌 날이 올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59 윗집 공사시 실수로 물이 콸콸, 집이 물바다가 됐어요 16 물난리ㅜㅜ 2011/11/02 5,148
27858 육개장에 고사리 토란대 필수요소인가요? 17 lana 2011/11/02 3,567
27857 **미드** 두 남자와 1/2 재미있나요?? 저도 추천해드릴게요.. 7 미드폐인 2011/11/02 1,330
27856 시사인 신청 2 궁금 2011/11/02 1,022
27855 FTA촛불 저녁 7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 9호선 국회의사당앞 3.. 2 참맛 2011/11/02 1,287
27854 사립초교냐..공립초교후 중학교를 잘 보낼것이냐.... 6 우주마미 2011/11/02 1,965
27853 두려움에 사로잡힌 노예 만들기! safi 2011/11/02 867
27852 이만섭 전 국회의장 “MB, 왜 이렇게 말썽 피우는지” 9 쥐박이싫어 2011/11/02 2,078
27851 인강하고 영화 다운 받아 볼 PMP 추천해 주세요 수풀 2011/11/02 714
27850 매실액 맛이 원래 어떻죠?? 9 질문 2011/11/02 2,624
27849 흑,,연근이 밤처럼 되버렸어요. 도움주세요. ㅠㅠ 1 반찬 2011/11/02 886
27848 익어서 물렁한 단감으로도 감식초 가능할까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1/02 1,385
27847 엑셀혼자공부해보신분? 4 현사랑 2011/11/02 1,744
27846 급하네요 1 ㅇㅇ 2011/11/02 846
27845 급) 도와주세요. 사골 1kg만 끓여도 되나요?? 3 보라색바지 2011/11/02 1,331
27844 남경필 의원은 왜 그러나요 2 슬프다 2011/11/02 1,359
27843 한국기독교장로회, 한미FTA 비준에 국민투표 제안 11 참맛 2011/11/02 1,530
27842 차량구조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3 남편지키기 2011/11/02 698
27841 오은영 선생님 vs 조선미박사님 어느분..? 6 고민맘 2011/11/02 11,009
27840 “‘나꼼수’,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한다” 1 세우실 2011/11/02 2,320
27839 망치부인 보고 .. 2011/11/02 946
27838 도우미 문제 여쭤봐요 12 봄봄 2011/11/02 1,483
27837 하와이에서 사올만한거 머가 있을까요? 4 하와이~ 2011/11/02 1,761
27836 주진우 기자 인터뷰 (한국기자협회) 15 주기자 2011/11/02 3,302
27835 옆에 베스트글 중에 천일의 약속 크레딧 글 안 보이네요 8 큭큭 2011/11/02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