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귀구멍이 작으신분?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1-10-17 10:59:17

저는 귀구멍이 작은 편이라 면봉중에서도 가장 작다 싶은걸로 골라서

다칠까봐 살살 파요

근데 워낙 작다보니 잘 파지질 않고 조금만 깊이 들어간다 싶으면 피가나구요

안그럼 귓속에서 귀지때문에 소리나고 근질거리는거 같고..

저같은 사람이 주위에 있는데 결국 이비인후과가서 치료 받고 있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더라구요

저 같은 분 안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IP : 118.34.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빈후과에서
    '11.10.17 11:08 AM (175.117.xxx.11)

    귀지도 파줘요.;; 저희 동네 선생님은 갈 때 마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서비스로 해주시던데요.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제가 마치 귀청소하는 강아지가 된 기분이 들어 이상 야릇해요.ㅋㅋ

  • 2.
    '11.10.17 11:14 AM (121.139.xxx.164)

    콧구멍도 작아요.
    새끼 손가락 끝도 안들어가서
    갑자기 코 팔일 생기면 나뭇가지 꺽어서 파야한다는...

  • ㅋㅋ
    '11.10.17 11:39 AM (182.209.xxx.241)

    우짤꼬...

  • 3. 단추
    '11.10.17 11:16 AM (211.110.xxx.94)

    저요....저도 귓구멍이 작아서 이비인후과 가야 귀청소 가능해요....근데 이어폰쓰시는 거 안 불편하세요?? 저는 귀청소는 그렇다치고 이어폰이 귓구멍에 쏙 들어가지 않아서 계속 빠져 너무 불편해요....

  • ..
    '11.10.17 5:05 PM (59.17.xxx.22)

    그런 사람들을 위한 이어폰이 따로 있어요.
    커널형 이어폰을 쓰시면 편해요.

  • 4. 단추
    '11.10.17 11:17 AM (211.110.xxx.94)

    아..전 제 귓구멍을 볼 일이 없으니 옛날부터 엄마가 너 귓구멍 너무 작다..그러시는 소리만 들었었는데요..제가 아이가 둘인데 한 아이는 귓구멍이 크고 한 아이는 정말 작아서 귀지를 파줄 수가 없더라구요...그때야 제 귀도 이렇게 생겼겠구나..알았지요...^^

  • 5. 민돌
    '11.10.17 11:21 AM (211.182.xxx.2)

    저도 면봉안쓰고 병원가서 가끔 귀청소해요
    이번에 수영하고 난뒤 외이도염이 생겼는데 의사샘이 귀구멍이 작아서 들어간 물이 안나오는경우가 그렇다네요
    이어폰은 포기한지 오래에요,,,
    울 아들은 신종플루때 교문에서 고막체온계가 제대로 안들어가서 내내 따로 불려가서 체온쟀다는 후문....
    얼마전 아이팟을 사줬더니 이어폰 대신에 커다란 헤드폰으로 아이팟듣고 있어요;;

  • 6.
    '11.10.17 11:29 AM (118.34.xxx.65)

    저같은 분들 꽤 계시는구나....
    근데 전 이어폰도 체온계사용도 불편하진 않구요..다만 면봉이 영...;;
    이빈후과에서 귀청소만 해주는것도 첨 알았어요

  • 7. ㅎㅎ
    '11.10.17 11:38 AM (182.209.xxx.241)

    오예~ 동지들 만나니 반갑워요~~~
    전 간단한 시술 받느라 부분마취하고 중이염 수술했는데 의사가 어찌나 이렇게 작은 귓구멍은 첨봐...
    해 대면서 귀를 늘리는지 머리통 당겨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
    맞는 이어폰 없는 건 당근이고 말귀도 잘 못알아들어요.ㅋㅋㅋ

  • '11.10.17 11:41 AM (118.34.xxx.65)

    ㅋㅋㅋㅋㅋㅋㅋ

  • 8. 라이너스의 담요
    '11.10.17 12:13 PM (125.186.xxx.76)

    저하고 제 딸이요.. 저두 어릴때 엄마가 귀파주시면 귓구멍 작아서 잘 안보인다고 하셨던 기억이.. 근데 제딸도 귓구멍이 작네요. 주말에도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간만에 귓구멍 작은아이 본다고...

  • 9. ㅠㅠ
    '11.10.17 12:41 PM (1.225.xxx.229)

    전 머리도 작아요...

    어지럼증검사하러갔는데
    머리에쓰는 검사기기모자가 커서
    보조원이 옆에서 잡아주고 검사했어요...
    검사실직원이 저보구 머리가 너무 작아서 힘들다고....

    저도 단추님처럼 이어폰땜에 항상 고생해요...
    음악들으면서 이어폰을 수시로 고정시켜줘야해요....

  • 10. ^^^
    '11.10.17 12:46 PM (183.109.xxx.232)

    작은신 분들이 많군요.
    저 어렷을적 아빠께서 남매들 돌아가면서
    파주셧는데
    저한테는 귓구멍이 커서 편하다고 하셧어요.
    지금 딸아이와 아들애를 제가 파주는데
    아들이 커서 너무 편하고 파주는데요??
    딸래미는 작아서 짜증내면서 파줍니다 ㅎㅎ

  • 11. ㅋㅋㅋ
    '11.10.17 12:59 PM (112.160.xxx.37)

    옛말이 귓구멍이 크면 남말 잘듣는자도 그러잖아요
    우리신랑 귓구명 제 새끼손가락이 쑥 들어갑니다.
    그러니 남한테 항상 손해만 보고 그러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92 내 주변 여론조사 9명기준 7 물어봤다 2011/10/20 1,643
21491 한국외대 6 학원 문의 2011/10/20 1,891
21490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조리사일하는거요 1 가을 2011/10/20 3,673
21489 각각 정치성향이 다르니까 누굴 지지하든 타인생각해서 좀 자제합시.. 29 82쿡아짐 2011/10/20 2,082
21488 여러분 신랑이나 가족중에 특정지역출신이라고 쫓겨난다면... 11 우울해 2011/10/20 1,907
21487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8 대분수 2011/10/20 1,303
21486 방사능때문에 우유는 끊었는데 치즈는요? 3 꼬꼬 2011/10/20 1,677
21485 남자의 재력은 어디까지인가요? 2 ** 2011/10/20 2,161
21484 일하는 엄마 분들 , 아이들 저녁 식사는 어떻게 챙겨주세요? 7 저녁 2011/10/20 2,185
21483 경찰, 선거관련 SNS “애매한 것을 정해드립니다”, ‘투표권장.. 7 참맛 2011/10/20 1,303
21482 10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0 1,145
21481 이번주 인간극장? 10 ,,,,,,.. 2011/10/20 3,483
21480 나꼼수 영어 인트로 7 ㄴㅇ 2011/10/20 3,191
21479 초 6 연산 잘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3 .. 2011/10/20 2,433
21478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해몽좀 보고싶소 2011/10/20 3,223
21477 일하는 보람이란건 어떤 느낌인가요? 2 아.. 2011/10/20 1,276
21476 털실로 목도리를 떠야 하는데 시작줄은 어떻게 해야 이쁜가요? .. 5 애플이야기 2011/10/20 1,569
21475 한식 잘 하시는분 질문..(특히 김치종류) 6 .. 2011/10/20 1,603
21474 침대 청산하고 바닥생활 하는거 힘들까요? 20 드라마 2011/10/20 8,912
21473 나경원 수임료 세금탈루 의혹 19 광팔아 2011/10/20 1,887
21472 마른 미역 개봉한 상태로 2년 된것 먹어도 될까요? 2 색도주황으로.. 2011/10/20 3,721
21471 추천해주세요 서울 입주민.. 2011/10/20 1,586
21470 10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20 1,042
21469 나경원이 박원순 후보 학력 들먹인 게 먼저 아니었나요? 7 순서가? 2011/10/20 1,469
21468 나경원은 역시 안될거 같아요. 5 추적 60분.. 2011/10/20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