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을 너무나 좋아하는 30대 아줌마 입니다...
그의 옷들을 볼때마다 어떻게 이런 옷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의문이 갈 정도로
때로는 파격적이고 너무나 여성스러운 옷들을 만들어 내는지...
얼마전 그가 자신의 집에서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을때
"제가 그럼 난 이제 누구 옷을 입지?" 하자
신랑이
"맥퀸이 네 전용 디자이너야?"하고 반문하더군요..
가격이 있어서 저는 그의 옷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옷들이 이쁘고 맘에 든다고 다 살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요..
혹시 궁금하시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2. 폴 스미스
깔끔하고 심플한것 같으면서도 멋있게 코디할수 있는 브랜드 같아요..
얼마전에 친정에 가서 울 신랑 쟈켓을 걸어났는데
엄마께서 " 우리 전서방 단추 색갈 하나가 다르네 저거 불량 인가보다~~"
하시길래 "엄마 저 쟈켓 원래 저래..."
하자 "옷이 우째 저러노~"하셨지만
저의 신랑이 입자 "옷이 깔끔하데이~"
하셔서 한참을 웃었어요..
그렇게 폴 스미스는 볼일듯 말듯 포인트를 주는 곳이 있어요 각 스타일 마다 틀리지만요..
3. 발렌티노. 막스마라~
정말 여성스러운 고급이미지...
예요...
예전에는 좀 연세있으신 분들이 많이 입으셨는데
요즘은 30대인 제가 입어도 무리가 안되는 스타일이 많아요.
이상 그냥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적어봤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었습니다...
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런던맘 |
조회수 : 6,036 |
추천수 : 234
작성일 : 2010-05-01 0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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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10.5.1 11:19 AM30대 예쁜 나이기도 하지만 위의 옷들을 소화하려면 날씬해야 하지요
단추나 소매 접는 부분에 포인트를 준 폴 스미스 남방
66 싸이즈도 제가 입으면 단추 튕겨져 나갑니다 !! ^ ^
발렌티노의 지극히 여성스런 분위기도 소화 못하고
자그마한 체격의 제 친구에게 권했더니 열심히 구매 중^ ^
막스마라같은 흐르는 라인도 중년에게 어울릴 것 같겠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ㅠㅠ
좀 더 화려해 주어야 하고 박스라인도 허리 라인이 있어 감겨주기도 할때 태가 나지요 ㅠㅠ
계속 ㅠㅠ 입니다. ㅎㅎ
제가 자주 하게 되는 말......
예쁠 때 예쁜 거 많이 입으셔요 ~~
전혀 이한위씨가 한 말.... 뭔가 거슬리는 게 있어야 구매한다고.... 저도 그래요.... 즉 포인트2. Merlot
'10.5.1 5:38 PM와우~제가 좋아하는 드자이너들이 나오셨네요^^
폴 스미스의상 소품들 참 상큼하면서 나름 반전이 넘 좋아요
마르니의상도 좋아하실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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