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파마 미용실따라 다르나요?

[앵두]

오늘 그지겹게 늦겨졌던 파마를 세팅으로 다시 말았어요...
근데 그토록 세팅을 많이 했는데 ..이 미용실은 처음엔 머리를 치더니 약으로 파마잘 나온다고 바르데요 그리고 전기모자를  한15분 쓰고 머리를 감고 페이퍼로 감고 롤로 감더니 세팅기계에 한 30분 열을 쏘이더라고요...그러더니 열을 식혀야 한다면서  한 30분을 열을 식혔어요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한 20분더 기다렸죠....그러더니 중화제를 바르더라고요...
그리고 15분지나서 파마가 다 돼었는데....머리끝을 쳐야한다면서 이쁘게 나온 파마머리를 다 쳐버리는거 있죠...
그래서 앞뒤보는 거울을 봣더니 머리가 처음에 부시시한 머리가 그대로이고 숱이 없어 보이는 거예요 ...
그래서 하도 속이 상해서 파마값만주고 그냥 자리에 나왔습니다
집에서 왈 머리가 그게 뭐냐고 난리도 아닙니다 다른 미용실도 그런가요

[현욱맘]

세팅파마는 다 비슷한데 머리를 롤로 잘 감는 기술에따라.그리고 컷트를 잘 해야 세팅이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아요..^^ 세팅잘하는 미용실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적당히 층을 내야 예쁜것 같구요...미용하는 언니가 신경을 써야 예쁘게 나와요..

[수수꽃다리]

손님이 많아서 밀리는통에 머리끝이 많이 상해서 자른것은 아닐까요?
저도 세팅이나 디지털파마 많이 해봤지만 하자마자 머리를 쳐본적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