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브랜드 자라(ZARA)에서 제공하는 종이 쇼핑백이 가방이나 의류 등에 이염 사고를 일으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자라 특유의 푸른색 쇼핑백에서 묻어 나오는 염료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된 탓에 유해성 논란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 “자라 쇼핑백 문지르자 파란 염료가…”
최근 자라에서 옷을 구매한 A씨는 집에 들어와 자신의 가방을 살피다가 경악했다. 그의 연분홍색 가죽가방 한 쪽 면이 온통 파랗게 물들어 있던 것.
가방과 자라 쇼핑백을 한 손에 들고 다닌 것이 화근이었다. 가방과 쇼핑백이 맞닿아 마찰이 일었던 부분은 쇼핑백과 같은 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