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피부가 물러져요. 왜그럴까요?

[마루망]

40대중반인데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상하게 3년여 전부터 겨드랑이에 땀도 더차고,

또 허리 팬티라인으로 눌리는곳이 빨갛게 발진처럼 붓고 가렵고 그렇네요.
또 올해는 눈주위 쌍꺼풀진곳이 아침일어날때마다 부릅터서 오후쯤되면 가라앉고요.

이유가뭔지 치료 방법이 있는지,,,,,,,,그냥 지내다 문득 82쿡이라면 궁금증해소가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질문드려 봅니다.

나이먹으며 몸 여기저기가 그냥 세월을 말해주는듯하여, 잠깐씩 우울해집니다.,

[알포]

살이 찌시거나 신장이 좀 안좋아지시거나 몸이 자주 부으시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피부가 더 약해지고 면역력이 없어져서 그러실꺼에요.

꾸준한 운동이나 걷기 이런걸로 몸이 붓는거나 살찌는걸 예방하시고요. 몸의 독소도 좀 빼주셔야해요. 옆구리 운동 이런것도 자주 해주시면 좋아요. 틈틈히..

팬티같은것도 완전 면으로만 피부를 너무 누르지않고 압박하지않고 자극이 없는걸로 입으세요. 주무실때는 팬티나 브라 이런거 다 벗고 주무시고요. 비타민C와 E, B 이런걸 잘 챙겨드셔서 피부를 튼튼하게 해주세요. 붓고 가려운 곳에는 라벤더스킨 같은 바디제품을 좀 발라서 진정시켜주시고요. 바지나 스커트잠금 금속 이런건 살색테이프로 살짝 모두 가려주세요..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해져요. 스트레스를 화악 줄이는 방법도 연구해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