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베+파우더파운데이션과 화운데이션+파우더가 더 나은가요?

[웃음의 여왕]

계속 자외선 차단 메베와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해왔었는데 작년부터 너무 땅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벼우면서 잡티를 잡는 화장을 하고 싶은데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 파운데이션과 파우더가 더 가벼운
화장법일까요?
전 파우더가 시간이 지나면 다 날아가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가벼우면서 잡티가 제거된 화장법이
있는지 추천해주세요.

[yuni]

파운데이션을 하고 잡티엔 콘실러를 쓰시고 파우더를 두드리면 어떨까요?
제가 요새 그렇게 하는데 님 말씀처럼 파우더가 날아가는것 같긴해도
그게 얇은 화장과 가벼운 화장이라 보는 사람이나 저나 부담이 적어요.

[달용색시]

저는 선크림 -> 화운데이션 -> 파우더
화운데이션도 잘 바르시면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잡티가 좀 있으시다면 컨실러로 가볍게 톡톡.
파우더도 커버력이 좀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어요..
가루보다는 컴팩트 형이 좀더 커버력이 있는듯 해요.
저 얼굴이 하얀편도 아니고 여드름으로 약간 불긋합니다..ㅡㅡ
그래도 화장하고 나가는데도 옷사러 가면 매장 언니들이
'피부톤이 너무 밝으시다. 화장 안하셨죠?' 라고 합니다. 뭐..서비스용이라고 해도..
이런말 좀 많이 듣는 편이라, 걍 가볍게 투명 화장한것처럼 보이는구나..합니다..^^

[nayona]

전 뒤늦게 비비크림 사용하니 자연스러워 좋더라구요.그런데 아무래도 잘 지워지니 갖고 다니면서 바른다고 가지고 다니다가....덧바르기는 커녕 어디선가 잃어버렸습니다.ㅜㅜ
한데 비비 덧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요즘은 자외선차단 비비도 있으니까요.

웬지 맨 얼굴인것보다 화운데이션을 살짝 발라주는게 덜 타지않을까하는 착각이...^^
파우더를 아예 안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건성이시면...
리퀴드 화운데이션(전 약국위 비쉬도 괜찮더구요) 손으로 분질러 바르면 끝인데요.
요즘 물광화장.....어쩌고 하는걸요.
전 그래서 파우다 남 줘버렸습니다.

번들거리는 곳만 겔랑 파우더로 티존만 가끔 발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