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30대 후반의 직장인 입니다.(헤어스타일 조언 부탁)
한꺼번에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다고 퍼머나 염색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닌데요
직장생활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먹는것은 잘 먹거든요
앞머리와 옆머리의 숱이 정말 작아요..
지금은 생머리로 계속 길러서 그냥 질끈 묶어 다니고 있는데요(등뒤의 등뼈까지 긴 상태임)
그래도 머리숱이 좀 많아 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이 있을까요?
곱슬거리는 퍼머를 자주 하지 않아서 영 자신이 없는데요..
그래도 출근을 해야하니 외모에 영 신경을 안쓸수도 없구요
그나마 머리숱이 많아 보이면서, 나이가 좀 덜 들어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생각나면 추천좀 해주세요...
미용실에 가서도 선뜻 어떻게 해달라고 말을 잘 못해서 매번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로 말도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
- [요리물음표] 퐁듀를 만들려고 하는데.. 2 2006-06-04
- [요리물음표] 쵸코렛 포장하는 재료.. 1 2006-04-27
- [요리물음표] 스위스 손님의 식단 조.. 5 2006-04-09
- [요리물음표] 부산에서 이태리 음식을.. 1 2006-03-09
1. 하리
'07.7.25 4:02 PM댓글이 없어서제가 말씀드려 봅니다
저도 30대 후반시절에 한 3-4년정도 긴머리를 유지했어요.
여름에는 더우니깐 머리를 묶게 되는데요,
지금와서 생각 해 보면 머리 묶는것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 고민했는데 2번의 출산과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이다. 머리를 묶는것이 확실히 안좋아요.
집게핀 같은것 예쁘다고 조금 무거운 재질로 선택하다보면 그게 뒷머리에 매달려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앞에 머리가 뒤로 당겨지지요? 저는 원인을 거기에서 찾습니다.
머리를 좀 자르고 펌을 하니 한결 낫더군요. 얼굴을 못뵈어서 스타일은 말씀드리기 어렵구요.
전 제가 다니던 미용실 아가씨가 결혼한다고 그만 두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한 후에 남자미용사를
찾아갔는데요. 4달 되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펌 비용이 조금(?) 비싸지만 머릿결 상하지 않고
커트도 제 두상에 맞게 해 주고, 40대 중반인데.. 회사에서 그럽니다. 머리만은 아줌마로 안보인다구요.
ㅎㅎㅎㅎ 과감하게 머리를 잘라보심이?2. 아루
'07.7.25 4:15 PM사실 머리가 더 빠질까봐 퍼머를 더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계속 생머리로
기른건데.. 아무래도 이번 기회에 함 자르고 퍼머를 해볼까 싶네요..3. 벌킨
'07.7.25 9:54 PM멀지 않으시면 압구정동 준오1에 경남점장님 찾으셔서 상담해보세요.
헤어상태에 맞춰 펌이랑 컷트해주세요.
저도 숱이 적고 자꾸 빠져서 고민인데 항상 머리손질해야하는 입장이라......
머리 모양은 펌을 해야 살아요.4. misty
'07.7.25 10:19 PM저도 머리 묶는 것이 머리카락 약한 분께는 안 좋다는 말 들었어요.
제가 아는 분은 규칙적으로 두피 맛사지를 받던데요.
그분도 머리카락이 가늘고 많지 않고 그래요.
웨이브 퍼머넌트 하면 왠만큼은 풍부하게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