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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출산후 안빠지는살~~

| 조회수 : 4,532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6-06-22 10:53:19
출산한지 백일이 지났어요..셋째입니다..
그런데 출산하고 5kg빠지곤 절대안빠지네요. 둘째까진 이렇지않게
붓기가 빠지더니 더 붓는거 같아요..
많이 먹지도 않고 아이셋에 힘드는데 왜그러는지?
사람들은 오히려 만삭때보다 더 찐거같다하는데~~
임신전55입던제가 이젠88도 힘겹게 들어가니 이럴수도 있나요?
뭐가 문제인지 ~~~
제몸에 별신경도 안쓰던 남편이 요즘은 한마디씩 툭툭 던지네요..
뱃살을 꼬집으며 이거 다 어따쓸거냐고?
시댁에서도 어머님 아버님 아이셋에 힘들텐데 살은 안빠진다고
시누이 옆에서 올케 50대 아줌이 같다고~~
자꾸 스트레스 받네요...무슨방법이 좋을까요?
출산후 3개월안에 예전체중으로 돌아가야하는게 맞는지요?
좀더 기다리면 될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만티
    '06.6.22 11:45 AM

    결혼전 55사쥬 입던 제가 지금은 99사쥬 입니다. ㅠ ㅠ ;;
    이게 말이 됩니까? 제 자신에게 묻고 싶네요.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그렇까요? 나름 스트레스살(?) 이라고 우기기는 하는데
    이젠 정말~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우리남편 믿지않을것 같아 처녀적 입던 55사쥬 정장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우리딸아이에게 가보로 물려주게요. ㅋㅋㅋㅋㅋ

  • 2. 하우디
    '06.6.22 1:37 PM

    저도 결혼전 55 입었지요. 첫째낳고는 다시 직장생활을 하니 뱃살은 붙었어도 몸무게는 거의 되돌아갔었는데.. 슬슬 군살이 더 붙을무렵 둘째를 가지고 낳은지.. 이제 백일 거의 다 되가네요.
    둘째낳고 회사 관두고 모유먹인다고 이것저것 주는대로 다 먹고 안주면 내가 챙겨먹고.. ㅎㅎㅎ
    그랬더니 늘어진 뱃살이며 팔, 다리, 등짝까지 엄청납니다.
    그래서 저는 백일만 지나면 식사량 좀 줄여보려구요. 간식도 안먹고.. (잘되려나.. ㅜ.ㅜ)
    아무래도 아이가 젖으로 먹는거보다 제가 먹는량이 많은듯 싶어요. 식사조절 먼저 해보고... 나가지는 못하니 집에서 간단한 운동도 해보려구요.
    그런데 지금도 열심히 먹고 있어요. 백일까지만!! 먹어야지.. 하면서.. ㅋㅋㅋ

  • 3. 버피
    '06.6.22 2:03 PM

    저도 그래요... 수유하는 중에는 절대 식사 조절이 안 되더라구요.. 하루종일 먹고 싶은 생각 뿐이고... 천천히 오래 씹어야지 생각하지만 아이 둘 보면서 하는 식사라는게 언제나 허겁지겁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아무튼 지금은 둘째도 19개월이고 수유도 끝났지만 여전히 5키로 정도 남아 있네요.. 아이를 낳으면 체형이나 체질이 변하는지 살 빼는 게 쉽지 않아요..

  • 4. 우주나라
    '06.6.22 2:39 PM

    여기.. 아기 분유 수유 하는데도..
    살안빠지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다른 아짐들..
    자기는 애 분유먹이면 악착 같이 뺄것 같은데 저보고 애 분유먹이면서 살 안뺀다고 뭐시라 합니다..
    시엄니도 분유 먹이면서 살 안뺀다고 뭐라 하시는데..
    분유 먹이면 꼭 살빠진다는 보장도 없는디..

    저도..
    걸혼때 큰맘 먹고 사서 딱 한번 입고 고이 모셔둔 겨울 예복을 입기위해서라도 살 빼야 하는데..
    근데 잘 안되네요..^^

  • 5. 밀키쨈
    '06.6.22 3:36 PM

    저도 모유수유안하는데도 그래요..저같이 고민이신분이 많네요..ㅎㅎㅎ
    다 같이 모여서 수다떨면 혹시 살 빠지지않을까요?
    언제 이쁜옷 입어볼라나~~~휴

  • 6. yuni
    '06.6.22 6:19 PM

    저는 백일 정도가지고는 뱃살 안빠지던데요.
    큰애때도 그렇고 작은애때도 그렇고요.
    더 지나야 하는거 아니에요?
    분명히 허리살이나 뱃살은 아이 낳고 일년은 걸려 줄어든거로 기억해요.

  • 7. heartist
    '06.6.22 7:03 PM

    첫애때는 6개월쯤 지나니 뱃살만 빼곤 원상태로 돌아오더니
    둘째때는 수유 끝나고 2돌쯤에 뱃살만 빼곤 2,3키로 남더군요
    셋째는 10개월인데 몸무게는 3키로 남았는데 남들이 지금 5개월? 6개월 하고 물어봅디다
    딸들 성화에 드뎌 운동 시작했지만 늘어난 배는 영 제자리로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뱃살이 빠져도 쳐지기만 해요 윗몸 일으키기등 복근 운동 당근 안되구요
    헬스가서 스트레칭 하니 좀 나은거 같네요 혹 체질이 바뀌어 수유중엔 살 안빠지실수도 있어요
    그래도 뱃살은 미리미리 관리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 8. 클라우디아
    '06.6.23 2:03 PM

    저도 애낳은지 석달인데 10키로 늘어서 빠진 기미도 없어요. 뱃살이 늘어지고 채워지고 있구요, 배는 7개월이예요. 볼록.
    사람들이 애를 보면 아직 어려 임신 아닌거 같은데 배가 나와잇으니 가끔 아직 출산안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구...
    몸은 그나마 어찌 66사이즈 끼어서 입지만 허리는 31은 입어야됩니다. 그나마 배는 그위에 걸쳐있구요. 그것도 골반이 워낙 없는 편이라 가능하죠. 가슴이 적은 편이라 66도 들어는 가구요.
    애라도 누가 봐줘야 걷던지 뛰던지 하지...
    오히려 자꾸 살이 더 붙는거 같아요. 슬퍼요.
    얼마전 상가집가는데 66 원피스 입고갔거든요. 어찌어찌 접고접어 껴입구.. 결국 절 못했쟎아요. 몸이 안 구부러져서.. 적은옷에 몸을 접었으니..
    그리고 살쪄서 허리도 아파서 죽겠어요. 비오는날은 못 일어나요. 의사도 5키로 뺴야한다고 할 정도인데 500그램도 안빠지구..
    그렇다고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물론 저 분유먹여요. 젖이 안나와요. 그래도 살 안빠져요.

  • 9. 더운여름
    '06.6.23 4:03 PM

    전 아기 낳은지 90일 되어갑니다.
    지금 1kg 남았네요...근데 뱃살 장난 아닙니다...배만 보면 지금 임신 상태입니다.
    수유중인데 입맛이 왜 이리도 없는지 이러다 조만간에 모유가 중단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정도로..
    근데 먹어야겠죠? 아무거나....
    오늘부터 훌라후프를 할까 싶네요..잘될지 모르겠지만요.

  • 10. 강아지똥
    '06.6.23 5:58 PM

    넘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낳고 돌즈음해서 엄마몸도 예전처럼 회복되고 그러는거 같아요~
    전 서연이 낳고 15개월 들어선 요즘 다시금 체력도 골격도 원상복귀 된듯해요~
    차츰차츰 빠질꺼에요~균형있게 식사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세요~

  • 11. watchers
    '06.6.25 11:34 PM

    저 아는 분이 아이 갖고 25키로가 불었다는거에요.
    근데 지금 몸상태로는 25키로 불었었다고는 절대로 믿을 수 없는 몸매!
    무지무지하게 날씬날씬이에요.
    그분 말씀이 몇년 걸렸다고 하시데요.
    멀고도 험난한 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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