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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눈썹 문신 어떻나요?

| 조회수 : 2,432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6-05-09 13:04:37
눈썹 그리기도 귀찮고 이쁘게 그리지도 못하고ㅠ.ㅠ..30대 중반 직장맘인데요

문신 어떨까요? 많이 아프나요?  금액은 어느정도 하는지..

해 보신 분들 도움말 좀 부탁드려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나라
    '06.5.9 1:19 PM

    제 동생이 했는데요. 예뻐요. 화장안해도 은근히 예뻐보이구요
    문신은 시간을 두고 두 번은해야 색이 잘 나온다고 그러네요.
    가격은 다른 곳은 얼마인 지 모르겠지만 동생은 이십만원이라는 것 같았어요.
    비상금 싸악 털어서 제부 몰래 했답니다.
    남자들은 그런 거 잘 모르잖아요.
    감쪽같이 슬슬 넘어갑니다.

  • 2. 계란말이
    '06.5.9 1:35 PM

    저도 했어요. 한 7~8년전즘에 했는데 지금은 내가 문신했다고 말을하지않는한 다들 몰라봐요.
    그냥 자연스럽다고 할까요?? 저는 남편이 하라고 해서(오죽하면 눈썹문신을 하라고 했을까요..ㅠ.ㅠ)
    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맨얼굴로 있어도 눈썹이 다 있으니까 좋고,
    화장할때에도 눈썹그리기가 쉬우니까 잘한거같아요. 저는.

  • 3. 블루걸
    '06.5.9 2:41 PM

    전 문신했다가 지웠습니다. 20살에 해서 30살에 지웠으니까 10년 정도 하고있었습니다.
    문신은 이쁘게 나와서 사람들이 얘기 안하면 몰랐었는데, 문신을 하면 눈썹 모양을 바꿀수 없습니다.
    문신 보다는 눈썹을 예쁘게 기르면 어떨까요. 귀찮겠지만 2주에 한번정도 같은 사람한테 눈썹 정리 받으세요(백화점 메이크업 코너 같은데). 몇개월 걸리겠지만 예쁜 눈썹을 가질수 있습니다....
    눈썹 문신이 이쁘려면 기본적으로 본인 눈썹이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 하고싶으면 연하게 해서 아이섀도로 덧칠할수 있게 하세요. 더 자연스러울 거예요.
    주변에서 젊어서 문신한 사람중에 나이먹으면서 예쁘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 문신값의 6배를 들여서 지웠습니다. 신중하게 하세요.....

  • 4. 등화가친
    '06.5.9 3:56 PM

    나이드시면 눈썹도 그렇고 머리카락도 그렇고..
    털이 많이 빠지게됩니다.
    나이드신 아주머니중에
    눈썹문신이 찐한분보면 정말 보기 흉하데요.
    한번 문신하면 절대로 지워지지않잖아요.
    매일아침 일분만 투자하면
    눈썹 그릴수있는데 왜 문신을 하시려구 그러세요?

  • 5. 깜빡깜빡
    '06.5.9 4:13 PM

    문신이 아니고 요즘은 반영구화장 하시던데...
    저두 몇개월전에 했는데요 첨엔 정말 표시안나고 넘 자연스럽고 예뻤는데 벌써 끝부분은 색이 다지워져서 살짝 펜슬을 대야해요.
    눈썹 숱 적어서 꼭그려야 하는분, 저 는정말 추천해주고 싶어요.
    전 직장에서 단체로해서 10만원에했는데 대부분 20만원정도 한다고하네요.
    담에 다시잘해봐야할듯...(또할꺼예요1-2년후에)
    대부분 반영구 화장은 3-5년 정도가는데 정말 말안하면 주위사람들 몰라요.(저희엄마도모르시던데요?)

  • 6. 강금희
    '06.5.9 4:27 PM

    제가 눈썹이 거의 없어서 5년 전에 미장원에서 추천해주신 분께 했는데요,
    모양도 굵기도 이쁘게 나와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6만원 줬어요.
    좋은 점요?
    남편 품에 안겼다가도 눈썹 지워지지 않아서 너무 편리해요. 후다닥.....

  • 7. 쭈야
    '06.5.9 4:40 PM

    저도 반영구했는데 훨 좋아요 대신 잘 하는곳에 가서 해야한다는점..
    몇년에 한번씩 해줘야하지만 언제어디서나 편하고 급할때 안해도 되고 암튼 이쁜것보단 생활에 너무 편하다는걸 강조해주고싶네요

  • 8. 박하사탕
    '06.5.9 4:53 PM

    반영구화장으로 검색해 보세요
    문신하고 달라서 2~3년정도 지나면 없어진답니다

  • 9. 봉나라
    '06.5.9 5:28 PM

    반영구화장이라고 동생이 그럽니다. 문신한 거 아니래요.

  • 10. 먼데이~
    '06.5.9 6:18 PM

    반영구화장은 후회하는사람이 거의 적은거 같아요..
    그만큼 자연스럽단 얘기.. 예전 어머니세대의 문신하곤 달라요.

  • 11. 석이 엄마
    '06.5.10 8:54 AM

    좋은 말씀 고마워요
    맞아요 요즘은 문신이 아니고 반영구화장이라고 하더라구요
    하고 싶어지네요^^

  • 12. 민우민성맘
    '06.5.10 5:54 PM

    저두 눈썹이 워낙 없어서 3년전에 반영구 화장했는데요...말 안하면 아무도 모른답니다....
    글구 저같은 경우 눈썹이 예전보다 더 많아 진거 같아요...
    바늘로 땀 구멍을 열어줘서 그런가...ㅋㅋㅋ
    안튼 30년 동안 눈썹정리 한번도 한적없는 제가 작년부터는 눈썹정리도 해주고 있답니다....
    전 추천이요...

  • 13. 맘마미아
    '06.5.26 10:53 AM

    제 동생 둘이 했는데요,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화장시간도 짧아져서 좋다고 하네요. 정말 먼저 말하지 않으면 눈치 못채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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