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화장품 쇼핑..캐나다랑 미국중..
남동생이 캐나다에 어학연수중인데 다음달에 귀국하거든요.
세타필로션이랑 크림을 사오라고 하려는데.. 캐나다랑 미국중 어디가 더 싼가요?
뭐 11달라정도라고 하니 크게 차이는 안나겠지만, 궁금해서요.
남동생말로는 살기엔 캐나다가 좋고, 쇼핑하기엔 미국이 천국이라고 하는데..
다른 화장품들..맥이나 olay 같은것도 미국이 더 좋을라나요..
미국은 시애틀이 쇼핑하기 좋다고 하던데, 명품가방과 의류를 싸게 파는 아울렛이 있다고도 하구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려요.
남동생이 미국에선 coach 가방이 너무너무 싸다고 사주겠다고 하는데..
차가 없어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갈수나 있을란가 모르겠네요.
캐나다랑 미국의 쇼핑의 질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는지 좀 알려주세요.

- [뷰티] 혹시 실크테라피 쓰고 .. 5 2006-08-31
- [키친토크] 발암물질 들어있는 올리.. 11 2006-09-22
- [뷰티] 화장품 쇼핑..캐나다랑.. 4 2005-12-15
- [건강] [퍼옴] 올바른 이닦기.. 5 2005-10-14
1. 이영희
'05.12.15 11:28 PM맥은 캐나다 제품 이예요.
캐나다에서 미국 어디로 가서 쇼핑을 하시려고요.
차 없으면 비행기로 가셔야 하는데...
워낙 두 나라 다 장난 아니게 크니....2. 모나리자
'05.12.16 4:51 AM같은 제품이면 캐나다에서 사는게 더 저렴하죠.
GLYSOMED 핸드크림 강추구요. 이왕이면 대용량으로 사는게 좋아요.
세타필로션보다는 CUREL로션이 더 좋답니다.
코치 핸드백은 미국이 싸지만 캐나다로 다시 들어가야한다면 세금을 물어요.3. 박순옥
'05.12.16 7:43 AM전 씨애틀에 살구요 11월에 캐나다 벤쿠버를 갔다와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ㅋㅋ
명품이나 브랜드 아울렛은 거의 대도시엔 다 있구요 씨애틀에 작년에 큰게 하나더 생겨서 저도 가보았는데 나이키 아디다스 버버리 코치 게스 리바이스...뭐 그정도 수준으로 다있고요 잘 찾으면 싸게 좋은거 많아요. 전 코치에서 지갑하나 샀는데...물론 유행지난거였지만. 100불 좀 넘게 준거 같아요. 한국보단 미국의 모든 명품의 정가가 2배정도 쌀꺼 같은데요.그리고 달러상 캐나다가 유리하구요.저도 이번에 캐나다 벤쿠버 가서 맥 화장품 많이 사왔어요. 커플 시계랑...계산해보니 더 싸던걸요. 세타필도 아마도 더 싸지 않을까요. 캐나다 달러가 더 싸니까요. 벤쿠버와 씨애틀은 다른 나라이지만 차로 3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구요 국경넘을떄 입국심사 하셔야되는 번거러움이 있구요. 미국다시 올때 뭐 샀냐고 물어보긴 하는데 옷 몇개 샀다고 했더니 검사 안하던걸요. 저같은경우엔 시계상자 다 버리고 왔어요.그리고 국경에 면세점이 여러개 있어요. 캐나다 달러에 또 세금까지 없으니 무지 싸더라구요. 글이 기네요.^^ 결론은... 쇼핑은 벤쿠버가 더 나아요.벤쿠버타운에 맥, H20매장 따로 있구요. 코치도 아울렛이 아닐바엔 미국보다 조금 싸고, 한국보다 무지 싸니 뭐 사시는것도 좋으실꺼 같아요. 참 그리고 요즘 기름값 올라서 비행기 수하물 무게 엄격히 재니까요 세타필 무거운데...초과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저도 낼모레 한국갑니다. 새로운 조카가 태어나서 일 떄려치고 한달 갑니다. 가족들 비타민하고 애기로션, 옷 몇개샀는데 짐이 무거워서 고민이예요. 글이 먼길로 빠졌네요.
암튼 현명한 선택 하세요~4. 쥬디
'05.12.20 11:17 AM캐나다...
캐나다 화장품은 맥이니......맥 정도 사실수 있을 것 같네요.
세타필(크림)은 전 미국의 월마트에서 하나의 7달러정도에 샀던 것 같아요.
캐나다에서 들어오신다면...아이스 와인 추천해 드려요(캐나다 특산품이죠. 세계에서 제일 좋은 아이스 와인을 만들어요). 와인이 너무 달콤해서 선물하면 다들 너무너무 좋아하셔요...다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5~7만원선인걸로 알고 있어요...다만 그 물건이 한국에 들오면 13~17만원선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