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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부시시하고 붕뜨는 반곱슬에 헤어 스트레이터 좋을까요?

| 조회수 : 2,741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5-09-05 17:34:21
아무리 애를 써도 붕뜨는 머리를 어찌할수가 없네요. 스트레이트 파마 해도 며칠 못가구요.

바비리스랑 필립스등 에서 스트레이터 많이 나오던데요.

저같은 반곱슬에 좋은가요?? 차분한 머리를 만들고 싶은데요. 맨날 붕떠서 고무줄로 묶고만 다니거든요.

바비리스에서 엘씨디 스트레이터 새로 나왔던데요 좋은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잠
    '05.9.5 8:00 PM

    저도 반곱슬에 그냥 놔두면 사자머리 처럼 붕붕 떠서 항상 묶고 다녔었거든요..
    그냥 스트레이트는 금방 풀렸구요...
    그런데 매직스트레이트는 효과가 좀 있더라구요..
    물론 머리카락이 자기 고집이 세서 약 바르고 나서 다른 사람보다도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요...

    스트레이터는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 2. 유민짱
    '05.9.5 10:31 PM

    바비리스 글라스 아이론 좋더라구요 요즘은 창이 더 넓은 것도 나오고 정말 쫘~악 잘 펴지고 오래갑니다 정말 강추!!

  • 3. freezemix
    '05.9.6 3:22 AM

    저도 반곱슬이라 매번 매직 하는 비용이 아가워서 바비리스에서 나온 스트레이터기 사서 써봤는데요.
    일단 펴지긴 잘 펴지는데 그게 은근히 머리가 상하는거더라구요.
    어느날 머리끝이 개털(..) 되어있는거보고 깜짝 놀라서 당장 치워버렸습니다.
    그 후로는 그냥 어쩔수없이 매직 한번 하고 헤나를 해줬는데
    이게 매직의 효과가 남아서인지 아님 헤나때문에 머리카락이 굵고 차분해져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맘대쯤 부시시하게 풀어졌어야할 머리가 아직 찰랑찰랑 꽤 괜찮네요.
    만약 저처럼 머리카락이 가늘은 반곱슬이시라면 스트레이터기보다는 헤나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물론 매직으로 일년에 한번 정도는 펴줘야 하지만요 =_=;;

  • 4. 곰주
    '05.9.6 10:43 AM

    저도 바비리스꺼 사서 썼다가 머리털 개털 되어서 확 버려버려야겠다고 맘 먹고 있습니다.
    엄청 심한 곱슬인데요, 매직하면 꽤 오래 가는 것 같아요.

  • 5. 아짐
    '05.9.6 11:01 AM

    답변들 감사드려요.. 머리가 많이 상하긴 하군요..~

  • 6. 다빈맘
    '05.9.6 12:30 PM

    꼭 스트레이트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웨이브 퍼머하시면 안되나요?
    저도 그냥 두면 감당안되는 곱슬이거든요. 특히 비 맞으면 정말.. -.-
    스트레이트는 일주일도 안되서 원상복구되고, 매직은 한 6개월 간격으로 2년정도 버텼는데,
    2년쯤 되었을때 매직 자꾸 하면서 머리가 많이 가늘어지고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말듣고나니 매직도 맘에 걸리고..
    요즘은 디지탈 펌 해서 다니는데 정말 편합니다. 퍼머머리가 편하다는 말 정말 실감합니다. ㅋㅋ
    아침에 머리감고 약간 말린후 에센스 발라서 손으로 돌돌 말아주고 나면 끝입니다.

  • 7. 황몽공주
    '05.9.6 3:41 PM

    스트레이터는 머리 많이 상해요~ 그리고 그리 효과도 없더라구요 매직두 머리가 많이 상하고 너무 착 달라붙어서 별로...그리고 매직은 위에 새로 나는 머리는 곱슬거리니까 시간 쫌 지나면 별로....

  • 8. dingaling
    '05.9.7 4:12 PM

    스트레이터 미용실에서 쓰는 비싼 것 쓰면 조금 낫더라구요
    홈쇼핑에서 파는건 영...
    그런에 역시나 상하는 문제 때문에 완전히 마른 후에 모발 끝에 이것저것 꼼꼼히 발라주고
    필요할때는 요긴하게 사용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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