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어께 통증.. 어느병원은 수술하라 하고 어디는 하지말라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밀때 한쪽 어깨에 통증이 심하세요.. 그외에는 괜찮구요..
특히 밀때 한쪽 어깨가 너무 아프셔서 동네 정형외과에 가서 CT 촬영을 했는데
어깨 무슨 근육이 파열됬다면서 당장 수술 하자고 해서 수술날짜를 잡으셨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너무나 급히 수술결정을 내린거 같고.. 좀 장삿속인거 같아서
일단 말리고,, (입원비니 병원비는 다 냈죠..)
동네대학병원과 좀 큰 정형외과에 갔더니.. 다 웃으면서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MRI 찍을 필요도 없다고 하는데 아빠는 통증이 심하신지..(팔을 쓰시는 일을 하시거든요)
오늘은 신문 광고면에 원당무슨병원에서 초음파를 보고 인대강화주사를 놓는다는 광고를 보고는
거기까지 가자고 난리시네요..
원당이면 저희집에서는 한참 내려가야하는 곳이고, 거기까지 갈봐에야 서울을 가지.. 하거든요
서울이 더 가깝고요,.
제가보기에 인대강화주사라는건,, 약간 사기인거 같고,, 또 어깨 초음파라는 것도 CT 나 MRI 보다 훨씬 못할 거 같은데... 혹시 유명한 병원이나.. 저희에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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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언니
'11.1.21 5:15 PM연세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십견이라 할수도 있지요.
저도 직장일을 하면서 어깨가 저리고 했는데, 글루코사민과 오메가3 꾸준히 먹으면서
글쎄요 요즘은 저리고 아픈증상 못 느끼고 있어요. (50초반)2. yuni
'11.1.21 5:36 PM인대강화주사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6&docId=35247721&qb=7J24...3. 티롤
'11.1.26 3:12 PM저도 아버지께서 어깨 너무 아프다고 요즘 난리신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4. 어제도오늘도
'11.1.26 5:17 PM근육이 파열됬다고 하시는건 어깨근육중 회전근개라는 근육이 파열 되었다는것 같은대요.
그거는 그냥 놔두면 아주 어깨를 못쓰게 된다구 들었어요
전 어깨가 너무 아파 MRI찍었는데 오십견이라구 해서 수술했습니다.
오십견은 근육이 뼈에 붙어서 그렇다구 하는데요. 그거 겪어보지 못한 분은 모르십니다
전 하루종일 컴에 붙어서 일하는 직업인데요.. 정말 아파서 눈물도 나오고
그래서 수술하였습니다. 그 후로 요가도 해서 아직 수술한 어깨다 다시 아프지는 않지만
수술안한 어깨가 또 고장이 났어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어깨를 쓰지않는상태로
고정되어 있다보니 이렇게 아프게 된것 같아요..5. 우리버섯
'11.1.30 4:07 AM그런 정도의 일이라면 차라리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저도 한 때 그렇게 어깨가 아파서 세수를 하기도 힘들었는데 태극권을 배우기 시작하고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나아서 몇 해가 지난 지금까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꼭 태극권이 아니더라도 요가나 헬스 어떤거라도 그정도는 풀어줄 수 있을겁니다6. 꼬맹이맘
'11.2.2 7:13 PM인대강화주사 아무리 보편화되어 있다해도 쉽게 생각하실문제 아니예요 ㅠㅠ
제 여동생 발목에 인대강화주사 맞고 더 악화되서 몇개월간 못걸어다니고 입원했었어요 ㅠㅠ7. 크리스티나
'11.2.4 10:12 PM강남에 마디병원이라구있어요
운동선수들도 많이오고 ...어깨쪽은 유명해요8. 귀농루키
'11.5.19 11:20 AM라디오에서 매일 듣는 광고라~~
여수백병원이라고 아실까요?
어깨통증전문병원이라고 매일 광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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