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관

[아츠]

어머니가 작년에 두번 지난금요일에 또한번 응급실행을 하셨는데 어지럽고 토하고를 반복하는 병이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증상이 없으시다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구토를 하는 그런증상입니다..
병원에서는 귀(달팽이관)에 이상이 있다고 하지만 예방이 최선이면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ㅠ.ㅠ
응급실에 누워있기를 한두시간..그다음은 식사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하구요 다음날이면 씻은듯이 다 낫곤합니다..작년엔 두번 그렇게 지냈는데 이번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예방이 최선이라는 병원말에
한의원에 모시고 갔습니다..진맥을 짚어보고 상담을 하신후에 한약을 한재 지어드렸습니다.
한의사선생님께서는 나이드신 환자분들이 귀가 안좋아서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많다고 하십니다..
그에 맞게 처방을 해주셔서 약을 다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귀가 안좋으신분들은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고 합니다...나이드신 부모님 스트레스 안받게 해드려야 할거 같아요~

[보리수네집]

아. 그렇구나. 요즘 저희 어머니도 많이 않좋으셨는데....

[커피]

저는 몇년전 한달가량 그 증세로 고생햇었어요..

[minimi]

저도 몇년 전에 이름도 처음 들어본 그 병에 걸렸었어요.
청소하려고 왔다갔다만 해도 멀미하듯이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병원도 몇군데 다녀봤는데 치료약도 없어서 처방도 제각각.
정말 미칠 것 같더니 저절로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