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 물사마귀가 자꾸 나요!!

[졸지애셋]

벌써 피부과에서 2번이나 짰는데도, 또 생기고 생기고 하네요...

길음, 미아쪽에 괜찮은 피부과좀 알려주세요...

한번 병원을 바꿔볼까도 싶어서요...

[철리향]

어렸을때 자주 났던 때가 있었지요.
제가 경험 한것은 아니지만 프로폴리스 원액을 발라주면
물사마귀가 잡힌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와리스]

저희 엄마도 빨갛게 물 사마귀가 나는데 정말 원인이 뭘까요?

[하예조]

울애도 2번 짰는데 잠잠 하다가 또 나는것같아 율무섞어서 밥먹이고 있어요

[얼떨떨]

저도 올해 사마귀가 갑자기 생겨서 병원에서 짜내고 왔네요.
균이 제대로 짜지지 않으면 다시 다른곳에 옮겨붙기도 한다고 하던데요
전 집에서 쪽집게 소독해서 제가 몇개씩 뽑아내고 항연고 발라주고 있어요.
안그래도 요즘도 계속 체크하고 있긴 하네요.

[카라멜]

우리 애가 작년에 1년동안 몸여기저기 생기던데 이젠 괜찮아졌어요....
작년 한해 좀 힘이 들었더니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저번에 82게시판에 어떤 분이 그러셨어요....
제일 처음 생긴 그곳의 물사마귀를 없애야 한다구요....
저희 애가 어느날 목욕하다 보니깐 한쪽 무릎에 바글바글 생겼더라구요....처음엔 뭔지도 몰랐는데......짤 수도 없는 그런 상태였구요.....근데 그 후 여기저기 생기면서 시간이 지나니깐 무릎 부분이 짤 수 있는 상태(발생한지 1년가까이 되어서)가 되었어요.....쏙쏙 뽑혀나면서부터 딴 곳도 서서히 안 나게 되더라구요....
처음 난 부위의 사마귀 없애세요......너무 걱정마시구요....

[카라멜]

저희 애도 지금 7살입니다....작년 6살 봄에 나기 시작했어요.....

[제시]

우리 아이도 6-7세 아기 스포츠단 다닐때 생겨서 피부과에서 온몸을 짜 주었죠...
전 아마 수영장을 계속 다녀서 그런가 했어요.
주위 어른들이 그 나이에 한번 나기 시작 하면 일년 정도 고생한다며, 나중에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네요.
우리애도 한일년 그러더니, 지금은 말끔해요.
하지만 그 일년 동안 피부과에 3번 정도는 간것 같아요. 자꾸 번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