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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냉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조회수 : 2,905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10-10-19 18:37:02
혹시, 일회용 팬티라이너 사용하세요? 스키니진입으세요?

냉증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조금 민감한 얘기이면서 여성분들이라 공감 할 수 있고, 이해가 필요한 아주 중요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여성의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 냉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냉 혹은 대하라 부르는 이 분비물은 월경 주기가 어떠냐에 따라서 그 점액 정도의 차이가 약간씩 있습니다.
월경을 하는 이상 모든 여성들이 냉을 가지고 있는데 냉의 양이 많아지거나 생식기 내부가 병적인 상황이 되면
찝찝하고,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럴 때 냉증 또는 대하증이라고 하는데요.

냉증, 대하증이 심할 경우의 증상으로는 냉의 양이 많아지거나 악취가 납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치료 할 필요는 없지만성인 여성의 1/3이상이 냉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여성분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는 부분입니다.


*냉증이 생기는 원인으로 어떤것이 있을까요?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의 심리로 날씬해보이고 싶은 욕심에 몸에 달라 붙는 옷을 입는데 (특히 숨쉴 수 조차 없는 스키니진!) 혈액순환이 활발해지질 못해 냉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 모든 사람들의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역시 무시 못할 부분입니다. 또, 땀과 수분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습한 기운에 반응을 잘 하는 냉의 양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속옷에 묻어나오는 냉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팬티라이너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일회용에 간편한 팬티라이너지만 오히려 화학섬유와 통풍이 잘되지 못하기 때문에
냉의 상태만 악순환 될 뿐입니다.

그 상태가 계속된다면, 심할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더해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악순환의 상태만 반복 할 순 없는 법!
해결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몸에 붙는 옷은 피하고 화학섬유로 된 속옷은 입지 않습니다.

2.100% 순면으로 된 속옷을 입으며, 청결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씻지 않습니다.

3. 팬티라이너 착용시에는 오가닉 100%의 오가닉 코튼 팬티라이너(면패드)를 사용합니다.



이런 냉의 양이나 색, 상태는 여성의 몸 건강의 신호를 알려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요성이 비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냉의 양이 예전보다 많아졌다거나
냄새가 진해졌을 경우 필히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출처:건강한엄마(http://blog.naver.com/thinkeco/401143274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떨떨
    '10.10.20 11:06 AM

    저도 가렴증이나 냉 때문에 산부인과를 올해 정말 자주 갔는데요
    딱 붙는 바지피하고, 시원하게 해야 증상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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