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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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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냉을 약을 안쓰고는 못 고치나요?

| 조회수 : 5,096 | 추천수 : 168
작성일 : 2010-08-09 23:03:35
제 집사람이 냉이랍니다.
산부인과에서 약을 쓰자고 하는데 임신초기라 겁이 나네요.
의사를 신뢰할 수 밖에 없는데...
아는게 없으니 겁이 나네요.
혹시 약을 안쓰고 못 고치나요?
저때문에 냉이 생길수 있드는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떨떨
    '10.8.10 10:40 AM

    냉~이라고 하시면 분비물을 말씀하시는듯한데요~
    그게 감염으로 인한 것일수도 있어 약을 쓰라고 하시는듯합니다.
    산부인과에서 권하시는 약이라면 괜찮을꺼예요
    산모들이 먹을수있는 권장 약들이 있어요..감기걸리셨을때도 무조건 참으시는게 아니라~
    산부인과 처방전약이 있구요..

    요즘은 워낙 습해서 여성분들 산부인과 질환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넘 걱정마시구요 의사쌤과 충분한 의견나누시면서 처방전 따르심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병원을 가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싶구요

  • 2. 향기로운
    '10.8.12 2:40 PM

    제친구는 가족력이라나 체질적으로
    냉이 많아서 항상 패드를 하고 산대요
    동생들도 그렇대요
    자기말로는 병이 아니라던데
    그런 사람도 있나봐요
    남편분 때문에 질염이 생길수는 있어도
    냉이 생기다니 금시초문이예요
    여름이라 자주 씻어두 질염으로 냉이 나온대요

  • 3. 오롯이
    '10.8.12 8:53 PM

    익모초 즙을 먹으면 좋은데 약성이 강해서 임신초기에는 무리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손발 따뜻이 해주시고 족욕을 자주해주세요. 임신중반기를 지나서 병원이나 한방치료해보세요.

  • 4. docque
    '10.8.14 10:40 AM

    점막은 면역기능의 최전방 방어막입니다.
    항문에서 가깝고 외부의 균이 침임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면역체계의 방어방법도 다양하게 작동을 하죠.
    대표적인게 젓산입니다.
    젓산의 농도(산도)가 유지되면 어지간한 균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점막자체도 망어막의 기능을 합니다.
    점액질의 층은 세균이 침투하기엔 아주 어려운 튼튼한 방어막이 됩니다.

    임신중이라 약으로 치료를 하는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효과적이지도 못합니다.
    외부로부터 균이 계속공급이 되기때문에 완벽히 제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임신준에는 영양관리가 힘들면서도 아주 중요합니다.
    어떤음식을 먹는지 식사일기를 적어 보세요.
    일정기간 식사내용을 적어서 분석해 보시면 부족한부분이 들어나게 됩니다.

    임신초기부터 엽산이 함유된 조혈영양제는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그외에도 신선한 채소류를 넉넉히 섭취해야 하구요.
    인스튼트음식이나 고당분/고탄수화물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음식이 제데로 소화가 되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입으로 들어갔다고 다 먹은게 아닙니다.
    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유산균제제는 이럴때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 5. docque
    '10.8.14 10:45 AM

    유산균보충용 요구르트 만들기

    -준비물-
    유산균 ; 불가리스, 유산균캅셀(A&B),
    우유 ; 서울우유(1.8/2.3L플라스틱 병포장)
    아이스박스 ; 우유병이 넉넉히 들어 가도록 들큼직한 것이 편함

    -방법-

    1.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2. 우유의 속마개(붙여진)를 반만 벌립니다.
    3. 불가리스 반병과 유산균 캅셀을 까서 가루만 넣고 마개를 다시 닫습니다. (가능한 꽉 잠급니다.)
    한두변 뒤집어 줍니다. (섞어 주는 과정입니다. )
    4. 아이스박스에 섞어진 우유병을 넣고,우유병의 목부분만 남기고,
    온수를 채워줍니다.(병이 완전히 잠기지는 않을 정도)
    온수의 온도는 따끈한 목욕물 정도면 됩니다.

    5.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그대로 방치(발효)합니다.

    6. 내용물이 굳어지면서 약간의 액이 분리되면 다 된것입니다.
    냄새를 맡아 보아서 발효유 냄새가 나면 성공한것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과일(얼린것/블루베리)을 같이 드시면 더울 때 아주 좋은 간식입니다.
    한꺼번에 2병정도 넉넉한 양을 발효하여 냉장보관하면
    온가족이 즐기면서도 넉넉한 양으로
    보관도 잘되고 아주 편리합니다.
    병이나 용기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으므로 깨끗하고 아주 편리합니다.

  • 6. 금사랑
    '10.9.8 10:02 PM

    제 경험으로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저도 냉도 있었고 생리 끝에 냄새도 심했는데
    지난겨울에 사무실에서 전기방석을 깔고 겨울을 보냈더니
    어느순간 냉이 전혀 나오지 않고 생리끝에 나는 냄새도 없어졌어요.
    여자는 몸을 따뜻히 해야 한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특히 덩이를 따뜻하게 해야 하나봐요.
    봄부터 전기방석을 쓰지 않았더니
    지금은 다시 냉도 조금씩 나오고 생리끝에 냄새도 나고 있어요.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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