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과 관련하여 '렌즈 삽입' 을 하는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병원이고 의사 선생님도 인지도가 높으신 분이십니다.
걱정되는 것이, 이 노안수술이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이 10여년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증이 안되었다는 거죠, 수정체를 완전히 빼내고 영구 렌즈를 삽입한다는 것인데
즉 앞으로 2,30년 동안 렌즈가 삽입되어 있을 경우 훗날 심각한 부작용 같은 것이 오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그냥 안경 끼고 견디어 내야 하는건지요? 비용이 500만원인데 요 몇년 동안 여러 종류의 돋보기
구입 및 바꾸는 데만 100만원 정도(용도에 따라 늘 맞춰서 구입했거던요) 든 것 같아요.
현재 돋보기가 무려 5개나 됩니다. 고민하다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