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라 약을 복용하라고 했는데
약을 숨기시고 의사한텐 드셨다 하고
혼자서 민간요법 및 운동 식이요법 하시며
버티신지 몇달 째 입니다.
진짜 온갖 말로 말씀드려도 고집이 세서 듣지 않으십니다.
안드시면 안되는거 맞죠?
건강한 편이시지만 나이가 70넘으셨으니 약도 좀 드시면서 사셔야 되는데 그렇게 젊다고 생각하십니다.
혹시
이런 아버지 아시는분 계신지요?
고혈압이라 약을 복용하라고 했는데
약을 숨기시고 의사한텐 드셨다 하고
혼자서 민간요법 및 운동 식이요법 하시며
버티신지 몇달 째 입니다.
진짜 온갖 말로 말씀드려도 고집이 세서 듣지 않으십니다.
안드시면 안되는거 맞죠?
건강한 편이시지만 나이가 70넘으셨으니 약도 좀 드시면서 사셔야 되는데 그렇게 젊다고 생각하십니다.
혹시
이런 아버지 아시는분 계신지요?
걱정되시겠어요.
약 안드실려면 현미식관련한 황성수박사님 따라해야겠네요.
검색하면 정보 많이나와요.
^^
저의 이모부님 부부싸움 하시더니
오기로 약 안먹고 일주일정도 되가는데
그때 부엌공사(일주일정도) 하는 중이셨어요.
쓰러져서 평생 한 쪽 마비로 식구 고생시키고, 결혼시킨 딸 가정까지 괴롭히고,
요즘 툭하면 요양원 드나드십니다.
스스로 관리 소홀하고 약도 안먹고 버틴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처사입니다. 휴~
성질도 고약해져갑니다. 몸이 불편하니까
현미식으로 고혈압 고치는 거 봤어요
그거 노력해보시고 매일 혈압체크 잊지마셔야 합니다,
고혈압약 먹는것 두려우신가 보네요. 그냥 보약드신다고 생각하고 드시라고 하세요. 저도 고혈압약을 6년정도 복용하고 있는데 내과의께서 그냥 보약먹는다 생각하라고 하십니다.봉사다니면서 보면 고혈압으로 쓰러져 누운 남편 때문에 간호하느라 고생하시는 부인들 있어서 물어보면 약을 복용해도 잘 지키지 못해서 쓰러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잘 말씀드리셔서 약 드시게 하는게 옳을듯 하네요. 평생먹어야 한다는것때문에 부담스럽게 들릴수 있는데 앞으로 평생이래 봐야 십년내지 20년인데 드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도 친정어머니께서 제가 대학 다닐때 갑자기 돌아가셔서 큰 충격과 슬픔속에서 지낸적이 있었거든요.
제 아버지도 고혈압이셨는데 의사들의 권유를 뿌리쳤답니다.
11년 전에 92세로 돌아가시긴 했는데
이따금 자신의 몸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 분들도 계신가봐요.
본인이 특별히 이상을 못느낀다하더라도
혈관벽이 망가져요...
아무 증상이 없다고해서
진해이 안되는것은 아니에요..
의사가 약먹으라고 할때
그렇게 겁줘서 약먹습니다.
괜찮은것처럼 느껴진다해서
괜찮은게 아니랍니다.
울아빠 드시다 안드셔서 쓰러지시고, 10년전에...
친구아빠는 돌아가셨어요. 자다가....
그게 젊은데 약을 죽을때까지 드셔야 한다는게 받아들이기가 힘드셨나봐요, 고집대로 하다 친구아빠는 60도 안되셨는데, 갑자기 가셨어요ㅠㅠ
예전 mbc에서 목숨걸고 편식하다라는 프로를 본적이 있는데..
그 프로에서도 혈압과 당뇨가 있는분들이 약을 딱 끊고 오로지 자연식과 운동으로
당과 혈압이 어느정도 잡히는 과정이 나왔었어요
음식으로 고칠수없는 병은 의사도 고칠수 없다고 하잖아요
일단 시간되시면 방송 꼭 한번 보세요
아버님도 같이요..
저도 평소 한알로 드라마틱하게 아픔을 잠재울수있는 약보다
대체요법내지 민간요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효과도 당연히 봤구요
남편 회사 동료가 채식과 현미식으로 고치겠다하며 약을 먹지 않았구요. 큰딸 학교 행사 가려다
쓰러져서 돌아가셨어요. 올 5월인가 6월 이야기입니다.
남은 가족만 불쌍해지더군요. 일하다 돌아가시면 회사에서 보상이라도 해줄텐데.... 집에서 그랬으니
결국 회사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병원비 지불하더군요.
자연식이든 뭐든 의사나 전문가의 도움이 함께해야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약 장기간 먹기도 그러겟네요
기억할게요
양파껍질 다린물을 하루에 3번 드시면 고혈압 치료 가능하다고 천기누설이란 프로에 나왔어요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데 약이란것이 몸에 안좋자나요.민간요법이 좋은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6195 |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 mirror | 2024.04.24 | 2,005 | 0 |
6194 |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 햄이야 | 2024.03.19 | 2,782 | 0 |
6193 |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 너무슬퍼요 | 2023.12.26 | 2,250 | 0 |
6192 |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 향연 | 2023.02.03 | 1,413 | 0 |
6191 |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자신감 | 2022.12.24 | 2,122 | 0 |
6190 |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 철리향 | 2022.11.01 | 3,488 | 0 |
6189 | unknown rash 3 | gukja | 2022.04.15 | 8,199 | 0 |
6188 |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 요리저리 | 2022.02.25 | 9,915 | 0 |
6187 |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 요리저리 | 2022.02.13 | 8,814 | 0 |
6186 |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 알라뷰 | 2022.02.02 | 10,611 | 0 |
6185 |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 나약꼬리 | 2021.12.03 | 9,795 | 0 |
6184 | 유산균 1 | 아줌마 | 2021.06.22 | 9,329 | 0 |
6183 |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 러키 | 2021.05.11 | 9,560 | 0 |
6182 |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 fabric | 2020.08.25 | 13,000 | 0 |
6181 |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 이지에이 | 2020.06.25 | 9,643 | 0 |
6180 |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 철리향 | 2019.10.28 | 11,737 | 0 |
6179 |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 철리향 | 2019.10.23 | 16,186 | 0 |
6178 | 오레가노 오일 | 하얀민들레 | 2019.09.16 | 10,273 | 0 |
6177 | 노니제품 추천 | 김동연 | 2019.09.15 | 10,144 | 0 |
6176 | 머리 혹 | 윤쌤 | 2019.02.28 | 15,397 | 0 |
6175 |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 지미 | 2019.02.23 | 14,487 | 0 |
6174 | 50대에게.... | 숲과산야초 | 2018.11.28 | 15,485 | 0 |
6173 |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 철리향 | 2018.11.13 | 13,218 | 1 |
6172 |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 azummi | 2018.09.15 | 11,175 | 0 |
6171 |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 플로리시 | 2018.05.08 | 11,95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