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40일째
한달을 주기로 또 다시 금식3일(한방약과병행)하고 이후10일까지 점심만 먹고 아침,저녁 단식 하고 있습니다.
2차 금식하고나니 추가로 3kg빠져 총9kg 감량이 되더군요.
이후 0.5kg 오르락 내리락 하며 유지한 상태로 단식4일째입니다.
운동은 하고싶은 욕망은 있지만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운동욕심 내고 하다보면 배고품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체중조절이 된 다음 제대로 운동을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핑계김에 충실히 따르고 있답니다.
몸에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부종도 있었고, 한약에도 그 점을 집중적으로 우선 순화이 되는 방식으로 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요즘에 들어서야 살 빠진것 같다는 소릴 들었습니다.(ㅜ.ㅜ)
그 동안 얼마나 비만으로 있어는지 민망해집니다.
모 방송국에 어떤 비만 여자분이 살이쪄서 화장실 뒷처리를 가족이 처리한다는 내용에 많은 충격때문에 저도 그 비슷하게 시작된거 같아 마음 단단이 먹고 시작한 일인데......
팔의 엘보 통증은 다이어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서 빨리 회복이 안된답니다.
다이어트 끝나면 좋아질거라고 하는데 순간순간 오는 통증이 은근히 사람을 괴롭히네요.
아가씨도 아니고 아줌마라 더 힘듭니다.
시작했어도 1kg로 못빼고 중단하는 사람도 있다고 용기를 주더군요.
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여기 이렇게 글 올리면서 마음 다시 잡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