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는 체중감량시술 받으면서 계속 치료중입니다.
한방으로 최대한 치료하다 통증이 안 가라앉으면 정밀검사로 들어가랍니다.
다행이 체중감량팩케지를 하다보니 테니스엘보치료는 무료로 받고 있는데..
공짜에 익숙가지 않다보니 무진장 부담되고 신경쓰입니다.
체중감량이 안 이루어지면 면피하려고 그냥치료해주시는 걸까?...*^^*
감사한 마음으로 치료받고 있으면서도 치료비 내기도 그렇고 그냥 얼굴에 철판깔고 일단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돈 생각안하고 그냥 해주시는 마음 자체도 요즘 돌 벌려고 온갖 검사 하면서 수가올리는데 비하면 무척 고맙덕ㄴ요.
각설하고..
오늘은 슬그머니 병원체중계에 올라가보았습니다.
84,1kg
몸이 안좋아서 처음부터 체중감량하는 쪽으로는 약을쓰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적극적으로 체중감량하는것에 돌입안하것치곤 약 한달여만에 5.4kg가 감량이 되었으니 잘 한거라고 칭찬...(운동도 별로 하지 못했는데...쩝~)
날도 선선해졌으니 조금씩 운동을 하라는 지시에 오늘부터 신경쓰기로 하였습니다. ㅋ~
다행이 팔의 통증진행강도가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은거 보니 돌**원장님은 아닌듯~(며칠을 맞아도 차도가 없어거든요)
체중감량중이라 통증이 금방 좋아지지는 않을거니 조심하라고 합니다.
오늘밤엔 비오다고 하니 나가서 걷기운동하긴 틀려군요(*^^* 핑계거리만 찾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