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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50대의 다이어트 넘 힏들어~3

| 조회수 : 4,74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26 10:54:47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음식을 보면 식탐이 생기네요.

과연 잘 할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

 

병원에 가 관리 받고 몸무계  체크하라고 하더군요.

변화가 없으면 실망할까봐 집에선  몸무계 체크 못하고 있어서요.

심호흡 한번하고 올라가 보니 86.5kg  휴~~ -3kg(다행이다 정말...)

좋기보단 이러게 빠지다 안빠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더 드네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되어가는 저의 저질 몸을 어떻해서든지 정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길이 그래도 한 발짝 옮겨 갔습니다.

저 잘하고 있는거요?  

물러갑니다.~

 

하이신스 (pahysoon)

오래 숙성된 주부입니다.나이를 먹어도 배움은 끝이 업더군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12.7.26 3:25 PM

    잘 하고계신거예요
    조금 걱정이 된다면 약을 드시면 식욕억제가 너무 잘되서
    약을 끊었을때가 조금 걸리긴하네요
    본인 스스로도 식욕억제를 할수있게 노력하셔야되요

  • 하이신스
    '12.7.26 3:31 PM

    평상시에도 많이 먹는편은 아니었어요.
    음~ 저녁도 잘 먹는편도 아니고~
    술, 담배 안하고~ 조금만 먹어도 헛배가 많이 부르는 편~
    병원에서도 먹는거 가지고 더 줄이라고는 이야기 안하더군요.
    먹는것에 의식을 하니깐 식탐이 더 생기는 일종의 욕구불만... 참아야겠죠~

  • 2. misonuri
    '12.7.28 1:11 AM

    첨엔 식탐이 생기기는 하더라구요
    어떤 다이어틀 해도 식탐은 첨에 좀 있어요
    그런데 뇌를 자꾸만 운동시켜야 해요.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과, 물을 많이 먹고 밥을 먹는 습관..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해요. 단 것을 먹으면 더 먹고 싶으니까
    인위적이 단 것을 피해보면 도움이 될거에요.
    저는 과일을 무지좋아라 하는데.. 조금 조심해서 먹고 있어요
    욕구불만 좋은 것 아니에요. 다이어트의 적이 될 수 있어요
    가족의 도움도 필요하구요. 저는 남편이 도움을 주는데.. 차도 타 주고
    먹는 것도 챙겨주고 그래요. 그래서 인지 식탐은 억제되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예전에는 배가 불러도 목구멍까지 차도록 먹는 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먹었어요.
    물론 밥이 아니라. 과일을요. 포도 한상자를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먹을 정도로 포도 킬러에요 ㅋㅋ
    요즘엔 거봉 5알이면 뻑~ 방울 토마토 10알이면 배가 불러서 못 먹어요 ㅋㅋ
    꼭 성공하세요^^ 건강을 위해서요.

  • 3. 임미혜
    '12.7.29 1:28 PM

    우엉차를 만들어 같이 복용하심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날씨더운데 화이팅임다!!

  • 하이신스
    '12.7.31 11:23 AM

    우엉차를 어캐?

  • 4. 얼레
    '12.7.29 10:24 PM

    응원합니다.
    전 PT로 건강찾기를 시작했는데 잘 진행되면 후기 올릴께요.

  • 하이신스
    '12.7.31 11:24 AM

    권투PT하다 나이에 맞지 않은 운동량으로 더욱 망가졌습니다.
    넘 욕심 내지 마시고 잘하시고 응원합니다. !!

  • 5. 나나뿡뿡이
    '12.7.30 12:39 PM

    아휴~~ 멋지세요!!! 더운 날에 애쓰시네요! 저도 다이어트 필요한데... 잘 안되네요... 에휴.. 일에 치이다보니 먹는게 낙이예요.. 꼬옥 성공하셔서 동기부여 좀 시켜주세요 ^___^ 화이팅!

  • 하이신스
    '12.7.31 11:25 AM

    ㅠ.ㅠ 괴롭습니다. 감사해요 ^^

  • 6. 김흥임
    '12.7.30 6:50 PM - 삭제된댓글

    저도 나름 성공한 사람인데요
    어렵다 어렵다하면 어려운데 또 그렇지만도 않아요
    어차피 장기전으로 잡으시고 배고파가며 하진 마세요.

    전 일년에 일킬로 목표였던 사람인데 5년해서 10킬로이상 뺏습니다 .
    배고플 필요없이 다만탄수화물로 채우려말고 묵밥(이건 수분이 거의여서 칼로리낮음)이라든지
    미역국 슴슴하니 끓여 건지만 한대접
    혹은 감자탕에 우거지 잔득넣어 부들부들해진 우거지만 한대접

    이런식으로 한번씩 포만감을 줘버리면 식탐도 안생기고 알아서 체중이 계단식으로 툭툭 떨어져 줍니다

    5년성공에 7년차 유지중 지금도 꼬박 지키고있는건 고구마를 애기주먹만한것 세개 매일
    콩한줌 밥위에 쪄서 이것도 매일
    과일 야채 기본으로 360일이상이고요

    저의 식사량은 밥한공기가 210그램 정도인데 끼니때 제밥 저울에 올려보면 60그램 정도인데
    그걸로 포만감이 옵니다

  • 하이신스
    '12.7.31 11:26 AM

    감사해요. 참고삼아 열심이 하겠습니다. 화이팅!!

  • 7. 카드생활
    '12.8.1 2:16 PM

    잘 시작하신거예여...중간에 마음 변치마시고 꾸준하시길..

  • 8. 천천히
    '12.8.3 4:01 PM

    응원합니다 ~ 소원성취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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