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 55세고 직장생활하는 주부예요.
지난해부터 이제 각종 건강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요.
당뇨, 고지혈증, 갑상선기능저하...
약이 3기지로 늘어났어요.
156세티에 몸무게 56.5킬로 복부지방 치수 당연히 높아서 배둘레햄 가리는 디자인 옷 찾아입느라 힘듭니다.
근육량 미달에 체지방 수치 높고요.
건강에 투자하려고 찾다 그냥 헬스 등록하면 빼먹기 일수고 잘 안가서 이번엔 과감하게 PT 등록했어요.
첫날에는 10분만에 구토에 두통에...
코치 선생님이 마사지까지 해주면서 운동지도하는데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어제 두번째 날이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끝날 무렵까지 힘들어도 구토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여러분
응원이 필요해요.
살림만 하고 책상에 앉아서 운동이라고는 숨쉬는거만 하던 전데 이제 제 몸에다 돈을 투자하네요.
나중에 운동 시작전 한달 운동 후 사진 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