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 체력증강위해 뭘 먹여야할지....

[애나]

고3 .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많이 지친가봐요.

밤에도 특별히 늦게까지 안해도 아침에 못일어나고 힘들어합니다.

아침에 종합비타민에 오메가3 그리고 스피루리라와 비타민C 2g을 먹이고있는데 소용이없네요.

홍산은 꾸준히 먹이다가 지금은 중단한 상태예요. 여드름도 많이나고 몸에 열이 많아서 더 심해질까봐서요.

누군가 허벌라이프에서 나오는 나이트웍스라는 제품을 추천해주던데 괜찮은가요?

그외 아이들한테 먹여보시고 효과보신분들 추천해주세요.

[철리향]

제일 힘들때이네요.
몸에 활력이 넘치도록 해야 하는데 이게 어렵지요.
인스탄스 식품들은 몸에 활력을 꺽는 방부제 많고 요즘 식품들에 방부제가 많아서 신진대사를
방해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해주는 밥을 잘 먹도록 해야 하는데 바쁘고 힘들수록
직장을 가진분들은 그도 힘들지요.
대사 작용을 잘 하도록 발효식품들이 좋습니다.
익은 김치나 오래된 된장도 좋답니다.

저는 매일 꿀커피를 타먹고 있는데 피로감 없애주고 몸에 힘생성이 좋아서 많은 일을
수행 할뿐만 아니라 감기나 잔병이 없이 좋습니다.

익은 꿀을 먹어오면서 알게 된 사실은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이 내려가고
더위도 훨씬 잘 이겨냅니다.
더위가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피로 회복에 익은꿀을 추천해 드립니다.


http://blog.daum.net/hana1005/15812276

[애나]

그렇군요.꿀은 열은 올리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철리향]

꿀이 열이 나는 식품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몇몇분들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꿀(좋은 꿀)은
신진대사력이 높아지면서 열을 내리게 되더군요.
막혔던 부분들이 뚫여서 그럴수도 있는 것 같은데 몸이 강해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더위나 추위에 강합니다.
그러나 햇빛엔 약합니다.
피부가 맑아지면서 더 잘 타더군요.

[자연의머슴]

저희 농장에는 토사자라는 것을 취급하지요.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

[애나]

고맙습니다.

[빈맘]

김정문 알로에 별자원 추천이요

[연경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딸아이에게 고등학교의 수업량증가와 야간자율학습(지방)때문에
체력이 딸려서 3월에서 5월까지는 애들이 적응 못해 수업시간에 졸거나 비실비실하기때문에
중학교 겨울방학때 체력을 보강해놔야 고등학교 생활을 적응할수 있다는 주변분들의 권유에
미꾸라지 고 내서 먹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른친구들은 아침부터 학교에 오면 졸고 있는데
본인는 정신이 더 맑고 눈이 초롱초롱하고 몸이 힘들지 않다고 하더군요
딸아이가 건강한편이 아니라 감기 달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체력이 붙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매년 미꾸라지 고 내서 먹이고 있습니다
한번 미꾸라지 검색해보시고 알아보셔요
체력에는 미꾸라지 만한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뭏튼 저희 아이는 효과 많이 봤습니다
키도 좀 성장 했구요....

[애나]

아이가 먹을지 모르겠네요.

[wise]

미꾸라지가 스테미나 식품으로는 좋아요.
근데, 고3아들의 경우는 스테미나식품을 먹이는 건
금기사항 리스트에 있는 일이죠.
세 끼 밥 잘 챙겨먹고, 잠깐씩 짬 날 때 잠을 자는 게 보약이 아닐지......

[애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