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1, 아토피는 화장품으로 결코 고칠 수 없습니다
엊그제 TV에서 아토피 화장품에 관련된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토피제품으로 인증된 화장품은 하나도 없으니 현혹되지 말라고 하는...
누가 어떤 의도로 그런 내용의 방송을 기획하여 보도 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병원이나 의료관계쪽에서 요청한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방송이 지적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아토피는 현대의학이 난치 불치로 규정한 트러블입니다.
최첨단의 의약품으로도 고칠수 없는 병이라는것이죠~
화장품이란 의약품과 비교했을때 연구라든지 유효성면에서 비교할수 없는 물질입니다.
의약품으로도 고칠수 없는 피부병을 화장품으로 고칠수 있다?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얘기죠~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요?
아토피라고 하는 이 난치성 질환을 이용하여 돈을 벌겠다는 상업성이 난무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화장품에 의존하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 간잘한 바램을 기대치로 악용하여 장사를 하고...
화장품이 아토피를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런글을 쓰지 않겠습니다만
의약품으로도 낫지 못하는것을 화장품의 유효성분으로 개선한다라고 광고하는것이 너무 안타까워 한 말씀 남기는 것 입니다.
화장품을 보습제로 사용하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잠시간은 도움이 된듯 하지만
나중에는 더 나빠지는것이 작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아토피 아가를 키우고 계신 아토맘님들....
화장품의 유효성분으로 아토피를 고칠수 있을것이라는 환상을 제발 버리시기 바랍니다.
결코 불가능 한 것으로 비용과 시간만 낭비하고 피부는 더 나빠지는 결과를 갖게 될것입니다.
아기들의 아토피를 완치시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에서는 각질층이라고 하는 피부 보호막을 복원시키는 것이며
몸안에서는 인체의 면역기관인 소장을 정상화시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건강하게 하지 않고 아토피를 개선했다라고 하는것은 일시적인 것이며
잠시후엔 더 나빠져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것입니다.
앞으로 제글은 시리즈로 연재할 것 입니다.
이 글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기들에게 큰 소망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