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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자아이 소변이 저절로 흐른다는데...

| 조회수 : 2,580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9-02-10 21:56:31
이제 7세된 딸아이예요.근데 얼마전부터 소변을 본후 휴지로 닦고나도 팬티에 소변이 조금씩 흐른다며 자주 갈아입어요.집에서는 자주 갈아입어도 가능하지만 외출해서 소변을 볼라치면 아무래도 축축하게 젖으니 계속 아이가 찝찝해 하고 불편해 합니다.그냥 흐른대요..그러더니 며칠전부터는 새벽에 소변을 약간 지린후에 깨서 화장실응 갑니다.싸는건 아니구요.약간 흐른다음에 놀라서 깨는것 같아요...
왜그럴까요? 아직 성장이 덜 되서 그런건지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소아과를 가여하는건지...
답변좀 부탁드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두콩
    '09.2.11 1:31 PM

    잘 모르겠지만 꼭 병원에는 가보셔야할거 같아요. 과는 조금 큰 병원에 전화하셔서 (여러가지 진료를 보는곳이요) 이러이러한 증상인데 어느 과를 가야하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알려주더라구요

  • 2. 예원맘
    '09.2.12 12:52 AM

    어른들이야 요실금을 의심해서 산부인과나 비뇨기과를
    가보는 경우가 많지만,아이의 경우 우선 소아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고,
    의사 소견을 받은 후 큰병원의 해당과(비뇨기과 )를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네여.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울 딸아이도 항상 소변을 못참고,팬티에 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초등 2학년 정도 되니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노는데 집중하거나,화장실 갈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경우도 있는데,
    님의 아이는 계속 조금씩 흐른다고 하고,아이도 불안해 하는 거 같으니,
    병원 진료를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3. docque
    '09.2.12 11:24 AM

    병원진료를 받으시더라도
    그냥 약만쓰시면 안됩니다.

    정확한 병명과 원인을 밝힌 다음에
    제데로된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원인을 정확히 모른체 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간혹 있더군요.
    반드시 원인을 들어보세요.

    #####

    성장기의 영양문제로 그러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식습관이나 햇빛을 접하는시간부족등으로
    칼슘이 부족하면 평활근이 힘이없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잘먹는것 같지만 편식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불균형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음료수/식사중 과잉의 물섭취/잘 안씹는아이/소화기능 약한 아이/운동부족...
    밀가루음식/고당분음식/현미밥/사골장기간/우유과잉...

    http://cafe.daum.net/docque
    체크리스트도 작성해 보시구요.

    멀미나 두통/성장통...다룬동반증상을 자세히 파악해서
    병원에 가실때 가져가세요.
    정확한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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