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왜 이리 어렵죠?

| 조회수 : 1,504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9-01-31 10:25:11
휴~~~
어제 부터 다이어트한다고, 이른저녁에 라면2개 계란2개 풀어 먹고...
6시경에 계란반숙으로 3개  삶아먹고... 행복하더군요.
저녁부터 다이어트한다는 생각에...
초저녁에 잘 굶었거든요.근데, 평소에 잘 좋아하지도 않는 쵸코파이를 보고는...
6개 그냥 작살내고, 배 반쪽 또 먹었어요.
맨날 이래요. 정말 미치겠어요.
특히, 빵종류는 그냥 환장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빼야되는데...
저 고도비만이거든요.
155에 80이예요.75까지 올 여름에 갔었는데 다시 쪘어요.
배가 너무 큰거죠??? 좋은방법 없을까요? 정신이 번쩍 드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아
    '09.1.31 1:44 PM

    라면 2개에 계란2개.. 초코파이 6개 @.@ 허거걱...
    저두 꽤 먹는다고 먹는 편인데.. 저보다 더 잘 드시네요^^
    전 밥순이라 밥하고 김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먹고..
    간식으로 총각김치랑 밥먹고 ㅎㅎ ^^;;
    그덕분에 워낙 뚱뚱했었는데 4개월만에 8킬로가 더 찌더군요 ㅠ.ㅠ
    작년봄에 애써서 3개월동안 8킬로 빼놨더만 몇달만에 고스란히 찐거져.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여기다 다이어트 일기 쓰게되었어요.
    공개적으로 하면 좀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며칠은 잘할때도 있고 며칠은 또 못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폭식하는 습관은 많이 개선된거 같아요.
    님도 일기 같이 써보시는게 어떨까요?
    댓글보면서 힘도 얻고 약먹고 싶은 충동에서 벗어나기도 하구요.
    저랑 같이 열심히 해봐요.^^

    전 37세에 4학년 3학년 되는 남매가 있는 주부랍니다.^^

  • 2. 슈크림빵
    '09.1.31 7:38 PM

    다이아님!!!
    너무 감사해요. 저도 다시 화이팅해볼께요
    저는요. 흑흑 4학년 3반 고1,중3 자매를 둔 아짐이예요.

  • 3. 호박잎
    '09.1.31 9:39 PM

    슈크림빵님! 저도 다이어트하는데... 저도 먹는거 엄청 좋아해서요,
    드시고 싶을때 드시되 조금만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라면 드시고 싶으면 두개는 끓이지 마시고 한 개만 끓여서 드시고... 그런식으로요. 저는 먹고 싶은 게 있는데 아예 안 먹는건 못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천천히 다이어트 하시면 되니까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랑 같이 천천히 해요^^

  • 4. 다이어트황제
    '09.2.1 9:46 PM

    다들 왕성한 식욕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시는것 같군요.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식욕을 먼저 잡아야 성공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는 하루종일 고구마 1개랑 물1리터로 버티고 있어요.
    아~귤이 뱃살 빼는데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해서 반개정도 먹고 있어요.

  • 5. 파란하늘
    '09.2.3 9:01 PM

    저도 신랑이 "무슨 배가 그리 나왔어? 꼭 임산한 사람 같네."하더라구요
    그냥 살이 좀 쪘구나 나잇살이니 어쩔 수 없겠지
    했는데 울 신랑의 그 말을 듣고 보니 언제부턴가 저는 배위에 임신때처럼
    손이 편안하게 얹혀지는 걸 알았네요
    그때야 쪄도 넘 쪘구나 깨닫고 다이어트했는데
    좀 가벼워진다싶으면 왜그리 배가 찰싹 붙는 느낌인지..
    정말 말 그대로 느낌입니다
    배 걷어올리고 거울보면 아직도 라인이 없는 배가 확실한데도..

    속으로 찐 지방 빼기는 힘들구요
    날마다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청국장 말아서 먹거나 미강을 매끼마다 마무리로
    한 수저씩 먹어주니 배변이 시원하게 되면서 많이 많이 가벼워졌답니다
    이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간식 먹지 않고 식사때 한수저씩 덜 먹습니다

  • 6. 겔다
    '09.2.24 11:56 AM

    먹는거 조절하기 힘들면 병원 한번 다녀보세요- 저도 예전엔 병원 같은데 다니는 거보다 내 힘으로 빼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한의원 다닌지 3주 됐는데 먹는게 저절로 조절이 되서 그냥 혼자 다이어트 할때보다 많이 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5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mirror 2024.04.24 2,052 0
6194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2,795 0
6193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2,269 0
6192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416 0
6191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2,128 0
6190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3,514 0
6189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8,202 0
6188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923 0
6187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819 0
6186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623 0
6185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806 0
6184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335 0
6183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566 0
6182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3,015 0
6181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645 0
6180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742 0
6179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6,203 0
6178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274 0
6177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10,145 0
6176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399 0
6175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490 0
6174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495 0
6173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3,223 1
6172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1,177 0
6171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95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