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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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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체중이 많이 빠지셨다고 하네요~~

| 조회수 : 2,350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11-01 01:37:49

친정 엄마가 얼마전에 다녀가셨는데

요즘 살이 빠지셔서 바닥에 앉아계시면 엉덩이가 배기고

아프시다고 해요~ ㅠㅠ...

노인분들 살좀 찌시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저희 엄만 육식을 안좋아하시고 채식을 좋아하셔요...

고기를 좀 많이 드시면 좋을텐데.... 정~~~ 아니면   생선이나 닭고기라도 드시라고

잔소리도 해보지만....  

엉덩이 살이 빠지실 정도이니...어쩌면 좋을까요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정미
    '08.11.1 11:30 AM

    혹 다른병이 있는건 아닐까여?? 갑자기 운동도 안했는데 몸무게가 빠지면 어디이상있는것 같은데여.
    아는분이 운동도 안했는데 몸무게가 빠져서 병원에 가보니 당뇨였다고 하던데...잘 알아보세요.

  • 2. 여울마루
    '08.11.1 3:06 PM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위험 신호입니다..이유가있다면 아니지만..이유없이 입맛이 없어지면서
    체중 감소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 3. 라라
    '08.11.1 5:07 PM

    ㅠㅠ.... 답글들을 보니 더욱 걱정이 되네요~~
    특별히 아프거나 한 증상은 없으신것 같은데....

  • 4. 젊은느티나무
    '08.11.3 6:17 PM

    갑상선 호르몬 검사해보세요.
    저의 친정엄마도 갑상선때문에 체중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 5. 하비비
    '08.11.3 6:21 PM

    살이 빠진다는게... 근육량이 줄어드는건 아닌지 한번 보세요. 허벅지 엉덩이등... 식사도 잘 하셔야 하지만, 집안일 등의 노동말고 가벼운 운동 꼭 하시는게 좋으세요... 실내 자전거 타기가 관절에 무리도 안주면서 하체 근육량 늘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참고 하시고 행복하세요

  • 6. 코스모스길
    '08.11.3 6:45 PM

    두부가 좋다는데 좀 드시라고 하세요..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착한 딸 두셔서 친정어머닌 행복하시겠습니다.

  • 7. 스카이블루
    '08.11.4 1: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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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별이엄마
    '08.11.4 10:59 AM

    이유없이 살이 찌고, 빠지는건 몸에 이상징후가 있다는 거예요.
    병원가셔서 검사해 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 9. 캔디
    '08.11.4 11:32 PM

    스카이블루님! 좀 너무하신거아닌가요...
    라라님은 어머니 살빠져서 맘아프시고 살찔수있는방법원하시는데
    참...왜??? 이렇게까지해야하는지(쩝~~)
    라라님... 울엄마는 나이가아주많으셔서 살이빠지셨는데 라라님어머님은
    나이도많치않으신분이 그리살빠지시면 어찌되었든 병원을빨리가세요..
    무슨병이든 오래방치해두면 안좋으니 하루라도빨리다녀오시길...
    저희엄마도 30kg정도되시더니 어제 체중계올라가시니 34kg이더군요..
    죽종류도 영양가있는것으로해드리고 무조건 식사를걸르지않으시게해야됩니다.
    나이드시면 입맛도없고하시니... 그리고 엉덩이베기시면 가운데 구멍이있는 쿠션을
    사드리세요. 저희엄마도 이번에사드렸는데 너무좋아하시더군요. 엉덩이가 베기지
    않으신가봐요... 어르신들은 좋을것같더군요. 살이빠지면 베기는것도 신경쓰이거든요..
    잘 신경써드리시고 좋은결과나오시면 꼭 글다시올려주세요...

  • 10. 녹차잎
    '08.11.5 11:45 PM

    늙으면 살이 빠져서 고민이군요. 살 잘찌는 나는 약간 부러운데 정말 살이 하나도 없는사람은 무서워요. 참 공평하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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