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 남아인데요 6학년초부터 음모에 털이 나더니 이제는 변성기도 오는거같고 더걱정은
겨드랑이에 솜털같이 조금씩 털이 올라와요 겨드랑이 털이 마지막 싸인라는 말도 들었는데
걱정이예요 아빠가 167정도 엄마가 156정도 다 작지요 남자 아인데
2차 성징이 너무 빠른거같아요 3월에 성장판 찍었는데
뼈나이는 자기나이쯤 보더라구요 이제 151정도인데 성조숙증 주사가 있다던데
어떨까요?
부작용은 없는지 얼마나 맞아야 하는지 그게 최선의 방법인지 혼란스럽네요 ....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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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주사 맞혀야할까요?
물보라 |
조회수 : 4,133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08-29 2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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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종달새
'08.8.29 8:52 PM - 삭제된댓글성장 호르몬을 맞아야 할는지는 모르지만, 의학적으로 성조숙증은 아닙니다.
성조숙증 판단 나이는 남아의 경우 만9세 이전이거든요.
주변의 치료 받는 사람들 보니, 육개월정도 성장호르몬을 맞은 후 성장 결과에 따라 효과가 있으면 계속 치료를 하고, 그게 아니면 치료받지 말라고 한다더군요(세브란스 병원에서)
한약우로 치료 받는 사람도 봤는데, 효과라는게 "없으면 말고" 수준입니다.2. 수련
'08.8.29 9:43 PM요즘 아이들이 빨라서 오히려 그게 정상이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초5학년인데 키가 173이고 발이 270을 신어요. 거인이죠--;;
아마 전국초5 중에서 제일 클지도 몰라요^^
아빠가 178 엄마가 167인데 제 생각에는 아이가 중2-3이면 성장이 멈춰질것 같아요.
성장판 검사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다리에도 털이숭숭나있고 음모는 물론이고
겨드랑은 아직이네요. 변성기 왔는거 같고 포경수술후 갑자기 크기 시작하더라구요
주사같은거 맞히지 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호르몬제인데 좋을게 뭐 있겠어요.
그리고 큰아이 보니까 겨드랑털이 갑자기 확 나버리는게 아니라 천천히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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