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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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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소변때문에 잠을 못자요.

| 조회수 : 1,98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8-08-26 13:39:07
좀 부끄럽지만은 잠자리에 들고나서 소변가는것 때문에 자도 잔것 같지 않은 30대 입니다.

보통 잠자리에 들어서 2번은 꼭소변을 보고 많을때는 4~5번까지 갑니다.

자기전에 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니고(2~3시간전엔 물을 안마십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아니라서 신장이 않좋으니 물을 많이 마시라고 직장 건강검진에서 나왔는데 물만 마시면

소변이 바로 나오는것 같아서 불편합니다. 특별히 배나 방광이 아픈지 않고 소변양도 많지 않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은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보는데 여자들은 어떤병을 의심해야할까요?

그리고 병원은 어디를 가야할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울마루
    '08.8.26 4:34 PM

    비뇨기과...산부인과..

  • 2. 손마녀
    '08.8.26 10:52 PM

    꼭 비뇨기과 가세요~~ 저도 원글님이랑 거의 같은 증세였습니다..밤에 화장실 가는것 빼고는요~
    물마시면 1시간도 안 되서 꼭 화장실가고 항상 마려운 증세에..양이 얼마 안되고~~
    과민성 방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꼭 가서 진단 받으세요~

  • 3. 조세핀
    '08.8.27 11:21 AM

    과민성 방광증세가 진단을 받아서 약도 먹고 치료도 받았지만
    근본적으로 좋아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한참 치료받았는데도
    다시 도로아미타불이예요. 근데 누군가 이대목동병원의
    비뇨기과에 여자선생님 치료를 받는데 물리치료가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하는 얘길 들었는데 누구 혹시 치료받으셔서 좋아지신
    경험있으면 여기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4. docque
    '08.8.27 11:37 AM

    다른분 질문에 달았던 답글입니다.
    참고하세요.

    #####

    병원진료에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빈뇨는.....

    대부분 복강내의 압력증가로 나타납니다.
    변비가 있어서 변이 가득차고
    대장에 가스가 잘 차서
    방광을 압박한다면
    방광이 소변을 모아 보관하기 힘들어집니다.

    즉 항상 속이 그득하고
    아랫배(X배)가 자꾸 나온다면
    위에 언급한 부분을 고려해 보세요.

    대부분의 변비나 장내가스가 차는 증상은 우연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로 아랫배가 차고(혈류가 부족하고)
    자율신경조절이 잘 안되고(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에너지대사기능 저하로 완전소화가 잘 안될때 나타납니다.

    대장기능이 나빠지면 수분대사(흠수)가 잘 안되어
    피부건조/안구건조/질건조/구강건조...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

    제가 위에 언급한 복강내의 압력이 증가하는 분들은
    자율신경실조증상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거기에다 대사증후군까지 겹치게되면
    염증성경향(프로스타글란딘 과다)이 증가하고
    항이뇨호르몬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항이뇨호르몬의 감소는
    수면중의 배뇨억제를 힘들게 합니다.

    자다가 소변을 참지 못한다면 (수면중에 소변량이 증가한다면)
    위에 예를든 내용 외에도
    자율신경실조증상과
    대사증후군(염증성경향)도
    함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5. 한떨기
    '13.3.25 10:39 AM

    저도 밤에 소변이 자주 나와서 힘드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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