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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제 여드름이 안없어지는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1,177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8-07-15 06:37:55
도대체 왜 제 여드름이 안없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중학교올라올때 약 5년전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는 이마 맨위부터 한두개씩 나더니

얼굴전체에 번지는데 걷잡을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보기흉한건 아니지만 이마에는 거의 없어졌고

볼에 많고 턱주위도 많네요...



근데 왜 여드름이 안없어지고 계속 나는지 모르겠어요!

잠도 7시간씩 자고 편식안하고(5년전쯤에는 하루에 한끼 두끼먹을정도로 밥을 안먹고 다녔어요)

담배와 술도 끊은지 한달정도 되었어요

여드름 손으로 만지는것도 버릇 고치고있고요

스트레스때문에 이 많은 여드름이 나는건...조금 받긴하지만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데

에휴...도대체 어떻게 하면 없어지죠??



정말 다른데서 퍼온것말고 이런제품 써보라는 광고말고!

진심으로 진지하게 "이렇게해서 눈에띄게 효과봤다"라고

한마디씩좀 해주세요 ㅜㅜ




re: [내공]도대체 왜 제 여드름이 안없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여드름을 해결하는 방법은 모두 버려야 여드름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원인은 장부에 있는데

피부만을 가지고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장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혈액을 만들어서 세포내에 공급하는것입니다.

그 혈액은 심장박동으로 보내주기는 하지만 그 혈액이 노폐물을 청소하고

병원균과 싸우고 세포를 복구하려면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요.

그 힘을 에너지라고 해도 좋고 기라고 해도 좋고 생체전기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러한 기가 소진되면 혈액속의 적혈구가 정체되는데

적혈구의 기능은 잘 알것입니다.

적혈구가 산소운반을 해주지요.

산소는 자동차가 달리는데, 연소하는데, 부패하는데, 발효하는데 ,녹이쓰는데

생명체가 에너지를 만드는데 필수적인것입니다.

그래서 물이나 밥은 몇일 굶어도 되지만 산소는 1분을 참기 어렵고

더지나면 죽게 되는것이지요.



여드름은 그 산소와 관련이 있는것입니다.

산소를 받아들이는곳은 폐입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나는것은 폐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며

폐기능이 떨어지면 대장기능도 떨어지게 되는데 대장기능이 떨어지면

장내에 쌓인 물질을 정상적으로처리하지 못해 유해성분들이 만들어지는데

이성분을 혈액이 운반하면서 피부를 통해 배출하는것이 피부트러블이며

여드름인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여드름이 심해지는것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임맥으로 흐르는 기의 정체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는 대장에 기가 내려가지 못해 혈액의 정체현상이 나타나게되고

변비가 더 심해지는것이며  유해가스가 많아지게 되고 여드름이

더 심해지게 되지요.

따라서 여드름을 해결하려면

산소가 많아야 하는것은 물론인데 산소를 받아들이는 폐기능이 좋아져야 하고

기가 잘돌아서 적혈구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해야 하고

대장기능이 좋아져서 변비증상이 없어야 합니다.

변비라 함은 정상적이지 못한 똥을 말하는것입니다.

가스가 차고,설사를 하고 염소똥처럼 싸는것, 잘 나오지 않은것,색이 이상한것

냄새가 심한것,굵기가 3~4미만인것등 모두 변비인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몸의 원리부터 알아야 하지요.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몸의 원리를 알지 못하고 기혈순환원리를 알지 못한다면

여드름이 해결할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사라지는것은

정상적인 기혈순환에 의해서 좋아진것이 아니라 포기해서 좋아진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여드름이 사라진다는것은 모두 포기한것에 해당합니다.



정상적인 피부와 여드름이 난후에 좋아진 피부를 잘 비교해보시면 알게 될것입니다.

부드러움의 차이가 나고 감각도 떨어지고 더 두꺼워져 있으며 굳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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